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 혼자 탕수육 먹으러 가면 이상할까요?

얌얌 조회수 : 4,149
작성일 : 2018-05-26 23:04:52
내일 가서 먹고싶은데
식당에 혼자 탕수육 먹으러 가면 이상할까요?

평일에 가야하나요?^^;
IP : 114.200.xxx.15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또
    '18.5.26 11:05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

    안이상해요 맛있게드세용

  • 2. ...
    '18.5.26 11:0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혼자 다 먹을 수 있으면 가는 거죠

  • 3. nake
    '18.5.26 11:06 PM (59.28.xxx.164)

    아이고 어때요 아무도 관심 없어요
    매일 혼자 먹어요

  • 4. 중국집은
    '18.5.26 11:06 PM (125.180.xxx.52)

    혼자먹는사람 많던대요

  • 5. ...
    '18.5.26 11:06 PM (175.113.xxx.64)

    저라면 걍 포장해 올것같아요. 저도 혼자 탕수육 먹고 싶을때 있는데 차마 혼자서는 못먹겠더라구요.. 차라리 짜장면 짬뽕 같은건 혼자 잘 먹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탕수육은 혼자 못먹겠더라구요...

  • 6. ㄴㄹ
    '18.5.26 11:06 PM (27.213.xxx.203)

    안 이상한데요? 괜찮아요.

  • 7. 원글이
    '18.5.26 11:07 PM (114.200.xxx.153)

    먹으러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8. ...
    '18.5.26 11:07 PM (116.32.xxx.97)

    전 오늘 낮에 마파두부밥에 찹쌀 탕수육 시켜서 탕수육 1/3은 바로 그 자리에서 먹고, 남은 2/3은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저희 집 근처 중식당은 친절하게 다 나눠서 접시에 담아주고 포장해주더라구요.

  • 9. 전혀
    '18.5.26 11:09 PM (219.250.xxx.25)

    안이상해요

    저도 중국집에서 혼자 탕수육 잘사먹어요

  • 10.
    '18.5.26 11:11 PM (118.37.xxx.111)

    포장하지말고 그자리에서 먹어야 바삭하고 맛잇어요
    나도혼자 잘가요 우리남편 지방에 가길래 밥하기싫어서
    탕수육 만원짜리 포장해서 집에서3끼니로 먹었어요
    포장하니 느글걸리고 안바삭해서 맛없어요

  • 11. ....
    '18.5.26 11:12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홍콩반점은 혼밥많아서 전혀 안이상해요
    찹쌀탕수육 양도 혼자먹기 적당하고 맛있어요

  • 12. ㅇㅇ
    '18.5.26 11:29 PM (110.70.xxx.79)

    안이상해요

  • 13. ...
    '18.5.26 11:34 PM (223.33.xxx.194)

    저 중국집 혼자가서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시켰더니만
    주인이 다 못먹는다고 말리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배달시켜 먹어요

  • 14. ㅇㅇ
    '18.5.26 11:38 PM (180.230.xxx.96)

    윗님~
    빵터졌어요
    여자분이시죠 ㅋㅋㅋㅋㅋㅋ

  • 15. ..
    '18.5.26 11:45 PM (58.237.xxx.95)

    오전에 가서 혼자 먹은적 있어요
    남는거 포장해오세요.
    저는 혼자 다 클리어했네요

  • 16. 중국음식점
    '18.5.26 11:46 PM (121.130.xxx.60)

    혼자 짜장면 드시는분은 많지만 탕수육까지 시킴?
    식당에서 매~우 좋아하겠지요 ㅎㅎ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17. ..
    '18.5.26 11:4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뭐하면 탕짜면정도 괜찮죠..전 그거 먹어요.

  • 18. 배고프다...
    '18.5.26 11:5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ㅋㅋㅋ 살쪄서
    내일 굶고 월욜부터 반식할 예정인데
    그저 부럽네요 행복한 고민이ㅜㅜ

  • 19. 아우
    '18.5.27 12:05 AM (110.70.xxx.154)

    그 맛있는걸 왜 식당에서 먹어요.~~~

    집에서 편하게 널부러져서
    재미난 영화나 티비프로그램 보면서
    유유자적 먹어야죠~~~~~~~

    저같음 그 행복의 순간을 놓치지않을꼬야!!!

  • 20. 탕수육
    '18.5.27 12:21 AM (175.114.xxx.166)

    탕수육은 아무리 맛집이어도 포장해오면 딱 맛이 없어져요ㅜㅜㅜ 눅눅해지고
    편하게 혼자 식당가서 드셔요~
    아 저도 내일 중국음식으로 정했어요ㅜ 배고프네요

  • 21. //
    '18.5.27 12:25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여기선 다들 괜찮다고 하는데
    어린 애 엄마시면 동네에선 혼자드시지 마세요.
    저 프리랜서로 서울에서 집에서 혼자 작업하다가 기분전환으로 혼밥 너무너무 잘 하고
    아무런 거리낌 없는 사람인데
    지방 좁은 도시에서도 혼밥 몇 번 했더니
    세상에 뒤에서 수군수군으로
    점심때 혼자 회초밥 세트 먹던 여자...혼자 저번에도 보니까 라면에 김밥 잘 먹더라....
    심지어 애들 친구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먹던 아줌마다...하고
    와 학을 떼서 그담부턴 밖에서 뭐 안먹어요.
    전 하나도 안이상한데
    자기들끼리 이상하다고 말하는게 진짜
    저 혼자만이면 상관없는데 누구누구 엄마 혼밥하더라 누구누구 엄마 이것도 혼자 잘먹더라...
    그래서 애까지 입에 올리는게 넘 화나더라고요.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요
    아 물론 미스시거나 좀 대도시에 사시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정말 한다리 다 건너면 애 아는 동네면 비추천입니다.
    제가 당해봐서

  • 22. dddd
    '18.5.27 12:27 AM (121.160.xxx.150)

    탕슉은 바로 튀겨져 나오는 게 맛있어서 가서 먹어요.
    어느 중국집을 가도 별 일 없었는데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갔을 때 알바들이 수근거리더라고요. 그러든가
    바쁜 시간대도 아니고 테이블 80% 비었는데
    1인은 안받는다는 곳도 있었고, 그럼 거긴 안 가요. 영업방침이 그렇다는데 뭐

  • 23. //
    '18.5.27 12:28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 뭐 어지르면서 먹거나 게걸스럽게 먹지 않고요
    뚱뚱하지도 아주 마르지도 않았어요.
    먹는 양이 약간 많은가 싶기도 한데 (라면만 먹는게 아니라 라면 김밥도 먹었으니...)
    그렇다고 대식가처럼 그릇 쌓아놓고 먹지도 않았고요
    혼술도 대낮에 한 적 없어요.
    (세상에 근데 어떤 애엄마는 낮에 반주 혼자 하다가 누가 봤다고 정말 까이던데요)
    그런데도 그냥 애엄마가 혼자. 뭘 먹는다고 그렇게 이야기거리가 되더라고요...

  • 24. 봄봄
    '18.5.27 2:34 AM (83.197.xxx.143) - 삭제된댓글

    외국 살아요 ㅜㅜ
    탕수육 먹고 싶으면 고기 손질부터 해야 하는 입장에서 ㅜㅜ
    혼자라도 먹으러 갈 수 있으면 넘나 감사할거 같아요
    가세요~ 당장!!

  • 25. ..
    '18.5.27 5:36 AM (218.153.xxx.15)

    바로먹어야 맛있죠 그냥냥세요 혼식하는 사람 요즘많아서 신경들 안써요 본다해도 아무의미없이 보고 그만이에요
    정 쑥쓰러우시면 음식점시작하지마자 드시던지 점심때 피해서 드심 사람적고 맘편펺 드실수있어요

  • 26. 남들은
    '18.5.27 8:06 A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괜찮다지만 본인은 뻘줌해서 제대로 못즐기면서 먹게 되죠
    마음 편하게 포장하든가 배달가능한데서 시키든가 하겠어요

  • 27. .....
    '18.5.27 7:24 PM (114.200.xxx.153)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407 교육공무직(교무실무사)도 수요가 없다시피하네요 15 ㅇㅇ 2018/05/30 5,014
816406 감정노동 없는 좋은 직업이라는게 있을까요..? 13 뭘까 2018/05/30 4,918
816405 눈밑떨림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6 bb 2018/05/30 3,205
816404 마늘 언제가 젤 싸고 좋을까요? 2 커피나무 2018/05/30 1,217
816403 위안부 뺏지 구입 문의 3 위안부 뺏지.. 2018/05/30 363
816402 중학생 학교뺴고 놀러가도 되나요 10 익명 2018/05/30 964
816401 아침밥해먹으려는데.. 좀 도와주세요~~~ 39 싱글아침밥 2018/05/30 3,420
816400 외국에서는 침대 아래에 이불을 끼워놓나요? 1 누룽지 2018/05/30 1,644
816399 담걸렸는데 술마셔도 되나요? 2 근육통 2018/05/30 1,062
816398 문프때문라도 일단 이재명이 되어야죠 69 ... 2018/05/30 2,188
816397 지역은행도 망할수 있는 확률이 높나요.?? 2 .. 2018/05/30 1,504
816396 선출직(선거로 뽑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 1 .... 2018/05/30 287
816395 결혼하고 옷을 별로 안샀어요 1 ㅇㅇㅇ 2018/05/30 1,059
816394 워드와 컴활 자격증 취득 4 곧 6월!!.. 2018/05/30 1,666
816393 영부인된다면 인식 바꾸는데 기여하고싶대요 13 김혜경씨가 2018/05/30 1,826
816392 남편이 심한 걸까요, 제가 심한 걸까요? 7 고릴라 2018/05/30 1,694
816391 시어머니 전화 받는 스킬 8 짜증 2018/05/30 2,837
816390 서울 근교 테라스 하우스나 텃밭있는 아파트 찾고 있어요 17 집구경 2018/05/30 4,426
816389 왜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건지.. 2 누리심쿵 2018/05/30 716
816388 김영환 "문재인 국회화장실도 못찾아" 23 ㄱㄴㅇ 2018/05/30 4,769
816387 김부선 글 모음 2 지지합니다궁.. 2018/05/30 1,259
816386 유니클로에서 상의를 사입을라고 하는데요 5 자유자유go.. 2018/05/30 1,445
816385 이재명은 절대 아닙니다 10 웁웁 2018/05/30 946
816384 아침 같은 시간 매일 택시타는데, 고정적으로 타는 방법이 없을까.. 9 2018/05/30 1,768
816383 학군지역으로 전학..학년 중간에 들어가도 무리 없을까요?(초등).. 3 전학.. 2018/05/30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