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부전 강아지 키우는 분들 있으신가요?
계란흰자랑 당근 다진 거.. 이런 것도 주지 말라네요
칼륨 수치 올라간다고ㅠㅠ
특히 고기 먹이지 말라고 하는데요
우리집 똘맹이가 식탐이 강해서
사료만 주니까 우네요 눈물이 글썽글썽
다들 약이랑 처방사료만 먹이시나요?
약 먹이는 것 중에 효과 본 약은 있으세요?
아조딜 레날어드밴스 루비날 크레메진 오메가3...먹이는데요
1. ....
'18.5.26 11:00 PM (39.121.xxx.103)아픈 강아지고양이카페 가입해서 공부해보세요..
2. ....
'18.5.26 11:05 PM (220.116.xxx.73)윗님 감사해요 이런 까페가 있었군요
3. 우리 멍이 잃고
'18.5.26 11:11 PM (218.154.xxx.140)안먹으면 주사기로 강제 급식하세요. 믹서로 갈아서. 그게 살길이예요. 저도 먹는 기쁨 뺏지 않을려고 고기 주고 하다가 엄청 고통스럽게 애를 보냈어요. 정말 후회합니다.
4. .........
'18.5.26 11:13 PM (216.40.xxx.50)저는 반대로 너무 제한한게 후회돼요. .
닭가슴살 먹고싶어하는걸 못먹게 했는데 .. 지금같으면 먹고싶어하는거 다 줄걸 하고.5. ....
'18.5.26 11:19 PM (220.116.xxx.73)네 주사기 급여 ㅠㅠ 새겨둘게요
음수량도 중요하다 하더라고요
제한한 게 후회되신다는 216님..
그래도 당시엔 최선을 다하신 걸거예요...
아가들이 하늘에서 지켜줄 거라 믿어요6. ...
'18.5.26 11:25 PM (223.33.xxx.194)단백질이 신장에 치명적이라 제한해야하구요
닭가슴살주면 처음엔 좋다고 잘 먹을지 몰라도
요독 올라서 아무것도 못 먹고
시름시름 앓다 죽습니다
신장 한방에 망가트려서
빨리 죽이실거면 시도해보시는거죠....7. 00
'18.5.26 11:44 PM (1.232.xxx.68)신부전은 수치 유지가 최선이에요. 수치 올라가면 당장에 입맛잃어요. 입맛 잃지않게 신장 전용 사료로 주시고 단백질은 제안하시고.. 전 가끔 과일 야채 고구마 탄수화물은 조금씩 줘요. 불쌍해서요 ㅠㅠ
8. 00
'18.5.26 11:45 PM (1.232.xxx.68)우리 개님은 신장사료 젤 바싼것만 먹는데 입맛 잃을까봐, 그럼 또 온갖것 먹여봐여해서 꾸준히 먹이느라 허리 휘어요
9. ...
'18.5.26 11:51 PM (220.116.xxx.73)네 수의사도 그러더라고요
고기 주는 건 신부전 아이한테 죽으라는 이야기라고ㅠㅠ
수치 유지 어렵지만 열심히 해보려고요
1.232님도 애 많이 쓰시네요 ㅠㅠ
평생 처방사료만 먹고 딴 거 암것도 못 먹는 거 맘 아파요
힐스에서 나온 스튜..
이건 병원서 먹여도 된다 하더라고요
같이 힘내 보아요 저도 허리 휩니다ㅜㅡㅜ10. . . .
'18.5.27 2:41 AM (121.162.xxx.79)밀크씨슬이 좋대요.
그리고 단백질 제한보다 중요한것이 양질의 단백질공급과 음수량이라고 들었어요.
소량의 생고기와 삶은 야채, 그리고 매일 물 한컵이상, 루비날, 밀크씨슬 등의 약으로 사료섭취보다 더 좋아졌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안타까워서 일부러 댓글 남겨요.11. ...
'18.5.27 3:54 AM (220.116.xxx.73)밀크시슬은 첨 들어봐요 감사합니다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6411 | 전지적참견시점에 행동분석가 가 분석좀 | 이재명 | 2018/05/30 | 972 |
816410 | 3잡 하시는 분 계신가요? 7 | .. | 2018/05/30 | 1,154 |
816409 | 이읍읍 캠프ㅡ이읍읍 자제력 돋보인 토론 14 | 읍읍이 낙선.. | 2018/05/30 | 1,759 |
816408 | 여자의 성욕구도 남자랑 비슷하지않나요? 14 | 11 | 2018/05/30 | 7,837 |
816407 | 콜로니아 보셨나요. 강추합니다 2 | 소름. 끼치.. | 2018/05/30 | 1,026 |
816406 | 교육공무직(교무실무사)도 수요가 없다시피하네요 15 | ㅇㅇ | 2018/05/30 | 5,014 |
816405 | 감정노동 없는 좋은 직업이라는게 있을까요..? 13 | 뭘까 | 2018/05/30 | 4,918 |
816404 | 눈밑떨림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6 | bb | 2018/05/30 | 3,205 |
816403 | 마늘 언제가 젤 싸고 좋을까요? 2 | 커피나무 | 2018/05/30 | 1,217 |
816402 | 위안부 뺏지 구입 문의 3 | 위안부 뺏지.. | 2018/05/30 | 363 |
816401 | 중학생 학교뺴고 놀러가도 되나요 10 | 익명 | 2018/05/30 | 964 |
816400 | 아침밥해먹으려는데.. 좀 도와주세요~~~ 39 | 싱글아침밥 | 2018/05/30 | 3,420 |
816399 | 외국에서는 침대 아래에 이불을 끼워놓나요? 1 | 누룽지 | 2018/05/30 | 1,644 |
816398 | 담걸렸는데 술마셔도 되나요? 2 | 근육통 | 2018/05/30 | 1,062 |
816397 | 문프때문라도 일단 이재명이 되어야죠 69 | ... | 2018/05/30 | 2,188 |
816396 | 지역은행도 망할수 있는 확률이 높나요.?? 2 | .. | 2018/05/30 | 1,504 |
816395 | 선출직(선거로 뽑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 1 | .... | 2018/05/30 | 287 |
816394 | 결혼하고 옷을 별로 안샀어요 1 | ㅇㅇㅇ | 2018/05/30 | 1,059 |
816393 | 워드와 컴활 자격증 취득 4 | 곧 6월!!.. | 2018/05/30 | 1,666 |
816392 | 영부인된다면 인식 바꾸는데 기여하고싶대요 13 | 김혜경씨가 | 2018/05/30 | 1,826 |
816391 | 남편이 심한 걸까요, 제가 심한 걸까요? 7 | 고릴라 | 2018/05/30 | 1,694 |
816390 | 시어머니 전화 받는 스킬 8 | 짜증 | 2018/05/30 | 2,837 |
816389 | 서울 근교 테라스 하우스나 텃밭있는 아파트 찾고 있어요 17 | 집구경 | 2018/05/30 | 4,426 |
816388 | 왜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건지.. 2 | 누리심쿵 | 2018/05/30 | 716 |
816387 | 김영환 "문재인 국회화장실도 못찾아" 23 | ㄱㄴㅇ | 2018/05/30 | 4,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