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부전 강아지 키우는 분들 있으신가요?

.....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8-05-26 22:46:29
신부전 강아지 키우는데 병원에선 처방사료 외에 암것도 주지 말라고
계란흰자랑 당근 다진 거.. 이런 것도 주지 말라네요
칼륨 수치 올라간다고ㅠㅠ
특히 고기 먹이지 말라고 하는데요
우리집 똘맹이가 식탐이 강해서
사료만 주니까 우네요 눈물이 글썽글썽
다들 약이랑 처방사료만 먹이시나요?
약 먹이는 것 중에 효과 본 약은 있으세요?
아조딜 레날어드밴스 루비날 크레메진 오메가3...먹이는데요
IP : 220.116.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6 11:00 PM (39.121.xxx.103)

    아픈 강아지고양이카페 가입해서 공부해보세요..

  • 2. ....
    '18.5.26 11:05 PM (220.116.xxx.73)

    윗님 감사해요 이런 까페가 있었군요

  • 3. 우리 멍이 잃고
    '18.5.26 11:11 PM (218.154.xxx.140)

    안먹으면 주사기로 강제 급식하세요. 믹서로 갈아서. 그게 살길이예요. 저도 먹는 기쁨 뺏지 않을려고 고기 주고 하다가 엄청 고통스럽게 애를 보냈어요. 정말 후회합니다.

  • 4. .........
    '18.5.26 11:13 PM (216.40.xxx.50)

    저는 반대로 너무 제한한게 후회돼요. .
    닭가슴살 먹고싶어하는걸 못먹게 했는데 .. 지금같으면 먹고싶어하는거 다 줄걸 하고.

  • 5. ....
    '18.5.26 11:19 PM (220.116.xxx.73)

    네 주사기 급여 ㅠㅠ 새겨둘게요
    음수량도 중요하다 하더라고요

    제한한 게 후회되신다는 216님..
    그래도 당시엔 최선을 다하신 걸거예요...

    아가들이 하늘에서 지켜줄 거라 믿어요

  • 6. ...
    '18.5.26 11:25 PM (223.33.xxx.194)

    단백질이 신장에 치명적이라 제한해야하구요

    닭가슴살주면 처음엔 좋다고 잘 먹을지 몰라도
    요독 올라서 아무것도 못 먹고
    시름시름 앓다 죽습니다

    신장 한방에 망가트려서
    빨리 죽이실거면 시도해보시는거죠....

  • 7. 00
    '18.5.26 11:44 PM (1.232.xxx.68)

    신부전은 수치 유지가 최선이에요. 수치 올라가면 당장에 입맛잃어요. 입맛 잃지않게 신장 전용 사료로 주시고 단백질은 제안하시고.. 전 가끔 과일 야채 고구마 탄수화물은 조금씩 줘요. 불쌍해서요 ㅠㅠ

  • 8. 00
    '18.5.26 11:45 PM (1.232.xxx.68)

    우리 개님은 신장사료 젤 바싼것만 먹는데 입맛 잃을까봐, 그럼 또 온갖것 먹여봐여해서 꾸준히 먹이느라 허리 휘어요

  • 9. ...
    '18.5.26 11:51 PM (220.116.xxx.73)

    네 수의사도 그러더라고요
    고기 주는 건 신부전 아이한테 죽으라는 이야기라고ㅠㅠ

    수치 유지 어렵지만 열심히 해보려고요
    1.232님도 애 많이 쓰시네요 ㅠㅠ
    평생 처방사료만 먹고 딴 거 암것도 못 먹는 거 맘 아파요
    힐스에서 나온 스튜..
    이건 병원서 먹여도 된다 하더라고요
    같이 힘내 보아요 저도 허리 휩니다ㅜㅡㅜ

  • 10. . . .
    '18.5.27 2:41 AM (121.162.xxx.79)

    밀크씨슬이 좋대요.
    그리고 단백질 제한보다 중요한것이 양질의 단백질공급과 음수량이라고 들었어요.
    소량의 생고기와 삶은 야채, 그리고 매일 물 한컵이상, 루비날, 밀크씨슬 등의 약으로 사료섭취보다 더 좋아졌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안타까워서 일부러 댓글 남겨요.

  • 11. ...
    '18.5.27 3:54 AM (220.116.xxx.73)

    밀크시슬은 첨 들어봐요 감사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281 저 임대아파트 당첨 좀 기도해주세요 ㅠㅠ 5 ... 2018/05/27 3,167
815280 40키로대이신 분들 7 질문 2018/05/27 3,904
815279 어제 회담을 본 느낌 12 --- 2018/05/27 3,220
815278 드림렌즈.어떤가요 8 .... 2018/05/27 2,465
815277 내 손으로 두번이나 뽑은 문프지만 5 ㅇㅇ 2018/05/27 1,014
815276 중딩남아 선크림 스킨로션 바르나요 추천 1 주말 2018/05/27 1,415
815275 순돌이 같이 생긴 남자 5 인물 2018/05/27 3,261
815274 자녀와 함께 가족사업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혹시 2018/05/27 1,449
815273 매운거 먹고 토한 건 처음이에요. 송주불냉면 5 으으으 2018/05/27 3,862
815272 떼와 고집이 심한 아이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ㅠ 13 ..... 2018/05/27 3,715
815271 여행오면잠을 못자요 7 미티네 2018/05/27 2,822
815270 이런 스타일 좋아해요 3 2018/05/27 2,657
815269 애견 미용 집에서 하세요 13 ..... 2018/05/27 3,704
815268 아무래도 전생의 인연이다 싶은 사람이 있나요? 12 . 2018/05/27 7,623
815267 지금의 이 다이내믹한 판국은 4 번개팅 2018/05/27 2,382
815266 못생긴남친요.. 8 ... 2018/05/27 4,903
815265 못생긴 시리즈에 얹어 ㅋ 7 ㅎㅎ 2018/05/27 2,720
815264 잔류일본인 18 역사 2018/05/27 6,806
815263 교통사고 때문에 미치겠어요. 10 제인에어 2018/05/27 4,458
815262 배고픈데 참아아겠죠? 15 어흑 2018/05/27 2,302
815261 양귀자의 천년의 사랑 제대로 기억하시는 분~ 22 .. 2018/05/27 4,415
815260 나도 못 생긴 남친 50 생각나네 2018/05/27 9,404
815259 시티투어버스 좋았던 곳 정보 공유해요 7 나홀로 여행.. 2018/05/27 2,998
815258 출근하자마자 손 안씻고 그릇 정리하는 가사도우미 7 ... 2018/05/27 4,099
815257 친구가 저의 돈봉투를 한사코 거절하는데.. 14 2018/05/27 4,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