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연이 올 시기가 있나요?

어렵다 조회수 : 7,624
작성일 : 2018-05-26 22:40:51
결혼하기위해 열심히 소개도 받고
동호회도 나가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네요 내가 맘에 들면 그쪽에서 싫다하고
그쪽이 좋다하면 내가 싫고 ㅠㅜ
답답한 마음에 사주를 보러가니
올 가을쯤에 만나는 남자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노력해도 인연을 만날 때가 아니면 안되는걸까요?
지치네요… 이러다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비혼이 될까봐 ㅠㅠ
IP : 124.54.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18.5.26 10:48 PM (110.70.xxx.79)

    다 개소리에요.

  • 2. 그런거
    '18.5.26 10:49 PM (110.70.xxx.79)

    봄에는 여름, 여름엔 가을, 가을에 가면 또 겨울, 겨울엔 또 봄에 만난다 하겠죠.
    그런데 패턴이 항상 그딴식이더군요.

  • 3. 원래
    '18.5.26 10:52 PM (117.111.xxx.201)

    내가 좋은 남잔 그쪽에서 별로고
    나 좋다하는 남잔 내가싫고..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내내 그러다 결혼했던지라..

  • 4. .........
    '18.5.26 10:55 PM (216.40.xxx.50)

    결혼자체가 목적이라면 걍 나 좋다는 남자랑 결혼하세요.
    서로 좋아하기 힘들어요.
    내가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하는건 되게 힘든거에요.

  • 5. ...
    '18.5.26 11:00 PM (220.116.xxx.73)

    인연 오는 시기는 있는 거 같아요
    인연이 오면 유난히 이성들이 나한테 관심 갖고
    소개팅도 연달아 들어오는 듯
    하지만 인연이 온다고 다 좋은 건 아니고
    내가 운 좋을 때(일이 잘 풀릴 때)
    오는 인연이 좋다고 하더군요

  • 6. ...
    '18.5.26 11:17 PM (223.33.xxx.111)

    그런 시기에 여러 명이 나타나는데
    내가 준비되어 있어야
    그 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항상 변수가 생겨서
    사람을 알아보는 게 능력 같아요.
    전 항상 맘이 쓰라렸는데
    배우자기도하니 그렇게 오래
    안보이던 진실이 보이더군요.
    만날 때는 아무리 좋아도 외국인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본인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그 사람이
    나타났을 때 알아차리고....
    그 사람을 선택할 때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내 맘을 보고 선택해야하는 듯해요

  • 7. 동병상련
    '18.5.26 11:48 PM (211.214.xxx.54) - 삭제된댓글

    어느 동호회가 이성 만나기에 좋을까요?
    결혼이 아주 급한데요.

    결정사는 이미 여러 번 가입했었거든요.

  • 8. 인연이 있어도
    '18.5.27 9:53 AM (49.1.xxx.86)

    준비가 되고 노력해야죠. 소개들어오면 무조건 만나시고 무조건 3번은 만나세요.

    원하시는 조건의 3개만 충족되도 결혼해서 생활하는데 문제 없어요.

    설렘이나 하는 감정을 결혼 후에 더 느낄 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144 남편의 가장 존경스러운 점 한가지씩만 말해봐요 59 주부님들 2018/06/01 5,459
817143 고딩아들이 놀려요 4 ㅜㅜ 2018/06/01 1,652
817142 강남아파트 매매가 어때요? 좀 내린거 맞아요? 12 요즘 2018/06/01 4,549
817141 초등5 남자아이 학교에서 괴롭힘당했어요. 학교 찾아가려고 하는데.. 9 건강최고 2018/06/01 2,793
817140 도대체 왜 빤히 쳐다보시는걸까요? 20 시어머니 2018/06/01 4,288
817139 G7 cf에 나오는 강아지 종이 어떤건가요? 2 강아지 2018/06/01 1,061
817138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 외롭지 않은 출정식이었습니다.jpg 7 ^^ 2018/06/01 932
817137 한국일보 오은영칼럼 좋네요. 6 초록하늘 2018/06/01 2,758
817136 고구마줄기볶음해놨는데 2 ㅇㅇ 2018/06/01 1,111
817135 부부 금슬 좋은 분들은 무슨 걱정이 있으세요? 17 2018/06/01 6,006
817134 전복 장조림 맛있게하는법 알려주세요 1 요리초보 2018/06/01 1,579
817133 스텐 연마제 제거할 때 식용유말구요 5 궁금 2018/06/01 2,769
817132 강아지 굶겨도 될까요? 8 .. 2018/06/01 2,359
817131 깊은맛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3 .. 2018/06/01 1,035
817130 딸에게 허언증이냐? 소리나 듣고 ㅠ 10 아침 댓바람.. 2018/06/01 4,126
817129 깍두기 비법 절대강추 174 대박 2018/06/01 25,275
817128 비트를 넣은 과일쥬스 먹는데요..(대변관련) 7 비트쥬스 2018/06/01 10,195
817127 자한당 CVID D-12 2 ^^;; 2018/06/01 335
817126 아이 폴더폰 사줄 때요.. 5 ..... 2018/06/01 761
817125 가부장제사회에서 결혼과 성매매는 과연 다를까요? 2 oo 2018/06/01 1,116
817124 임현주 아나운서 1 ㅇㅇ 2018/06/01 1,382
817123 방탄..전하지못한 진심.. 너무 좋네요... 25 .. 2018/06/01 3,415
817122 기침 한달 가까이 낫다 하다가.. 이제 허파 아래뼈가 아픈데요 16 힘들다 2018/06/01 2,868
817121 왜 못 자르나요? 16 정말 2018/06/01 2,550
817120 (엠팍펌) 김사랑씨 정신병원 강제입원 전모.jpg 6 최다추천 2018/06/01 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