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80년대 초음파 검사해서 딸 지우신 분들도 있겠죠?
여기가 그나마 딱 그때 부모 연배 엄마들이 많은 것 같은데
들은 것 말고 본인, 가족, 친지 중에 초음파감별해서 딸아이 낙태하신 분들 있나요? 있다면 지금 자식들에게는 숨기고 사시나요?
1. 숨기고 말고 있나요
'18.5.26 9:18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아예 언급을 안 하겠죠.
그래도 뻔히 보이지 않겠어요?
자녀들 터울이며 구성을 보면?2. ㅋㅋ
'18.5.26 9:23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댓글이 궁금해 지는군요
3. 그건 정말
'18.5.26 9:24 PM (118.223.xxx.155)죄인듯해요
딸이라고 죽이다니... 낙태가 아니라 살인이죠
(낙태죄 폐지론자니 오해는 마시구요)4. ...
'18.5.26 9:2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80년대만 그런 게 아니라 21세기에도 그런 일 있었어요
저희 옆집 큰 애 딸 낳고 둘째 임신했을 때 성별이 딸이라고 해서 낙태해서 지웠죠
그 후 또 임신해서 알아보니 병원에서 딸이라고 했지만 그냥 낳았는데 낳고 보니 아들...5. 포모나
'18.5.26 9:28 PM (110.46.xxx.54)있어요 주변에도. 다만 딸이라서 낙태한 사람 말고도 초기인데 임신인 거 모르고 약 먹어서 걱정되어 낙태한 케이스도 있는데
공통점은 자기가 낙태한 거 아들에게는 얘기 안 해요. 딸들에게는 하는데(친구 어머니가 한 적 있다고 딸에게 말함) 이상하게 아들한텐 너 이전에 딸 생겨서 없앴다는 얘기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6. 죄의식도 없고
'18.5.26 9:28 PM (221.141.xxx.126)딸이라 자식 죽인 사람들은 아들 낳았을거고 확률상 아들 엄마들은 억세고 욕심이 많은건 우연이 아니죠
7. ..
'18.5.26 9:29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http://news.donga.com/3/all/19961204/7212779/1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신기하게 대구경북은 셋째 이상은 남아가 압도적으로 높은데, 광주, 충남, 경남은 여아 비율이 더 높네요.8. ...
'18.5.26 9:31 PM (211.178.xxx.201)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신기하게 2016년 기준으로 대구경북은 셋째 이상은 남아가 압도적으로 높은데, 광주, 충남, 경남은 여아 비율이 더 높네요. 대구 경북은 정말 미개한지 정말 압도적으로 남아만...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B81A19
http://news.donga.com/3/all/19961204/7212779/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11483.html
http://news.joins.com/article/212039549. ...
'18.5.26 9:35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제가 아는 엄마 두 분
첫아이 딸낳고 둘째가 또 딸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서 너무 놀랐어요10. 아이고
'18.5.26 9:39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죄의식도 없고
'18.5.26 9:28 PM (221.141.xxx.126)
딸이라 자식 죽인 사람들은 아들 낳았을거고 확률상 아들 엄마들은 억세고 욕심이 많은건 우연이 아니죠
이렇게 쓰신 분!
딸이라 낙태한 사람들이 딸 둔 엄마잖아요
첫 애를 딸이라 낙태하는 게 아니라
최소한 딸 하나 있는데 둘째도 딸일 때 낙태하고
다음에 아들 낳은 사람들이 아들 엄마라기 보다는
남매 엄마죠
아들 둘 낳은 사람들이 낙태했겠어요?11. 남매엄마도
'18.5.26 9:45 PM (118.223.xxx.155)아들이 있으니 아들 엄마죠
12. 요즘도많습니다
'18.5.26 9:56 PM (223.39.xxx.164)딸딸아들
딸딸딸아들인집들
애들터울봄 모를수가있나요
본인들이야 낳고보니아들이라하지만요13. 요즘도많습니다
'18.5.26 9:57 PM (223.39.xxx.164)맘카페가봄
아들낳는비법묻는 딸둘맘들많아요
그넘의아들아들은 현재진행중14. dddd
'18.5.26 10:02 PM (121.160.xxx.150)질문의 의도가 보이는데
이런 질문 하는 인간은 낙태자유, 임신은 암과 같은 질병 외치는 그 분들 아닌가?
낙태는 여자의 자유이자 권리인데 남자아이 낳고 싶다는 소망은 여자가 해선 안될 생각?15. ...
'18.5.26 10:2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요즘은 아들 낳는법 딸 낳는법 둘다 궁금해요
딸 없으면 딸 낳고싶어서
아들 없으면 아들 낳고싶어서16. ...
'18.5.26 10:2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요즘은 아들 낳는법 딸 낳는법 둘다 궁금해해요
딸 없으면 딸 낳고싶어서
아들 없으면 아들 낳고싶어서17. ....
'18.5.26 11:37 PM (58.146.xxx.73)그런분 알죠.
1.딸 셋에 막내아들.ㅡ나중에들으니
본인이 본처둘째딸이고, 친정아버지가 첩두고 아들낳은분.
본인은 맏며느리.
낙태안했음 다섯여섯 계속낳을 분위기.
2.애 다섯ㅡ죽은자식까지합하면 일곱.
아마 생기는데로 계속낳을 분위기, 가난한데, 군인인데도
그시대에 남성불임술안한 남편.
이러다 내가죽지싶어 서울가서 낙태하고 루프.
살아온 인생들이 그랬다는걸 내가 중년이 되니
조금 이해되기도.
무식했고 약했고 그렇게 배웠던...남편, 시부모에게 들이 받지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