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를 등신취급하던 아버지.근처로 이사 오셔 식사 하시겠다는데
등신 개대가리를 입버릇 처럼
하셨던 아버지.
제가 공부를 못했거든요.
그치만, 제가 원했던 분야에
결혼후가 되어서야 제꿈을
이루고 삽니다.
40이 훨씬 넘은 딸에게
끊임 없이 인격 모독을 하는 아버지와
왕래를 끊고 사는데,
오늘
급한일이 있다고 저를 부르시는 겁니다.
급한일. .
하는수 없이 갔더랬죠.
용건은
이제 늙어서 도저히 엄마와 밥을 못해 먹겠다고
저희집 근처로 이사와서 살면서
저희집 열쇠를 갖고있다가
왔다갔다 하며
세끼 밥을 드시겠다는 겁니다.
저. 여차저차 그렇게 못 한다고
말씀 드렸어요.
아버지. 지금 난리가 났네요.
돈도 수억씩 있고 매달 연금 500만원
받고 사시면서,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아도 될텐데.
사업, 강의, 그리고 제 집안일도 벅찬데. .
거기다, 저를 평생 벌레 취급했던 분이?
아버지.
너무 뻔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정말 나쁜년 일까요?
1. 아뇨
'18.5.26 8:04 PM (99.225.xxx.125)나쁘지 않구요. 잘하셨어요.
2. 미친
'18.5.26 8:04 PM (61.98.xxx.186) - 삭제된댓글돈으로 해결 하라 하세요
재산도 있고 연금도 월 5백이나 되믄서
그토록 구박한 딸에게 빌붙으려 하다니
노인네 진짜 뻔뻔스럽네3. ....
'18.5.26 8:04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나쁘긴요. 잘하셨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근처로 이사도 못 오시게 하세요.
도우미 부리시면 되겠구만 복잡하게 사시세요.4. 아니요
'18.5.26 8:04 PM (39.7.xxx.38)미친 영감탱이
미칠려면 곱게 미칠것이지
노망났네요
급한일?
지 아가리에 밥떠다 바쳐주는게 그리 급한 일?
뻔뻔하다못해
살인 충동까지 드는데요?
늙으면 죽어야지
얼마나 더 잘처먹고 100살넘게 살려고 ㅉ5. ..
'18.5.26 8:05 PM (180.230.xxx.90)아직도 아버님께서 딸을
등실,개대가리인 줄 아시나 봅니다.6. 나쁜 놈은 빤히 보이는데
'18.5.26 8:05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나쁜 년은 안 보여요.
멍청한 년도 안 보이길.7. ...
'18.5.26 8:05 PM (117.123.xxx.220) - 삭제된댓글저 남의 아버지 보고 이런말 죄송하지만 미친것같은데요? 그리고 급한 일이라 나간 님도 여전히 바보고요.
8. ....
'18.5.26 8:05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부리시면(×) 부르시면(0)
9. ㅁ
'18.5.26 8:05 PM (27.1.xxx.155)아뇨..하지마세요
몸이 아프신분도 아니고.
돈도 어느정도 있으시니 실버타운 추천드려요10. ..
'18.5.26 8:09 PM (49.170.xxx.24)잘하셨어요. 자식이라도 성장하고 독립했으면 존중해야죠. 남의 집에 마음대로 드나들겠다는 발상을하다니 어이없는 사람이네요.
11. 남자들꺼져1
'18.5.26 8:13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노인네들 나이 들면 사리판단 떨어져 이상해지는 경우 많더군요 애처럼 떼쓰고 고집 피우고 새치기 무단횡단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게 그거 때문이라고... 근데 대접 받으려는 의지는 더 강해지고 자기가 이상하단 생각 못 한대요 님 아버지도 그 케이스일까요? 솔직하게 저 벌레 취급해놓고 대접 받으려는 거 뻔뻔하다고 못한다고 하세요 뒷목을 잡으시건 말건
12. jeniffer
'18.5.26 8:14 PM (211.243.xxx.66)아직도 딸을 등신, 개대가리로 알고 계심. 살인충동느낍니다
.13. nake
'18.5.26 8:15 PM (59.28.xxx.164)사업 강의 하신다고요
부럽네요 부모는 어쨌든 돌아가시니까 쪼꼼 그런맘때매
힘들었어요14. 돈도 많으신데
'18.5.26 8:17 PM (222.99.xxx.232)그 돈 쓰시면 되지, 굳이 그 연세에도
마음 편히(?) 욕하실 상대가 필요하신가 봅니다.
무시하시고, 본인의 삶을 사세요.15. ㅇㅇ
'18.5.26 8:17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엄마랑 밥못해먹겟다는게 무슨뜻? 마누라가 밥 안해준다는 소리?
암튼 정신병자임에는 틀림없네요;;;;16. 어이가 없다
'18.5.26 8:24 PM (223.62.xxx.29)열쇠를 가지고....????
누구 집을 공사판 함바집인 줄 아시나.
그냥 자르지 마시고 냉정하게 자르세요 ㅠㅠ 아 천불난다!17. 속시원합니다
'18.5.26 8:24 PM (116.121.xxx.93)강하게 이젠 받은대로 해주세요 등신 자식이 어찌 대단하신 아버님을 모신답니까 이렇게 대꾸해주세요
18. ...
'18.5.26 8:26 PM (223.38.xxx.98)스팸하세요~
우리 시부모같은 부모가 정말 또 있군요.
저런 거머리같은 인간은 안봐야해요~19. ...
'18.5.26 8:29 PM (115.139.xxx.56)의견들 주셔 고맙습니다
20. ...
'18.5.26 8:29 PM (222.108.xxx.63)엄마도 늙으시니 밥이고 반찬이고 소홀하겠고
딸집에서 세끼 챙겨드시고 싶나보네요.
님이 바쁘시니 차려놓거나 해놓으면 빈집에 들어와서
드시고 가시겠다는 말씀인거죠?
아직 호구 등신으로 생각하시는거 맞네요.
마트가면 반찬 널렸고 돈으로 도우미 쓰면 될텐데
본인 주머니 돈은 그런데 쓰기 아까운거죠.
아버지란 이름이 부끄럽네요.21. ...님
'18.5.26 8:33 PM (115.139.xxx.56)넘 잘 아시네요.
돈. 너무너무 아까워 하세요.
딸년들 인력 뒀다 뭐하나? 그냥 그 인력들
쓰면된다는 마인드가 깔린분 이세요22. ...
'18.5.26 8:3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아직도 따님을 등신으로 아네요.
23. nake
'18.5.26 8:36 PM (59.28.xxx.164)아우 원글님 그정도면 진짜 쌩까도 될거같아요
요즘세상 잘해줘도 해줄까말까인데24. 이런류의 비슷한글들이
'18.5.26 8:41 PM (39.112.xxx.143)몇시간에 한번씩올라오는데요
제발 가족들이라는 허울에
농락당하지마시라....
그한마디해드리고싶네요25. 아버지가
'18.5.26 8:56 PM (211.211.xxx.111)혹여라도 근처로 이사오시면
더 멀리 이사가세요.26. ....
'18.5.26 9:11 PM (221.157.xxx.127)남자들도 직접 밥좀 해먹지 참내
27. ...
'18.5.26 9:24 PM (223.33.xxx.194)전문기관 도움 받을게 뭐 있어요?
입주 가사도우미나 파출부 부르면 되지28. 나나
'18.5.26 9:35 PM (125.177.xxx.163)남편분 아이들 핸드폰에 아버지번호 차단부터!!
29. 우리친정엄마
'18.5.26 9:41 PM (118.37.xxx.111)내가여고졸업하고 바로소녀가장이 되어서 가족먹여살렷어요 우리엄마가 등신짓을 많이해서 재산다 없애고
자식들 끼니도 어지간히 굶기고 정신없는짓하고 양심이 잇다면 자식에게 의지 못하지요 쥐꼬리만큼남은
친정재산은 친정조카주고 본인은 우리집에서 내가 거두어주면 하고 바라더라구요 내가종가집 맏며느리인데
친정엄마를 왜거둬요 양심도 없어요 우리엄마는 자식도 제대로 건사를 못해서 나가서 2명이나 객사햇어요
늙으니까 나에게 오고싶어서 은근히 불쌍 코스프레하고 내가안된다고 시어머니도 있는데
친정엄마는 함께 못산다고햇더니 자식이라고 3자매만 남았는데 다이간질하고 다니고 악질이에요
절대로 안받아줫어요 양심도 없어요 낮도두꺼워요 가장으로 10년돈벌어주고 혼수도 걸뱅이처럼 해주고
내가시집 살이를 얼마나 했는데요 죽이고싶은 애미요30. 우리엄마
'18.5.26 9:42 PM (118.37.xxx.111)딸이 식당하는 아줌마로 알았나봅니다 부모라고 제정신이 아니에요 양심이 없어요
31. 노어이
'18.5.26 9:5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자식 홧병나게 하는 처신도 가지가지.
자식 어린시절 막 대한 거 반성이나 하지
어떻게 반성은 커녕 수십년간 그리 폭군처럼 구노?
참 끝없네 그 양반ㅉ32. 우리엄마
'18.5.26 10:02 PM (118.37.xxx.111)남자들은 자기들 돈벌어오는것은 힘들어서 바글거리고 여자들 밥해먹는거는 주방에만 들어가면 밥이뚝딱
차려지는줄 알고 뭐가 힘드냐고 손하나 까딱 안하면서 우리남편이 오늘 오쿠를 박스에 넣어놓을려고 햇더니 스티로폴 때문에 잘안들어가서 스치로폴을 빼서 버릴려고 현관앞에 내놓고 박스정리하고 오늘 서랍이랑
정리했는데 저녁먹고 운동 가면서 스티로폴좀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고가면 어때서 그냥두고 맨몸으로
운동 가네요 내가들고 나가서 버려야 하는지 아이고 부모복없는년이 서방복은 있을랑가 바라지도 않하지만
속터져요 모든일이 내손을 거쳐야 하는지 굴러가지를 않아요 내손이 아니면33. 아버지에게
'18.5.26 10:23 PM (188.220.xxx.53)사업, 강의, 그리고 제 집안일도 벅찬데. .
거기다, 저를 평생 벌레 취급했던 분이?
아버지.
너무 뻔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이야기를 담담하게 하세요.34. 한wisdom
'18.5.26 10:30 PM (106.102.xxx.201)버쁘다 하세요.
35. .....
'18.5.26 10:37 PM (180.65.xxx.138)그거 해주시면 진짜 등신 개대가리 되는겁니다!!!!!
개대가리라니 오늘 처음 듣는 욕이네요.
아무리 곤부를 못했다한들 딸에게 그런 욕이라니요!!!36. 아직
'18.5.26 11:22 PM (175.120.xxx.181)멀었네요
갈등하며 조언 구하니
대꾸할 가치조차 없네요37. 두통
'18.5.27 3:53 AM (115.139.xxx.56)악몽꾸다가 잠 설치고. .
여러분들 댓글 너무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