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볼*피자 시켰는데 고구마 토핑이 상해서 왔어요 (도와주세요)

써니맘대디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8-05-26 18:03:02
알볼* 꿈의 피자 시켰는데 고구마 토핑이 상해서 왔어요.
꿈의 피자는 4가지 맛이 있는데
고구마 토핑이 올라가 있는 맛을 제일 나중에 먹다가 알게되었어요.

즉 나머지 3개 맛 피자는 다 먹고
1가지 맛 남은 피자 먹다가 이상해서 알게되었어요.

알볼*가 동네 피자집도 아니고
이렇게 위생 관리가 엉망인 피자를 먹게 되어서
기분이 나쁘고 찝찝하고
어린 제딸은 (6살) 배 아파서 화장실에 앉아있어요

피자집에서는 환불 해준다고 하는데
거의 먹은 저로써는 너무 찝찝하고 기분이 나빠요.
혹시 이런 경험 하신 분들 있나요?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는지
조언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4.34.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의
    '18.5.26 6:05 PM (175.223.xxx.136)

    먹을때까지 고구마 토핑상한걸 모르셨어요?

  • 2. 써니맘대디
    '18.5.26 6:06 PM (14.34.xxx.134)

    4가지 맛중에 마지막으로 먹은 맛이었어요.

  • 3. 대개는
    '18.5.26 6:07 PM (116.127.xxx.144)

    환불이 끝이지요.
    더 심한곳은 환불안해주고, 한판 (한그릇.. 짜장면집이라면) 더준다는곳도 있고
    더 심한곳은 안이상한데? 하고 나몰라라 할수도 있고

    아프면 진단서 끊어서 청구하는수밖에 없고

    대개는 그렇게 끝나요.

    이마트에서 도정해서 가져온 쌀 벌레가 있었는데
    환불이 끝이었어요.. 그래서 쌀을 관리하는곳, 하고 방송사 뉴스팀에도 제보했는데
    그들도 뭐
    그래서? 이런 반응이었구요

    즉, 환불로 끝내는게 통상적인 방법이구요.
    아니면. 뭐 시청 위생과...이런데 글 올려보시구요.
    아프면 진단서 청구...이게 끝입니다.소시민들 입장에선 그래요

    땅콩녀라면...회사를 뒤집어엎겠지만, 우리는
    힘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적어놓으면

    명예훼손이라고 걔들이 고소할수도 있어요
    우리나라는 사실을 적시하더라도 걸린다죠..외국 선진국은 안그렇다는데.

  • 4. 써니맘대디
    '18.5.26 6:10 PM (14.34.xxx.134)

    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5. 진심으로 사과하던가요?
    '18.5.26 6:13 PM (59.11.xxx.194)

    그렇지 않고 환불해주면 되지 않나 식이었나요?
    후자이면
    알볼로 본사에 전화해서 이러이러 하더라.
    말할 거 같은데요 저같으면.

  • 6. KB문고 ㄱㅎ문 지점 BR
    '18.5.26 7:44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저는 유명 브랜두 아이스크림집에서 애들 사줄려고 다가가는 중이었어요.손님 별로 없었는데 젊은 남자직원 하나가 아이스크림 푸는 주걱으로 아이스크림을 퍼서 침 다붙히고 핥으며 열심히 먹고 다시푸고 먹고 하고있더군요.

    열받아서 지배인누구냐 저사람이 사람들한테 판매하는 주걱갖고 아이스크림 퍼서 입대고 침뭍히먀 먹더라 했어요.

    그랬더니 그 지배인의 반응이 알 았 다
    그러고 끝.
    그보다는 제가 막 뭐라해서 주변인이 듣고있으니
    짜증나니 닥쳐라 라는 식이었구요.

    문제는 그 지배인이 그 푸드코트 전체를 좌지우지 하는 사람인가 봅니다. 그 다음엔 그냥 책읽으러 가도 그 지점의 푸드코트는 이용 안해요. 어찌 관리할지 믿을수가 없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678 짝사랑했었는데 6 .... 2018/07/03 2,018
828677 매사 꼼지락 거리는 남편... 4 답답 2018/07/03 1,457
828676 여자 혼자 터키 여행 위험할까요? 17 질문 2018/07/03 9,451
828675 아파트 같은 라인 동시에 두 집에서 공사를 시작했네요. 13 아이고 2018/07/03 4,098
828674 82에서 알려주는 곳 절대 가지마세요 85 .. 2018/07/03 28,115
828673 잇몸 염증 있으면 다리도 붓을수 있나요? 4 ... 2018/07/03 2,048
828672 시댁문화차이 14 하아 2018/07/03 4,933
828671 급질!!현석마미장아찌에 무 대신 콜라비넣어도되나요? 4 현석마미장아.. 2018/07/03 957
828670 요즘 호감인 광고 ㅎ 8 ... 2018/07/03 2,033
828669 다이어트중 먹어도 되는 과일은 어떤거인가요 11 ㆍㆍ 2018/07/03 3,403
828668 홍준표대표님 비운 자리가 이렇게 클 줄이야!? 7 꺾은붓 2018/07/03 2,147
828667 퇴직금5개월동안 안주는 회사..사장이 보자는데 11 ㅁㅁ 2018/07/03 2,932
828666 어린이집 사고나신적 있으신가요? 5 .. 2018/07/03 1,234
828665 일본세관, 조선학교 학생들 북한 수학여행 기념품 압수 2 light7.. 2018/07/03 738
828664 무조건 경비실에두고가는택배 32 택배 2018/07/03 4,528
828663 아파트 구매 고민입니다. 7 2018/07/03 2,489
828662 환경공단 매트리스 라돈측정이 대진침대만 측정하고 다른침대는 해주.. 뭡니까 2018/07/03 728
828661 다들 사주 잘 보는 곳이라는 데를 어떻게 알아서 가시나요? 5 근데 2018/07/03 2,601
828660 이력서 작성시 자영업 경력을 적기도 하나요? 3 .. 2018/07/03 2,914
828659 집밥메뉴 좀 봐주세요 6 ㅇㅇㅇ 2018/07/03 1,605
828658 어제 경락 전신 마사지 받았는데 오늘 몸이 피곤하네요. 1 .. 2018/07/03 2,408
828657 일제강점기 그린 웹툰 '곱게 자란 자식' 완결되었네요. 8 루나레나10.. 2018/07/03 1,548
828656 시야에 검은점이 돌아다녀요 20 oo 2018/07/03 7,508
828655 박창순 도의원, 도찢사 광고 감사자료 요청한다고 답변옴 18 혜경궁밝혀라.. 2018/07/03 1,491
828654 40대초반 단발머리 스타일요. 1 고민입니다... 2018/07/03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