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볼*피자 시켰는데 고구마 토핑이 상해서 왔어요 (도와주세요)
꿈의 피자는 4가지 맛이 있는데
고구마 토핑이 올라가 있는 맛을 제일 나중에 먹다가 알게되었어요.
즉 나머지 3개 맛 피자는 다 먹고
1가지 맛 남은 피자 먹다가 이상해서 알게되었어요.
알볼*가 동네 피자집도 아니고
이렇게 위생 관리가 엉망인 피자를 먹게 되어서
기분이 나쁘고 찝찝하고
어린 제딸은 (6살) 배 아파서 화장실에 앉아있어요
피자집에서는 환불 해준다고 하는데
거의 먹은 저로써는 너무 찝찝하고 기분이 나빠요.
혹시 이런 경험 하신 분들 있나요?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는지
조언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거의
'18.5.26 6:05 PM (175.223.xxx.136)먹을때까지 고구마 토핑상한걸 모르셨어요?
2. 써니맘대디
'18.5.26 6:06 PM (14.34.xxx.134)4가지 맛중에 마지막으로 먹은 맛이었어요.
3. 대개는
'18.5.26 6:07 PM (116.127.xxx.144)환불이 끝이지요.
더 심한곳은 환불안해주고, 한판 (한그릇.. 짜장면집이라면) 더준다는곳도 있고
더 심한곳은 안이상한데? 하고 나몰라라 할수도 있고
아프면 진단서 끊어서 청구하는수밖에 없고
대개는 그렇게 끝나요.
이마트에서 도정해서 가져온 쌀 벌레가 있었는데
환불이 끝이었어요.. 그래서 쌀을 관리하는곳, 하고 방송사 뉴스팀에도 제보했는데
그들도 뭐
그래서? 이런 반응이었구요
즉, 환불로 끝내는게 통상적인 방법이구요.
아니면. 뭐 시청 위생과...이런데 글 올려보시구요.
아프면 진단서 청구...이게 끝입니다.소시민들 입장에선 그래요
땅콩녀라면...회사를 뒤집어엎겠지만, 우리는
힘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적어놓으면
명예훼손이라고 걔들이 고소할수도 있어요
우리나라는 사실을 적시하더라도 걸린다죠..외국 선진국은 안그렇다는데.4. 써니맘대디
'18.5.26 6:10 PM (14.34.xxx.134)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5. 진심으로 사과하던가요?
'18.5.26 6:13 PM (59.11.xxx.194)그렇지 않고 환불해주면 되지 않나 식이었나요?
후자이면
알볼로 본사에 전화해서 이러이러 하더라.
말할 거 같은데요 저같으면.6. KB문고 ㄱㅎ문 지점 BR
'18.5.26 7:44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저는 유명 브랜두 아이스크림집에서 애들 사줄려고 다가가는 중이었어요.손님 별로 없었는데 젊은 남자직원 하나가 아이스크림 푸는 주걱으로 아이스크림을 퍼서 침 다붙히고 핥으며 열심히 먹고 다시푸고 먹고 하고있더군요.
열받아서 지배인누구냐 저사람이 사람들한테 판매하는 주걱갖고 아이스크림 퍼서 입대고 침뭍히먀 먹더라 했어요.
그랬더니 그 지배인의 반응이 알 았 다
그러고 끝.
그보다는 제가 막 뭐라해서 주변인이 듣고있으니
짜증나니 닥쳐라 라는 식이었구요.
문제는 그 지배인이 그 푸드코트 전체를 좌지우지 하는 사람인가 봅니다. 그 다음엔 그냥 책읽으러 가도 그 지점의 푸드코트는 이용 안해요. 어찌 관리할지 믿을수가 없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8612 | 아파트 & 주거 21 | 교포 질문 .. | 2018/07/03 | 3,280 |
828611 | 갑자기 더워지나 설치 안하려던 에어컨을 8 | 더워 | 2018/07/03 | 1,731 |
828610 | 버스정류장에서 정신이상자 같은사람이.. 9 | ... | 2018/07/03 | 3,972 |
828609 | 미용실 염색 망했어요 13 | ... | 2018/07/03 | 4,870 |
828608 | 납새미 먹고 싶어요. 13 | 맛나 | 2018/07/03 | 2,935 |
828607 | 무지개떴어요 3 | 아기사자 | 2018/07/03 | 849 |
828606 | 달달한거 한입 넣자마자 후회하는 이 단순함 6 | ... | 2018/07/03 | 1,447 |
828605 | 최근에 미국에서 오신분? (생수 질문) 4 | aaaa | 2018/07/03 | 1,200 |
828604 | 수학학원 같은 선생님께 5년 반 8 | 파랑 | 2018/07/03 | 1,980 |
828603 | 팩스보내면 발신번호가 바로 뜨나요? | ... | 2018/07/03 | 429 |
828602 | 몰래 알바하는데 모른척하고 있어요 10 | .. | 2018/07/03 | 5,971 |
828601 | 관자구이 맛이 원래 이런가요?(급질) 8 | 구리구리 | 2018/07/03 | 3,083 |
828600 | 배고파 죽겠어요 ㅠㅠㅠㅠ 7 | 다이어트 | 2018/07/03 | 1,833 |
828599 | 좀 전에 지워진 글이요 2 | .. | 2018/07/03 | 1,116 |
828598 | 이재명이 왜 엄청난 광고비를 뿌렸을까 두 가지 관점 27 | 이병철페북 | 2018/07/03 | 2,762 |
828597 | 저희 사무실건물에서 누가 투신했대요 9 | 명복을 빕니.. | 2018/07/03 | 7,328 |
828596 | 눈가 알러지때문에 너무 괴로워요ㅠㅠ 20 | dd | 2018/07/03 | 7,650 |
828595 | 헬스장 사물함 4 | 열받아라 | 2018/07/03 | 1,315 |
828594 | 청담골에서 식사 해본 분 계신가요? 7 | 한식집 | 2018/07/03 | 1,453 |
828593 | 항상 양이 맞질 않아서요 6 | 화장품 | 2018/07/03 | 1,661 |
828592 | 서울에 인테리어 부분공사 잘하는곳 있나요? 3 | ㅇㅇ | 2018/07/03 | 956 |
828591 | 2040년, 국내 체류 외국인 700만명 시대? 4 | 미래를위해 | 2018/07/03 | 706 |
828590 | 자기집에 온 사람에게 뭔가를 꼭 챙겨 줘야하는 사람 25 | 두루미 | 2018/07/03 | 6,239 |
828589 | 남자 예물시계 뭘로 하시나요? 12 | 우리아가 | 2018/07/03 | 4,545 |
828588 | 김빙삼옹 트위터 ㅋㅋ 6 | ㅇㅇ | 2018/07/03 | 2,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