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년만의 맞벌이 2주차 집안일 못하겠어요
눈치도 하나도 안보이고 넘 즐거워요. 내가 살림할땐 애달한테 좀만 큰소리내면 잔소리하더니 지는 아주 대폭발..계속저러면 주말에도 일나갈까봐요.
역시 같이 돈버니 좋네요. 아내가 오랫만에 일나가서 2주차인데 저러고 싶을까요?
1. 힘드러
'18.5.26 4:08 PM (211.248.xxx.147)어제 야근하고 새벽1시다되서 들어왔어요
2. ㅇ
'18.5.26 4:10 PM (118.34.xxx.205)ㅎ ㅎ 역시 지들도 경험해봐야알죠
3. ㅇㅇ
'18.5.26 4:10 PM (175.197.xxx.70)잘 하고 계신 거예요
맞벌이 하시면 같이 해야죠
눈치 전혀 보지 마시고 초장에 잘 습관화 시켜두세요4. 일
'18.5.26 4:11 PM (118.39.xxx.76)뭔 일 하시길래
야근을..그렇게나
힘드시겠어요
그만 두라 소리 나오겠는 데요...5. ..
'18.5.26 4:11 PM (118.40.xxx.146)원래
대한민국 남자들 80프로가
돈 벌어도 살림은 여자 몫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임.
나쁜 종자들.6. 좀있으면
'18.5.26 4:11 PM (211.178.xxx.174)일그만둬달라고 애원할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일 적성에 맞으시면 계속하시구요.
여자가 전업이멸 전업의 일을 존중해주고
여자가 맞벌이면 다정하게 집안일 나눠야지
어찌된게 대개의 남자들은
전업은 전업이라 불만이고 맞벌이는 집안일 도와야한다고
불만인지..7. 사회
'18.5.26 4:12 PM (211.248.xxx.147)사회복지사예요. 일은 넘 즐거운데 역시나 박봉에 일이 많아요. ㅎㅎ그만두라고 하면 그러던지말던지요
8. 일
'18.5.26 4:14 PM (118.39.xxx.76)에고 에고 정말 힘드시겠네요
일에 비해 급여가 정말 너무 낮은직종 인 것 같아요
급여수준 좀 올려 줬음 좋겠어요9. ...
'18.5.26 4:22 PM (121.191.xxx.79)내버려두세요. 남편이 뭘 부시던가 말던가.
남편도 익숙해질 시간이 좀 필요하겠죠. 힘내세요!10. 2019
'18.5.26 4:25 PM (112.148.xxx.36)ㅎㅎ 저도 맞벌이고 남편은 가부장이라 집안일 안되있으면 자기가 하면서 투덜대지만 큰소리 땅땅 쳐요ㅋㅋ 자긴 돈벌어오는데 어쩌고하면 나도 돈버는데 그게 뭘 유세냐 해버려요 시어머니가 전업주부였어서 자기도 결혼하면 집안일 안할 줄 알고 살았죠ㅋㅋ 도우미이모도 적절히 쓰세요 둘다 일하는데 집안일도 치이면 서로 넘 힘들어요ㅜ
11. 그러게요
'18.5.26 4:3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여자가 전업이멸 전업의 일을 존중해주고
여자가 맞벌이면 다정하게 집안일 나눠야지
어찌된게 대개의 남자들은
전업은 전업이라 불만이고 맞벌이는 집안일 도와야한다고
불만인지.222222222212. ...
'18.5.26 4:52 PM (223.62.xxx.212)손하나 까딱안하려고 전업으로 앉혀버리죠~
맞벌이면 같이 하는게 공평하구요13. ...
'18.5.26 5:30 PM (182.211.xxx.215)그만두라고 하면 남편이나 그만두라고하세요. 자기의 말한마디로 커리어가 좌우되어야 하는줄 아나 착각도 유분수죠
잘하고 계세요~14. ㅇㅇ
'18.5.26 5:34 PM (182.221.xxx.208)같은처지예요
전 야근도 없는데도 주말되믄 너무 힘들어요
남편이 일찍일어나 시위아닌 시위를하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도 꼼짝안합니다
전업일땐 남편이 움직이면 맘이 좀
불편하고 불안하고하더니
맞벌이하니 그래 나두
니가 한밥좀 먹어보자
그래 나는 쇼파에 누워있을테니
니가 청소기좀 돌려라 하고있어요
애들크고 돈버니 그야말로
참 좋으네요15. 당연
'18.5.26 5:37 PM (175.116.xxx.169)집안일 너무 힘들어서 일찌감치 맞벌이 중인데
아예 살림 손 놓고 안해요
시모가 많이 갖다 주시고 남편도 알아서 몇 개는 하는데
찍소리 없어요. 내 몸이 힘드니 일하는데 살림까지 운운하면 다 때려부실 기세는 와이프가...;;;16. ㅠㅠ
'18.5.26 5:59 PM (118.32.xxx.187)치사하게 또 돈 액수에 따라 못버는 사람이 살림은 더 하게 해요..
저부터도 벌면 얼마 버냐 소리 듣는거 자존심 상해서 가사일 혼자 다 합니다.
이럴거면 결혼은 왜한건지..
딸은 절대 결혼하지 말고, 혼자벌어 혼자 맘편히 살라고 하고 싶네요..17. ...
'18.5.26 6:13 PM (125.177.xxx.43)맞벌인데 왜 지들은 집안일 안하려고 할까요
18. ...
'18.5.26 6:14 PM (125.177.xxx.43)일하면 애 키우고 살림 하는 분들 진짜 대단해요
알바만 해도 오면 다 하기 싫던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6811 | 볶은귀리드시는분들 한번에얼만큼씩드시나요? 7 | 귀리 | 2018/05/31 | 1,365 |
816810 | 잔소리하는 엄마입니다. 멈출수가 없어요. 16 | 40대중반 | 2018/05/31 | 3,554 |
816809 | 써큘레이터 추천해주세요 3 | .. | 2018/05/31 | 1,312 |
816808 | 밥 먹고 걷기와 공복에 걷기 어느게 살이 더 잘 빠질까요? 11 | 출근운동 | 2018/05/31 | 7,578 |
816807 | 십만원쿠폰.. 1 | 퍼플 | 2018/05/31 | 509 |
816806 | 뭐해 : 그랬구나:나도그랬어: 이게 뭐죠? 8 | 마우 | 2018/05/31 | 1,102 |
816805 | [의회가계부] 우리동네 의회살림 탈탈털어보기 3 | 별빛 | 2018/05/31 | 446 |
816804 | 베트남 커피 g7 5 | 나마야 | 2018/05/31 | 3,728 |
816803 | 강아지 호텔링 보냈는데요 8 | .. | 2018/05/31 | 1,759 |
816802 | 고추순이 엄청 많은데 어떻게 소비하나요? 7 | ... | 2018/05/31 | 703 |
816801 | 일반통장에 달라 입금 가능 한가요 5 | 달라 | 2018/05/31 | 766 |
816800 | 공기청정기 구매팁 부탁드려요. 3 | ㅇㅇㅇ | 2018/05/31 | 1,399 |
816799 | 아파트 평수 말할 때 5 | 다이너 | 2018/05/31 | 2,440 |
816798 | 서울 박선영 교육감 ㅡ 정시확대 유일한 후보입니다 16 | 정시 교육감.. | 2018/05/31 | 1,654 |
816797 | 기르는 콩나물 언제쯤 먹는게 좋나요 1 | 기역 | 2018/05/31 | 375 |
816796 | 양념la갈비서 누린내가 심하게나는데요... 3 | .. | 2018/05/31 | 893 |
816795 | 읍읍은 문프 뒷통수 칠 사람 36 | 흠 | 2018/05/31 | 1,148 |
816794 | 7세아이와 남산 경복궁 12 | 서울구경 | 2018/05/31 | 1,122 |
816793 | 이읍읍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나봐요 25 | 보아하니 | 2018/05/31 | 1,091 |
816792 | 중년 나이에 배 안나온 주부님들은 비결이 뭐세요? 29 | 궁금 | 2018/05/31 | 14,221 |
816791 | 김영환 김부선 남경필 장제원 다 고소한다네요. 27 | 역시나 | 2018/05/31 | 3,157 |
816790 | 뇌mra상 좁아진 혈관이 있다네요 12 | 00 | 2018/05/31 | 2,916 |
816789 | 공무원 직업의 단점은 뭘까요? 11 | 토스트 | 2018/05/31 | 3,542 |
816788 | 양배추 올리브유찜 말씀하신분~~~~ 16 | ... | 2018/05/31 | 2,924 |
816787 | 라돈배출엔 녹차가탁월... | 녹차와라돈 | 2018/05/31 | 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