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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잘 쓰는 채소는 왜 거의 안 파나요?

.. 조회수 : 4,430
작성일 : 2018-05-26 14:46:58
재배하기가 힘든 건지 수지타산이 안 맞는 건지..
어떤 건 팔긴 하는데 거의 제철에만 구할 수 있더라구요
설탕당근(파스닙)은 아예 수입 아니면 파는 곳이 없는 거 같고
땅콩호박은 제철에 반짝 나오는 모양이에요
순무는 강화에서만 재배하나 봐요 ㅠㅠ
이유가 뭘까요? 농사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데 아시는 분
IP : 117.111.xxx.2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6 2:49 PM (117.123.xxx.220) - 삭제된댓글

    수익성이 없으니 안 키우는거 아닐까요?

  • 2. 뭐더라
    '18.5.26 2:50 PM (121.130.xxx.156)

    같은걸 심어도 땅에따라
    모양과 맛이 달라진다고 봤어요
    그러니 키워놓고 상품성도 없는거
    굳이 안하겠죠

  • 3. ..
    '18.5.26 2:51 PM (59.6.xxx.30)

    우물에서 숭늉 찾으시네요....ㅎㅎ
    각 나라 토양에 맞는 채소들을 먹는거지요
    굳이 한국에서 외국 채소없다고 이유를 찾는 이유가 뭘까요
    외국가도 한국채소는 찾기가 힘듭니다~~

  • 4. 함 해봐요
    '18.5.26 2:51 PM (223.62.xxx.191)

    수지가 맞는지.
    수요가 얼마인지.
    질문이 귀여워요.

  • 5. ㆍㆍ
    '18.5.26 2:52 PM (122.35.xxx.170)

    수요가 별로 없으니까요.
    특수작물이라고 해서 가락동농수산물시장에서 팔아요.

  • 6. ..
    '18.5.26 2:53 PM (117.111.xxx.196)

    ㅎㅎㅎ 안 해볼래요;; 안 키우는 데엔 다 이유가 있겠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대로~

    문득 안 팔길래 궁금했어요

  • 7. ..
    '18.5.26 2:53 PM (117.111.xxx.196)

    가락동농수산물시장 감사해요 담에 갈 일 있음 들려볼게요 ^^ 지방이라

  • 8. 몰라서 그렇지
    '18.5.26 2:59 PM (59.6.xxx.30)

    우리나라 채소 나물 엄청 다양한겁니다
    외국 다니다보면 울나라 식재료가 엄청 좋고 다양한걸 알게되요
    음식문화도 엄청 발달해 있구요...남부럽지 않아요 ㅎㅎ

  • 9. 늑대와치타
    '18.5.26 3:03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토양과 기후에 따라 적합한 종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 먹은 야채를 해외에서 사먹어보면 그 맛이 안 나요.
    배추도 안 달고 , 무는 뭐 이리 맛없는지...
    심지어 과일도 맛이 달라요...

  • 10. 사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18.5.26 3:05 PM (42.147.xxx.246)

    그리고 어떤 요리에 쓰는지도 알아야 하니까요.
    어렸을 때 우리 밭에 식용 아스파라거스를 아버지가 심었는데
    그 아스파라거스가 꼭 뱀대가리 같더라고
    우리 식구 누구 한사람 안 먹었는데
    몇 십년 지난 지금은 없어서 못 먹지요. ㅎ
    그 때는 마요네즈 이런 것 갈 모르던 시대. 케찹도 몰랐네요.

  • 11.
    '18.5.26 3:06 PM (121.171.xxx.88)

    하다못해 강화순무도 다른 동네에다 심으면 비슷한 맛이 나지 강화순무랑 또 달라요.

  • 12. ㅇㅇㅇㅇ
    '18.5.26 3:07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안팔려서요.
    예전엔 루콜라, 샐러드용 채소 중 서양에서 쓰는거, 미니양배추 같은거 거의 안팔다 수요 느니 팔죠.
    신선식품이라 빨리 팔아야하는데 소스나 통조림이나 면처럼 오래 두고 팔수있는것도 아니고.

  • 13. ..
    '18.5.26 3:13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객관적인 맛 보다는 익숙한 맛이 더 중요하죠.
    어릴 때 먹었던 엄마의 반찬맛.. 나중에 성인 되어서 먹으면 눈물나요.
    평양냉면.. 찾아가는 이북 실향민들.. 객관적인 맛 보다는 추억의 맛인 거죠.
    우리가 레시피 대로 요리하는 이유가, 맛있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익숙한 맛을 내기 위한 이유가 커요.
    이것 맛있어.. 먹어 봤던 것을 먹지, 이것 맛있을 것 같아.. 하면서 먹지는 않죠.
    그래서, 과자들이 진화를 멈추고, 꿀꽈배기, 새우깡, 건빵 다 잘 팔리고요.
    익숙해진 것들은 다 좋지만, 그 중에서 입맛이 가장 익숙함이 중요한듯요.

  • 14. 전에 없던
    '18.5.26 3:18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채소 종류 되게 많다~ 감탄하는데요 마트갈 때마다요.
    제가 너무 소박하게 사나봐요 ㅎ
    특히 쌈채소 가지가지 골라담는 재미 쏠쏠해요~^^

  • 15. ㅣㅣㅣ
    '18.5.26 3:27 PM (110.35.xxx.130) - 삭제된댓글

    환경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돈이 안되는
    것 같아요 주말 농장 할 때 루꼴라 해봤는데 진짜 잘 자라서 처치하기 힘들었어요
    주위에 줄래도 먹는 사람도 없고
    전 고수를 좋아 하는데 쬐끔 담아 놓고 1500-2000원 이라 가끔 유통기한 임박 상품에 세일 할 때 가끔 이용해요
    아님 신라스테이 뷔페가서 먹거나...
    카레에 고수는 진리죠

  • 16. winter
    '18.5.26 3:29 PM (125.132.xxx.105)

    외국가면 배추, 상추, 콩나물 없는 거와 똑 같죠. 찾은 사람이 거의 없는 채소라서요.

  • 17.
    '18.5.26 4:01 PM (1.235.xxx.119)

    그 재료로 뭘 해먹는지도 모르는 곳에 그 재료를 가져다 놓을 리가 있나요? 이태원 쪽 마트에서 팔면 잘 팔리겠네요. 그 음식 해먹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
    전 깡 시골 갔는데 마트에서 아보카도, 라임 같은 거 파는 거 보고 안타까워 죽는 줄. 이거 팔리냐고 물어보니까 혹시나 해서 가져다 놨는데 안 팔린다고 다시는 안 갖다놓는다고 주인이 그러더라고요. 그 재료를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는 동네에서 팔릴 리가 없죠.

  • 18. 안 찾아서요
    '18.5.26 4:02 PM (147.47.xxx.34)

    외국에서 배추 찾기 힘들었는데 중국인들 대거 진출하고 마트에 배추가 생겼어요. 신토불이 이런 얘기 하기엔 토마토 고추 가지 호박 어차피 이런 것도 다 외국에서 들어온 식물들이라... 그냥 안 팔리니 안 심는거..

  • 19. 외국 어디서 저런걸 먹는지...?
    '18.5.26 5:12 PM (175.213.xxx.182)

    전 루꼴라, 바질, 이태리 파슬리,아스파라거스 이정도나 외국 야채 아는데...저런건 처음 들어요.

  • 20. ..
    '18.5.26 5:29 PM (211.224.xxx.248)

    외국서 콩나물 팝디까? 왜 안팔까요? 그걸 생각해보면 됩니다.

  • 21. ㅇㅇ
    '18.5.26 5:34 PM (117.111.xxx.246)

    파스닙, 버터넛 스쿼시(땅콩호박) 많이 먹던데요
    강화순무가 swede랑 같은 건 줄은 잘 모르겠구용

  • 22. ㅇㅇ
    '18.5.26 5:35 PM (117.111.xxx.246)

    안 먹으니까 안 팔겠죠? 이것저것 먹여 보고 싶은데 아쉬울 때가 많네요..

  • 23.
    '18.5.26 6:01 PM (116.127.xxx.144)

    식물은 환경에 맞게 자라죠
    그땅에서 맞는 식물이 따로있죠

    가까운 일본만 해도
    우리나라와 비슷할거같은 기온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못보는 채소들 많더라구요(책에서 보면요)

    고추냉이(와사비) 같은것도...우리나라에선 재배 안하잖아요

    조건이 안맞는거죠
    예를들자면 바나나가 우리나라에선 거의 안되잖아요(최근에야 환경이 바껴 재배가 일부 되지만)

    생장조건이 달라서 ㄱ래요

  • 24. 유럽
    '18.5.26 6:14 PM (81.217.xxx.144)

    유럽사는데 저런거 다 먹어요. 제철되면 동네 수퍼마다 쫙 깔리구요. 콩나물은 없고 소포장된 숙주는 항상 있어요.그리고 배추는 어디서나 흔합니다. 양배추같이 얇게 썰어서 샐러드 해먹어요. 몇달전에는 한국서 수입된 새송이가 수퍼에 깔렸었는데 안팔렸는지 이후에는 없네요. 역시 수요의 법칙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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