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만나면 돌아다니는 고3 미치겠네요

고3맞나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18-05-26 12:43:05

공부랑은 담쌓았구요.시간만 나면 시내며 친구만난다고 ,옷구경간다고

친구따라다니고 학원2개보내는데 안다닌다는 소린안해요.

시험성적은 40~50점대

등급은5~7등급대 ..

꿈도없고 놀러다니는거만 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좀전에도 친구동네 먼곳인데

그곳으로 친구만나러 간다고 나갔는데..아 열불나서원.

한참 바쁠 고3이 너무나 한가하게 여유로게 놀고있는 꼬라지

보고있자니 미치겠네요.

IP : 218.234.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수는 없다.
    '18.5.26 12:44 PM (180.229.xxx.143)

    저도 방탄컴백스페셜 보고있는 딸 보고 있으려니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 2. ..
    '18.5.26 12:48 PM (183.96.xxx.129)

    그등급은 학원 안다녀도 맞는 등급일텐데 학원비 아깝네요

  • 3. 원글
    '18.5.26 12:52 PM (218.234.xxx.31)

    저도 돈아까워요. 전기세내주고 있어요
    그거라도 안다님 더 시간많아 돌아다닐것같아
    걍 두고있어요

  • 4.
    '18.5.26 12:52 PM (116.41.xxx.209)

    학원 끊고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뭐하면서 살고 싶은지.
    몇달 후 바로 수능이고 졸업이라고요

    전 재수 시켜 대학 보낸 엄만데 울 애말이 고3때 대학 갈 줄 알아서 절실함이 없었대요
    대학 떨어지고 졸업식 하는데 그제야 실감 났다고.ㅜㅜ

    힘든 재수 생활 하고 대학 가서 지금 신나게 즐기네요
    요즘 축제라 연예인 오는데 중고딩 와서 짜증 난다네요
    공부안하고 왔다고 ~

  • 5. ..
    '18.5.26 1:06 PM (116.37.xxx.118)

    잠시 학마가 껴서 그렇네요
    우울증 걸려 두문불출 하는 것 보다 나아요
    노는 것도 한때라
    시들해지면 머잖아 공부나 뭐라도 도전할거예요
    대신 옆에서 기도 잊지마시구요
    꾸짖음보다는 널 믿는다는 격려와 다독거림...

  • 6.
    '18.5.26 3:27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학원은 끊으세요. 그 성적 그냥 시험봐도 나올 성적인데. 돈낭비구요. 수능 보면 정신차리겠죠.

  • 7. ....
    '18.5.26 3:29 PM (220.116.xxx.73)

    인생 멀리 봐야 해요
    원글님 아이 같은 친구 있었는데
    지금 사업함
    돈 긁어 모아요 ㅎㅎ

  • 8. 제 친구도
    '18.5.26 6:23 PM (223.38.xxx.3)

    오히려 우등생이였던 친구는 회사다니며 애 기르고 시댁부양하느라 엄청 늙었던데 공부안하고 맨날 싸돌아다녔던 애는 지금 엄청 잘나가는 사업가에요...아주 공부잘해 전문직이나 고시 패스할 거 아니면 공부보다 다른걸로 승부보는게 나아요..돌아다니는것도 게으르면 못해요..부지런한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845 수선 모자 2018/07/04 325
828844 아들의 필리핀여행... 34 핑크 2018/07/04 7,702
828843 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년 강조하는 이유 1 ㅇㅇㅇ 2018/07/04 645
828842 책 많이 읽은 것과 글 잘 쓰는 것은 별개인가요? 10 2018/07/04 1,781
828841 이재명, 2일에는 도청기자실 방문, 3일에는 도청출입기자들과 간.. 18 2018/07/04 1,928
828840 체력장은 몇 년도에 없어진건가요? 2 ? 2018/07/04 1,095
828839 6학년 PPT, 포토샵 필요할까요? 19 우탄이 2018/07/04 2,364
828838 방탄소년단 알려주세요 7 ㅡㅡ 2018/07/04 1,810
828837 친목질 끝판왕 98 marco 2018/07/04 22,816
828836 레몬꿀차를 마시며 5 라벤더 2018/07/04 2,505
828835 그럴싸한 도찢사님 취임광고 이유 9 ㅇㅇ 2018/07/04 1,618
828834 와 잉글랜드경기 아직 하네요 7 ... 2018/07/04 1,508
828833 시아버지와 싸운 뒤 시어머니 방문 50 죄송 2018/07/04 18,398
828832 어린이 생일파티도 가족끼리만 했음 좋겠어요. 8 실마릴리온 2018/07/04 2,628
828831 드라마같았던 그때 이야기... 11 ... 2018/07/04 4,104
828830 유노윤호는 어쩜 그렇게 부지런하고 열정적일까요? 3 게으름뱅이 2018/07/04 3,858
828829 자녀들 중고등학교때 꼭 운동 시키세요. 85 ... 2018/07/04 27,789
828828 꿈을 꾸고난 후의 느낌이 길흉을 말해주는걸까요..? 6 꿈의 느낌 2018/07/04 1,960
828827 입 안쪽 볼에 살이 많아서 음식 먹을 때 불편하신 분 계세요? 8 볼살 2018/07/04 2,740
828826 보테가베네타 궁금해요 5 ... 2018/07/04 3,726
828825 우유 뭐가 맛있나요? 멸균 제외 10 ..... 2018/07/04 1,585
828824 중간 경유지(스탑오버)에서 면세품 사용해도 될까요? 1 ... 2018/07/04 920
828823 ((불교)) 수행의 마장(魔障)에 대해서 2 이제열 2018/07/04 1,341
828822 카드는 소득공제 얼마까지 되는지요? 급해서요 꼭 5 ar 2018/07/04 1,259
828821 에어프라이어 써보니 별로인듯 23 ㅊㅊ 2018/07/04 1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