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탑층살면서 부부싸움 소음 으로 고민할 수도 있네요

탑층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18-05-26 12:33:18
탑층 살아서 위에서 내려오는 소음은 없어요
그런데 밤이면 12시~2.3시까지 부부싸움 하는 소음 때문에 괴롭습니다
아래층인지 옆라인인지 남자가 소리 지르고 여자가 울고 그런 소음 때문에 잠이 깹니다
경찰에 신고함 어느 집인지 찾을 수 있을까요
엘리베이터에 부부싸움 자정에 하시는 분은 좀 참아달라고
써서 붙여 놓을까 생각중 입니다.
IP : 116.41.xxx.2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탑층에서
    '18.5.26 12:38 PM (223.39.xxx.220)

    들릴정도면 다른 집들은 더 잘 들리겠네요 다른집들이 먼저 신고하던지 하겠죠 기다려 보세요

  • 2.
    '18.5.26 12:39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옆집에서 그렇게 뭔가 부서지고 깨지고 고함지르고 울고하는 소리가 몇달 나더니 이사나가더라구요.
    울며불며 싸우는 사람들한테 싸우지 말라고 한다고 안싸우겠어요. 길지 않으면 참아보세요. 이혼하고 이사갈 듯.

  • 3. 탑층
    '18.5.26 12:41 PM (116.41.xxx.209)

    주변 사람들이 무던한 건지 신호가 안 들어온듯 하고 싸우는건 주기적이고 2년정도 된듯해요

  • 4. 탑층
    '18.5.26 12:41 PM (116.41.xxx.209)

    신호 ㅡㅡ신고

  • 5. ..
    '18.5.26 12:49 PM (1.243.xxx.44)

    저라면 신고합니다.. 움찔하겠죠.
    경찰출동 하면. 그러다 보면 조심하지 않을까요?
    그 집 아이들도 있다면, 얼마나 공포스럽겠습니까?
    저는 새벽에라도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찾아서 신고할거예요.

  • 6.
    '18.5.26 12:50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경찰은 위치를 알아야 신고해도 출동해주고요, 일단 경비실이 있으면 경비실에 문의해 보셔서 동호수 알아보시고, 못찾으시겠으면 뒤에 엘리베이터나 아파트 현관에 부부싸움 자제해 달라고 붙여보는 수밖에요.

    예전에 외국 살 때 같은 빌라 내 한 집이 싸울 때는 엄청 큰소리로 부수면서 싸우고 또 화해할 때는 교성 지르면서 부부관계해서, 여러번 경찰 출동한 경우가 있어 알게됐는데, 거긴 주의 세번이면 강제 퇴거 명령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우리나라는 그런 거 없어요. 동호수 알아내서 경찰 부른다 해도 주의주고 가면 끝입니다.

    동호수 알아낸다고 해도 할 수 있는 게 정말 없어요. 음료수 들고 찾아가서 얼굴 보고 면대면으로 읍소라도 하는 수밖에요. 내가 피해자인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아랫집이 아파트에서 피아노학원 해서 갖가지 방법 다 써보고 알게된 사실입니다.

  • 7. 새벽에
    '18.5.26 1:29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불 끄고 싸우지는 않을 것이고, 밖에서 보면 불켜진 집을 채크해뒀다가 관리실에 신고하세요. 직접 찾아가서 대면하시는 방법도 있고요.

  • 8. 그런건
    '18.5.26 1:38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

    답이 있잖아요 관리소 통해 얘기하면 창피해서 삼가할거고
    그래도 안되면 신고하면 되고..
    답이 없는건 발망치, 피아노 소리, 애들 뛰는 소음

  • 9. 나는나
    '18.5.26 2:48 PM (39.118.xxx.220)

    아마 아래층일거예요. 아래층 소음때문에 엄청 시달렸었어요.

  • 10. 소리나면
    '18.5.26 3:38 PM (59.22.xxx.59)

    바로 의심되는 곳 현관쪽으로 가세요.
    그럼 들려요.
    그리고 관리실에.

  • 11. 아는집
    '18.5.26 5:36 PM (220.76.xxx.22)

    우리가 지방에살때 신혼부부가 그렇게 싸우데요 한밤중에 신랑이 술을 그렇게 자주마시고 들어오니
    싸우고 울고불고 그새댁 아이를 피임해야 하는데 말은 못햇어요 그런남자 결혼하면 안되는데
    우리 딸이라면 손잡아서 데리고 오고싶엇어요 나는딸이 없지만 말은 못해줫어요 친정엄마가 아는지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642 주52시간 근무 왜 시행하는가요 24 .. 2018/07/03 3,822
828641 두유 냉장보관해요? 1 ... 2018/07/03 3,438
828640 신우신염으로 4일입원후 퇴원했는데요. 4 급질 2018/07/03 2,519
828639 베트남 여행 가는데, 클룩(klook)으로 투어 다녀보신 분 계.. 2 건강맘 2018/07/03 902
828638 갑상선기능항진증 걸려보신 분들께 질문합니다. 6 갑상선 2018/07/03 2,115
828637 백반토론 뭐예요ㅋㅋㅋ 7 푸하하 2018/07/03 1,765
828636 펌) 숨진 아시아나 기내식 납품 업체 사장 "28시간 .. 28 ... 2018/07/03 18,159
828635 다이슨 청소기 지속력 여쭤봐요 5 ㅇㅇ 2018/07/03 1,377
828634 바리스타교육이요.어디서 교육받는지가 중요한가요? 5 커피 2018/07/03 1,477
828633 태국 동굴 소년들 구조과정. . 엄청나요. 13 ㅜ.ㅜ 2018/07/03 6,572
828632 뻘 질문 하나만요... 1 음음 2018/07/03 375
828631 딸인데도 유산을 똑같이 1대1로 실제로 받으신 분 있어요 17 아래 2018/07/03 4,413
828630 교통사고 2차 사고 예방 방법중 하나가... 7 ㅇㅇ 2018/07/03 1,385
828629 잃어버인 지갑을 찾았어요*^^* 7 감동 2018/07/03 2,177
828628 아기 사진 동영상용 하이엔드 카메라 추천부탁드려요 1 분홍이 2018/07/03 375
828627 수학적 센스를 어떻게 기를수 있을까요 11 ㅇㅇ 2018/07/03 2,657
828626 집안일 아무리 대충해도 감당이 안돼요 7 2018/07/03 2,077
828625 쇠고기 아롱사태) 촉촉하게 삶아내는 법 아시는 분,,,, 3 요리 2018/07/03 1,091
828624 융프라우 7월에 긴팔에 후리스 입어도 4 ... 2018/07/03 889
828623 아이 악기샘이 연주회 준비중이시라는데.. 3 ㅇㅇ 2018/07/03 835
828622 욕심부려서 성취하는거 보셨나요 4 ㅇㅇ 2018/07/03 1,488
828621 무선물걸레 청소기 쓰시는분들~ 한번 봐주세요 1 ... 2018/07/03 994
828620 로타리나 라이온스인맥이 사업에 도움이되나요? 2 ㅇㅇ 2018/07/03 879
828619 이해찬 당대표 출마한답니다. 34 오예~ 2018/07/03 3,678
828618 주말부부에 딩크 9 ujui 2018/07/03 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