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과 싸우도 말 안하니까 너무 편해요

......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18-05-26 10:44:04
이거 문제 아닌가요?
싸우고 서로 그림자 취급하는데 너무 편한거예요

남편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간섭하고 참견하고 시키기만 했었나봐요 해준 것도 없이

불편한건 하나도 없고 너무 편하기만 해요
IP : 39.119.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꼴보기
    '18.5.26 10:47 AM (211.109.xxx.76)

    님이 평소에 너무 받아줬나봐요. 우리남편은 딸땜에 삐져서 어제저녁부터 대꾸도 않고 있는데 꼴보기싫어 죽겠네요. 가서 뒷통수 때려주고 싶음.

  • 2. ..
    '18.5.26 10:47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치사한 남자중엔 싸우면 생활비끊는 남자도 있더군요
    제친구 전업주부인데 처음엔 싸우니 밥도 안차리고 너무 편하다더니 냉전 장기간가더니 남편이 열받아서 생활비를 끊어버렸대요
    그랬더니 이친구 자긴 돈벌런가기 싫다고 남편한테 잘못했다고 빌고 다시 비위맞추며 살고 있어요

  • 3. ...
    '18.5.26 10:49 AM (39.119.xxx.65)

    남편이 번건 대출금 갚고 뭐 그렇게 살고 제가 번걸로 살아요
    그러니까 전혀... 불편한 거 모르겠어요

    절 통제하려고 했던 것에서 벗어나니까 너무 좋아요

  • 4. 당분간은
    '18.5.26 11:38 AM (110.70.xxx.76)

    그리 지내시고 그러다가 먼저 수그리는게 아니라 주체적으로 떡밥도 하나 던져 주고 받을건지 말건지는 남편이 선택하게 하세요.

  • 5. 맞아요
    '18.5.26 2:19 P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필요한건 너의 월급뿐
    atm 기계다 생각하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140 나도 못 생긴 남친 50 생각나네 2018/05/27 9,461
815139 시티투어버스 좋았던 곳 정보 공유해요 7 나홀로 여행.. 2018/05/27 3,183
815138 출근하자마자 손 안씻고 그릇 정리하는 가사도우미 7 ... 2018/05/27 4,142
815137 친구가 저의 돈봉투를 한사코 거절하는데.. 14 2018/05/27 4,763
815136 쫌 문대통령 반에 반정만이라도 일좀해라!!! 5 적폐청산 2018/05/27 1,227
815135 여섯살 아이가 퍼즐을 하는데 11 ㅇㅇ 2018/05/27 3,614
815134 건조기에 넣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요 6 빨래 2018/05/27 3,651
815133 평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는데 미국은 뭐가 그리 불만일까요. 8 2018/05/27 1,792
815132 울 대통령님 김정은 만났네요 3 .... 2018/05/27 1,344
815131 술만 마시면 연락두절 남편 1 .. 2018/05/27 1,823
815130 그알 관련 네이버 검색해보니 1 ㅁㄴ 2018/05/27 1,236
815129 대학 문과 나온 딸들 어떤 직업 갖고 있나요? 22 엄마 2018/05/27 8,986
815128 드라마스케치에서 비 애인은 왜 죽었나요? 5 스케치 2018/05/27 2,282
815127 스케치에서 비는 ... 연기를 그렇게해요? 13 스케치 2018/05/27 5,490
815126 문대통령님 보며 반성합니다. 20 .. 2018/05/27 3,759
815125 변칙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10 갑자기 2018/05/27 3,458
815124 자꾸 결혼 얘기 꺼내는 상사 6 Hold 2018/05/27 3,006
815123 발톱무좀 구멍뚫으셨던분들~~ 부끄럽지만 모여보세요^^;; 9 박멸 2018/05/27 6,458
815122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너무나 열받네요 56 asd 2018/05/26 22,228
815121 이불 1 222 2018/05/26 1,035
815120 문프 오늘 대통령 차 안타고 여사님 차 타고 판문점 가셨데요~ 31 아마 2018/05/26 16,710
815119 마흔넘어 시집가면 갈곳없어 시집왔다 하네요 13 ㅡㅡㅋ 2018/05/26 7,345
815118 김정은 위원장이 말합니다 !!!!!!!!!! 12 demara.. 2018/05/26 6,107
815117 니베아 인샤워바디로션 쓰시는 분 계세요? 3 촉촉 2018/05/26 1,466
815116 기장 긴 냉장고 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5 냉장고바지 2018/05/2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