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문제 아닌가요?
싸우고 서로 그림자 취급하는데 너무 편한거예요
남편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간섭하고 참견하고 시키기만 했었나봐요 해준 것도 없이
불편한건 하나도 없고 너무 편하기만 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싸우도 말 안하니까 너무 편해요
...... 조회수 : 3,043
작성일 : 2018-05-26 10:44:04
IP : 39.119.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꼴보기
'18.5.26 10:47 AM (211.109.xxx.76)님이 평소에 너무 받아줬나봐요. 우리남편은 딸땜에 삐져서 어제저녁부터 대꾸도 않고 있는데 꼴보기싫어 죽겠네요. 가서 뒷통수 때려주고 싶음.
2. ..
'18.5.26 10:47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치사한 남자중엔 싸우면 생활비끊는 남자도 있더군요
제친구 전업주부인데 처음엔 싸우니 밥도 안차리고 너무 편하다더니 냉전 장기간가더니 남편이 열받아서 생활비를 끊어버렸대요
그랬더니 이친구 자긴 돈벌런가기 싫다고 남편한테 잘못했다고 빌고 다시 비위맞추며 살고 있어요3. ...
'18.5.26 10:49 AM (39.119.xxx.65)남편이 번건 대출금 갚고 뭐 그렇게 살고 제가 번걸로 살아요
그러니까 전혀... 불편한 거 모르겠어요
절 통제하려고 했던 것에서 벗어나니까 너무 좋아요4. 당분간은
'18.5.26 11:38 AM (110.70.xxx.76)그리 지내시고 그러다가 먼저 수그리는게 아니라 주체적으로 떡밥도 하나 던져 주고 받을건지 말건지는 남편이 선택하게 하세요.
5. 맞아요
'18.5.26 2:19 P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필요한건 너의 월급뿐
atm 기계다 생각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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