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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조언 조회수 : 4,792
작성일 : 2018-05-26 10:10:03
친정 부모님과 남자형제들
딸이라고 차별.외손주.사위도 남의집 자식들이라며 아들들만 챙기며 사셨던분들

제가 분하고 억울해서 연락 끊고 생일 명절 일체 안갔어요
그래도 누구하나 왜 안오냐 뭐가 불만이냐 전혀 묻지도 않고 2년 넘게 살아왔는데
얼마전 엄마가 전화해서 생활비 좀 달라
오빠가 생활비 그동안 다 내고 있었는데 사업이 너무 힘들어 이제는 부모님 생활비를 줄수 없는 형편이래요
2년만에 전화해서 돈 몇백 빌려달라 생활비를 동생들과 협조해 달라고요

거절했고 저희도 형편이 지금 좋지 않아요
그렇게 연락하고 또
이번엔 오빠가 전화해서 그동안은 본인이 부모님 책임졌으니 앞으로는 저보고 생활비를 책임지래요
동생들 하고 의논해서 저 5.나머지 두동생들 반반..
큰소리로 그동안 그리 사랑 받은 아들둘이 해라고 하고 싶었는데
밖에서 일하는 중이라 오늘 다시 통화하기로 했거든요

뻔해요 제가 형편 어렵다고 하면 그럼 부모님 굶겨 죽일거냐고
그동안 본인이 10년 넘게 했으니 이젠 너희가 하라고 할거 뻔해요
근데 저는 진심 하고 싶지도 할 돈도 없거든요
결혼전 19살이후 돈벌어 아들들 뒷바라지 했고 직장생활했던거 몽땅 퇴직금이며 기타 소소한 알바비도 몽땅 단돈 10만원이 부수입으로 생겼어도 다 엄마에게 보내드려야 했어요

제 카드로 돌려막기해서 돈 안주면 모두 연체시켜서요
결국 신용불량자도 만들어 주고 사채도 제앞으로 써서 직장도 쫒겨나기도 했고 그래서 마지막 몇년은 직장다운 직장도 못다니고
알바 비슷하게 해서 카드 막고 사채갚고
제가 돈 써보거나 제이름 신용카드는 한번도 만져보지도 못했어요

어렵게 결혼하고 몇년동안 그놈의 제이름으로 된카드랑 사채빛 징글징글
딸자식은 그리 키우면서 아들 며느리.친손주들은 지극정성

경제적인거 일체 딱 끊었고 오빠가 사업하며 부모님 생활비 드렸는데 이제는 너무 힘들고 돈도 못벌어 못한답니다

저도 못하고..부모님은 무조건 자식들이 알아서 돈걷어 생활비 달라
부모님 50초반부터 저하나 직장다닌다고 그것만 보고 계셨고
다른 형제들은 다 학생..

단한번도 성인이후 집에서 돈 받아본적 누가 고생했다고 용돈 한번을 안줬어요
그저 돈벌고 가져다 주고..결혼해서는 출가외인

연락이 그렇게 없더니만 돈필요하니 지금 또 연락
부모님 생활비도 안주는 못된 딸을 또 만드네요
굶겨죽일거냐고 하는데 할말이 없어요

오빠랑 오후에 다시 통화하기로 했는데요
저 구구절절 지저분하게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한마디로 딱 거절하고 싶거든요
차단하고 연락안받음 제남편에게 전화 할거래요

밤새도록 생각해도 한마디로 거절하고 짤라낼 말이 생각 안나요
제가 거절하고 다신 친정식구들이 저에게 돈이야기 안할 말이 뭐가 있을까요? 구구절절 설명하며 저만 또 나쁜사람 만들거 알거든요

저 이렇게 내차버려도 나쁜사람 아닌거죠?

IP : 211.108.xxx.4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8.5.26 10:12 AM (180.65.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못된사람하고 마세요.
    뭔 얘기를 해도 그쪽에선 안들을걸요?
    남편한테도 이런저런 연락올거다 무시하자 하세요.

  • 2. @@
    '18.5.26 10:12 AM (223.39.xxx.217)

    어리석은 부모였군요...
    모두 차단하세요...남편한테 하면 어쩌라고~~~~하세요.
    뭐하러 통화해요?

  • 3. 안 굶어죽어요
    '18.5.26 10:13 AM (125.177.xxx.43)

    적으신거 문자로 다 보내고 연락 다 연락 차단해요
    아마 부모 형제들은 님이 그리 해준거 모를거에요 다 잊었거나
    설명하나 안하나 욕할테니 ...
    제발 다시 엮이지마세요

  • 4. 안 굶어죽어요
    '18.5.26 10:14 AM (125.177.xxx.43)

    돈 없으면 집 역모기지에 기초연금으로 사셔야죠
    자식 등골뺄수 있나요

  • 5. ....
    '18.5.26 10:15 AM (1.227.xxx.251)

    못한다. 하지마시고 안한다. 하세요
    난 하지않겠다.
    죄책감 건드리는거 그냥 다 뻔한 방법이에요
    원글님 할만큼 하셨어요. 이제 그만하셔도 돼요
    길게 말하지도 마시고, 이유도 변명도 대지마시고 난 안한다. 난 안할거다. 돈 안보낸다. 싫다 무한반복하세요

    남편에게 전화할거라는거 보니 이건 그냥 나쁜사람들인거에요. 상대도 마세요.
    남편이 전화받고 주저하면 버럭하세요. 남편이 나를 어떻게 볼까..이런 걱정 마시구요.

  • 6. 왜 할말이 없어요?
    '18.5.26 10:16 AM (211.245.xxx.178)

    지저분해도 원글님이 한거 다 얘기해야지요.
    나 차별하는건 참아도 내 남편,내자식 차별하는건 못참아요.

  • 7. 지금
    '18.5.26 10:17 AM (211.201.xxx.173) - 삭제된댓글

    적은 내용을 친정 식구들에게 그대로 보내세요.
    사채빚이며 카드 돌려막기까지 모두 다 적어서요.
    그리고 원글님과 남편분 폰에 다 차단하세요.

  • 8. ㅎㅎ
    '18.5.26 10:17 A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

    결혼전 포함 그동안 한거 있는데요 뭘
    할만큼 했다고 하세요. 뭘더 해야는건지요.

  • 9. ...
    '18.5.26 10:18 AM (220.120.xxx.158)

    남편 핸드폰의 친정식구들 번호 다 차단해놓구요
    원글님이 해결해야죠

  • 10. 왜참아요
    '18.5.26 10:18 AM (211.245.xxx.178)

    그냥 더 죽는 소리하거나요.
    결혼전에 나 이렇게 돈 벌어서 다 줬다...
    그런 내가 오죽하면 지금 못드리겄냐...
    진짜 돈없다고 징징거리고 죽는소리하세요.
    없는말도 아니잖아요.

  • 11. ..
    '18.5.26 10:24 AM (1.237.xxx.50)

    협박 비슷하게 말하거든 미안하다 내.코가 석자다.
    그래서 욕을 하거들랑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시고
    미안하다만 반복하세요.

  • 12. ..
    '18.5.26 10:28 AM (1.253.xxx.9)

    그냥 이 글 url 복사해서 오빠한테 보내요
    그리고 친정 식구들 전번 다 차단하세요
    왠만하면 도와주라고하고싶지만
    이 경운 그냥 부모없다생각하세요
    님 남편은 뭔 죄래요

  • 13. 니들이 사람이냐
    '18.5.26 10:29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소리 왜 못해요? 19살부터 생활비며 결국은 신용불량을 만든 인간들이 누구냐 이게 핏줄이냐 니들이 사람새키냐 톡 날려 님아
    전화오면 개새키로 시작해서 개새키로 끝내야지 입 뒀다 뭐해요 욕 뒀다 뭐해요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구만

    나같으면 엄마라는 여자에게 할말할거 다하고 내전번 남편전번까지 싹 바꿨겠구만 그것들 그지랄하는거 모르는 것도 아니고
    다시 볼일 없자나요 핏줄과 그런식으로 엮었으면 다시볼 것 없셈

  • 14. 할말
    '18.5.26 10:30 AM (61.78.xxx.57) - 삭제된댓글

    지금이 내 감정 얘기할 시기입니다.
    아들 세명과 엄마는...딸이 뭐 때문에 왕래 안하는지도 모릅니다.
    차별 받고 자랐고...
    어려울 때, 돈 지원해줬고...
    사람 대접 못 받고, 내 자식한테 할머니 노릇 못하는 엄마는 필요없다...
    그리고..무엇보다도 내갸 어럽다..라고 딱 자르세요
    내가 그동안 상처 받은 것을 위로 받지 못하고 산다....고

  • 15. 정작 오빠나
    '18.5.26 10:31 AM (118.218.xxx.57)

    다른 형제는 그런 역사 잘 모른다
    혹은 잊어버렸다..

    그럴 확률이 높아요
    엄마가 알아서 주시니 누구 돈인지 신경 안쓰고 살죠.

    이 글 그대로
    복사해서 오빠 카톡에 올리세요.

    나 이렇게 살았어
    오빠 그런거 알았어?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금도 나 힘들어..

    솔직히 여유돈 있어도
    선뜻 내키기 힘든 상황인데..참.
    위로 드려요

  • 16. 어후
    '18.5.26 10:36 AM (211.109.xxx.76)

    다다다 다말씀하세요. 님이 했던거 하나하나 다요. 그리고 난 할만큼 했고 더이상은 못한다 하세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ㅡㅜ

  • 17. 일부러
    '18.5.26 10:38 AM (1.235.xxx.222)

    로긴했어요. 이 글 링크해서 보내세요.
    답글들도 같이 읽으라고.. 남편한테 미리 이야기하시구요.

  • 18. ㅇㅇ
    '18.5.26 10:39 AM (175.116.xxx.237) - 삭제된댓글

    지금 글 그대로 복사해서 오빠에게 보내고 동생들에게도 보내고
    남편에게도 보내면서 특히 남편 분께는
    여기에 대해서 뭐라고 한마디라도 하면 못 참는다
    이런 일 알게 해서 미안하지만 아무 코멘트도 하지 마라
    하고 말해 두세요

    그래도 오빠가 또 말하면
    또 오빠와 동생들에게 똑같은 문자 보내고 올케에게도 보내고 조카들에게도 보내고

    만약에 오빠가 또 말하면 오빠와 동생 등에게 똑같은 문자 보내고
    오빠 지인들과 그 쪽 직장에도 보내세요

    원글님이 만만해 보이면 끝까지 원근 님을 괴롭힐 사람들입니다
    초장에 단호하세요

  • 19. ㅇㅇ
    '18.5.26 10:40 AM (175.116.xxx.237)

    지금 글 그대로 복사해서 오빠에게 보내고 동생들에게도 보내고
    남편에게도 보내면서 특히 남편 분께는
    여기에 대해서 뭐라고 한마디라도 하면 못 참는다
    이런 일 알게 해서 미안하지만 아무 코멘트도 하지 마라
    하고 말해 두세요

    그래도 오빠가 또 말하면
    또 오빠와 동생들에게 똑같은 문자 보내고 올케에게도 보내고 조카들에게도 보내고

    만약에 오빠가 또 말하면 오빠와 동생 등에게 똑같은 문자 보내고
    오빠 지인들과 그 쪽 직장 사람들 등에도 보내세요

    원글님이 만만해 보이면 끝까지 원근 님을 괴롭힐 사람들입니다
    초장에 단호하세요

  • 20. ...
    '18.5.26 10:43 AM (119.196.xxx.3)

    가족 휴대폰에 친정식구들 번호 모두 스팸처리하시고
    애들 sns도 당분간 못하게 하세요.
    친정은 없는거다생각하고 님 가족만 챙기며 사시길...
    행여 마음 약해지면 82에 또 글올리세요.

  • 21. 원글
    '18.5.26 10:46 AM (211.108.xxx.4)

    지나고 보니 저는 늘 집에선 주눅들고 착한 딸 병 걸린건지
    그렇게 자란건지 그런 성향으로 태어난건지..
    다른 형제들 공부할때 혼자 19살짜리가 새벽출근 늦은밤 퇴근해 번돈 그냥 고스란히 내 옷한벌 못사입고 살았는데

    형제들은 물건은 백화점에서
    기기는 최신폰들

    저는 남동생이 쓰던거 교체하면 받아쓰고
    그비용은 제 카드로 몽땅 결재했던거 몰랐어요
    제카드 통장 다 엄마가 가지고 계셨고 뭐가 나가는지도 몰랐으니까요

    왜 대학생이 알바도 안하고도 최신폰들
    쓰나 했더니 그게 제 통장에서 나갔던것들
    시장표 옷도 못사입고 다닐때 백화점서 옷들 사입고 카드 연체시키고 저는 연체이자까지 갚고..그거 알았을때 카드 죄다 잘라버렸어야 했는데 결혼후 한참을 안주더라구요

    형제들은 그게 다 부모님이 해주신걸로 알고 있을까요?
    저는 직업없이 무능한 부모님 너무 안쓰럽고 늘 피곤하고 힘들고..가족 누구랑도 대화다운 대화
    힘들고 어렵다는 말을 꺼내놓치 못하고 살았어요

    지금보니 아무도 내가 힘들고 어렵게 희생한거 모르는 모양이네요
    부모님은 그저 장남아들이 그동안 쭉 생활비 대준거 그게 안쓰럽고 불쌍한거고
    이제는 다른자식들이 오빠 짐 덜어줘야 한다는거구요
    근데 왜 딸 자식 힘든건 모를까요?
    제가 바보같아서 그렇죠

    모진말도 못하고 저 가족들에게 큰소리 한번 못쳐봤어요
    그게 자존심상하고 내자신이 더 초라해지는것 같아서요

    나는 이제 안한다..죽일년 나쁜딸 소리 나와도 이한마디로 끝내면 될까요?

  • 22. ..
    '18.5.26 10:48 AM (49.170.xxx.24)

    형편 어렵워서 못한다고 하세요.
    오빠가 남편에게 전화하면 달라질게 있나요? 남편분이 형편 어려워도 도와주자고 나설 분인가요?
    남편분에게 미리 얘기하세요.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오빠가 전화할지도 모른다고 그냥 형편 어렵다고 답하라고 언질해놓으세요.

  • 23.
    '18.5.26 10:49 AM (211.111.xxx.30)

    어디 사는지 알고있나요?
    오늘 전화도 말고 카톡으로 생힐비 보탤 의지도 능력도 없다. 난 19세부터 신불자 될때까지 할만큼 했다. 앞으로도 할 생각 전혀없으니 돈필요할때만 연락하는 몰염치한 행동 앞으로는 그냥 보고만있지 않겠다

    보내고 전번 바꾸고 잠수....
    원글님 위로드려요
    부모가 다 부모가 아니네요

  • 24. .....
    '18.5.26 10:50 AM (221.157.xxx.127)

    참 징글징글하시겠네요 친정식구들 다 카톡 단톡 초대해서 이글내용 그대로 올리시고 단톡나오고 연락 다 차단하세요

  • 25. 안쓰럽네
    '18.5.26 10:51 AM (106.252.xxx.238)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셔야 할것같아요

  • 26. 원글
    '18.5.26 10:52 AM (211.108.xxx.4)

    친정가족들 우리 아이들 중딩들인데 지금까지도 울아이들 핸폰 번호 아무도 몰라요
    관심도 없고 아이들이 몇살인지도 잘몰라요
    친정가도 누구하나 묻지도 않아요
    저도 조카들 번호는 다 지웠어요

    형제들은 몰라도 부모님
    친손주들이랑은 일주일에 몇번을 통화해야 하고 안그럼 보고 싶어죽겠다면..통화한 이야기 제앞에서 자랑자랑

    큰조카랑 울 첫째동갑이거든요

    태어나니 이건 뭐..울 아들은 투명인간이네요
    그러고는 또 돈..

    진짜 살기 싫으네요

  • 27. .....
    '18.5.26 10:54 AM (1.227.xxx.251)

    죽일년 나쁜딸이라고 윽박지르는 이유는
    원글님 죄책감이나 도덕심을 건드려 돈을 가져가려는 거에요
    착한사람되라고 그러겠어요
    욕은 귓등으로 넘기시고
    더이상 끌려다니지마세요

    원글님 너무 고생하며 사셨어요. 이기적인 핏줄들 다 떨쳐내시고 새로 이룬 가정 단단히 지켜며 사세요.

  • 28. 이혼하게
    '18.5.26 10:56 AM (203.128.xxx.85) - 삭제된댓글

    만들고 싶고 오빠가 나 먹여살릴 자신있으면 땡서방에게 전화든 전보를 치든 알아서 하고 신용불량 끝으며리가 아직도 남아서 나도 여력이 없다 하세요

    그간 나 살아온거 누가 아냐고
    하늘이나 땅이나 알지 내가 어디 얻어온 자식도 아닌데
    자식대우는커녕 자식으로 알지도 않아놓고 오히려나를
    보태줘도 모자를판에 지금 돈달라소리가 어찌나오냐고

    그간 내가번거로 학비며 뭐며 한거 다 내놓으라 해요
    그럼 그나마 생각이나 해보겠다고

    입장 바꿔 오빠가 나라면 이런전화받고 기분이 어떨거같냐고 난 지금 며칠밤을 울고지낸다고
    나한테 언제 부모형제가 있었더냐고
    각설하고 지금 먹고 죽을래도 어려우니 그리알라고 문자보내요

  • 29. ...
    '18.5.26 10:57 AM (119.196.xxx.43)

    이렇게 써놓고 또 마음약해 어쩔수 없어
    돈줬네하는 글 쓰는거 아닙니다.
    마음 단디 잡아매고 사세요.
    어려서부터 저렇게 부모형제에게 당하고살다보면
    또 퍼 줄수 있으니까 제발 독해지세요

  • 30. 답답해요
    '18.5.26 11:00 AM (211.201.xxx.173)

    지금 돈을 내놓으라는 건 원글님 아이들 미래를 내놓으라는 거에요.
    형편이 여유롭지 않은데 애먼데 돈이 들어가면 누가 고생합니까?
    상대는 이제 자기 자식들 신경쓰느라 못하겠다고 하는 거에요.
    이제 자식에게 들어가야 할 돈이 늘어가는 시기니까 수 쓰는 거구요,
    거기 넘어가서 난 가족들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안하고 하시면
    원글님 아이들이 엄마가 갔던 길을 그대로 가게 되는 거랑 똑같아요.
    애들이 무슨 죄에요? 나처럼 살게 두실 거에요. 제가 원글님처럼
    살아봐서 알아요. 죽을때까지 그들만 가족이고 나는 호구에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아요. 사실 안 보고 살아도 상관없어요.
    이 글 그대로 보내세요. 친정 부모와 형제들에게요. 그리고 그들의
    반응과 상.관.없.이 인연 끊으세요. 한번 호구는 계속 호구에요.
    나는 그렇게 살았어도 내 아이들은 그렇게 만들면 안되는 거잖아요.

  • 31. ..
    '18.5.26 11:00 A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난 출가외인이니 니들끼리해
    시부모모시기도 벅차

  • 32. 아니면
    '18.5.26 11:04 AM (203.128.xxx.85) - 삭제된댓글

    이러고 저러고 따지는것도 우스우니
    응~그래~생각해볼게~~~하고
    진짜 생각만 하는것도 방법이에요

    담달되서 전화오면 이달은 마이너스라...
    또 담달되서 전화오면 이달도 마이너스라...
    또또 담달되서 전화오면 돈나올 구멍이 없네....계속~~~

  • 33. ..
    '18.5.26 11:09 AM (49.170.xxx.24)

    이 상황에서는 생각해볼게 라고 말하면 큰일 납니다.
    상대가 생활비이기에 생각해볼게라고 말하는 순간 여지가 있는줄 알고 집요하게 매달릴거예요.

  • 34. 도대체
    '18.5.26 11:13 AM (110.15.xxx.47)

    남아선호사상 시전과 시혜는 왜 일관성이란게 없는거죠?
    키울때뿐 아니라 독립해서까지 좋은건 다 물심양면으로 아들 가져다 주고는
    딸은 살림밑천이고 늙어서는 쇼핑해주고 편하다는 이유로 이것저것 부려먹고는 그래도 딸이 최고라는건 뭐냐구요
    다는집딸들 운운해가며..
    구질구질하게 이야기할 필요없어요
    시혜받은 사람이 알아서 해.
    난 어려서 오빠보다 10배는 더 했으니 이젠 할 맘도 능력도 없네..뚝 하세요

  • 35. 333222
    '18.5.26 11:16 AM (223.38.xxx.23)

    원글님.
    친정식구들이 한 언행을 시댁에서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더 치가 떨리고 울분이 쌓이지요?
    여기에서 물러서거나 조금이라도 약해지면 원글님은 남편과 자식에게 죄 짓는 거에요.

  • 36. 아이구
    '18.5.26 11:16 AM (61.252.xxx.198)

    내가 대신 싸워주고 싶네요.
    참 못된 사람들이네요.

  • 37. 그런데
    '18.5.26 11:18 AM (203.128.xxx.85) - 삭제된댓글

    어쨌거나 아들이 혜택받은 거로 인해 십년을
    부담한건 사실이고 하다가 사업이 안되니
    도움을 요청하긴 한거니까

    부모형제 의절하지 않는이상은
    답이 없을듯도 해요
    오빠네가 그간 부담없이 너도 생활비 대라고 했으면
    그건 또 다른문제지만 어쨌든 십년정도 원글은
    부담이 없었던건 맞으니....

  • 38. ...
    '18.5.26 11:19 AM (220.75.xxx.29)

    친정한테 뜯기면서 불쌍하게 살거면 혼자 그러고 사시면 되는데 지금 원글님은 지켜야 할 남편과 애들이 있네요.
    여기에 글 올려서 조언 구하는 거부터 남들과는 다른 자세에요. 이도 안 들어가야할 일에 뭐라고 거절할까 물어본다니 그냥 답답합니다.
    새끼 지키려고 맹수앞에 작은 동물도 대들어요. 그것만 명심하세요. 원글님이 뜯길 그 돈은 원글님 애들꺼에요.

  • 39. ..
    '18.5.26 11:29 AM (14.47.xxx.136)

    말 안하면 몰라요.

    원글님 희생

    그 간 연락을 끓었다면

    이제 인연을 끊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죄책감 갖지 마세요

    원글님은 원가족들에게 할 만큼 아니 희생하실 만큼 했어요

    그들은 그걸 모르죠

    그러니 이 참에 원글님 속에 곯은 거 다 터트리시고

    비정한 부모 형제는 내 대에서 끊네겠다고

    원글님 자식들에계 친정부모같은 부모가

    안되려면 ...한 푼도 어렵다고..

    원글님..부디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원글님은 착한 사람입니다 여지껏

    친정 식구들이 나뻤어요

    이젠 원글님 가정을 위해서 착한 사람이 아니라

    강한 사람이 되셔야 해요..힘내십시오.

  • 40. 에휴
    '18.5.26 11:36 AM (223.62.xxx.195)

    거절못하면 등신입니다

    거기 줄돈 있으면 님 애들에게 쓰세요

    난 몰랐어요 내돈이 내 명의 통장이 신용카드가 그렇게 쓰이는줄 몰랐어요 하시는데
    모른다고 그사람들만 나쁜사람은 아니에요
    내가 나를 관리하지 못한 잘못도 있는거에요

    과거는 끊고 현재에 집중하세요
    현재 님 가족은 누구인가요?

  • 41. 오빠사업이 쫄딱 망했나보네요.
    '18.5.26 11:37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왕래 안하는 동생한테까지 연락해올 정도니..

    친정부모나 오빠가 미운건 미운거고
    자식된 도리로 얼마안되는 돈이라도 도와주는게 마음이 편하지 않겠어요?

    살림에 지장없을정도의 아주 소액정도..
    싫다고면 지금까지 처럼 계속 안보고 살면 되구요..

  • 42. 오빠사업이 쫄딱 망했나보네요.
    '18.5.26 11:39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왕래 안하는 동생한테까지 연락해올 정도니..

    친정부모나 오빠가 미운건 미운거고
    자식된 도리로 얼마안되는 돈이라도 도와주는게 마음이 편하지 않겠어요?

    살림에 지장없을정도의 아주 소액정도..
    적다든지 뭐라고 하면 지금까지 처럼 계속 안보고 살면 되구요..

  • 43. 이런글이 주기적으로
    '18.5.26 11:41 AM (39.112.xxx.143)

    올라오는것도 짜증나고 열납니다!!!
    바보도아니고...
    못한다하고 끊으세요
    그만큼희생하고 정나미떨어진인간들은
    혈육이아닙니다
    등에빨때꼽는 버러지들이지...
    나이가몇살인데 이런결정을 물어보는지 읽는내가
    다 답답하다 하....
    매정하게 정리하셔도됩니다

  • 44. 절대 안돼요
    '18.5.26 11:45 AM (211.36.xxx.212)

    절대로 소액이라도 안돼요. 원글 안보고 댓글들 다시나봐요
    원글님네 친정부모는 원글님께 평범한 부모가 아닌데
    원글님에게 평범한 딸 노릇을 하라고 하시네요.
    나쁜 부모라도 아들, 딸 그냥 차별정도 하거나 딸이 받아온
    월급을 다 써버린다거나 하는 정도에서 끝납니다.
    자식앞으로 사채빚을 만들거나 카드 돌려막기는 안해요.
    그것도 다른 자식들도 그렇게 한 게 아니라 그렇게 사채빚얻고
    카드 돌려막아서 그 자식들 밑으로 넣었어요. 막장이죠.
    이게 남자쪽 얘기로 올라왔으면 다 이혼하라고 난리일걸요.
    원글님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절대로 천원짜리도 안돼요.

  • 45. ...
    '18.5.26 11:46 AM (118.44.xxx.133)

    솔직히 행동은 어렵지 않아요. 원글님 마음정리가 안된게 문제죠.
    원글님 무르게 나가셔서 친정에 또 빨리기 시작하면 원글님 가정이 망가져요. 자식이 거지꼴이 됩니다.

    양심이 있었다면 저렇게 뻔뻔하게 나오지도 않아요. 그간 고생했는데 미안했다 말이라도 합니다.

  • 46. ..
    '18.5.26 11:47 AM (125.179.xxx.108)

    제 상상일 수도 있지만 오빠 사업이 망하긴 뭘 망해요
    오빠는 지돈 아깝고 엄마도 아들돈 아깝고
    너도 딸자식인데(이제서야, 오빠 애들 교육비도 늘어나고 등) 부모 봉양해야 사람이잖니...로 나오는 인간같지 않은...
    맘이 그렇게 약해서야...지금 건드니 곱씹고 감정이 지금은 휘몰아쳐도 계속 모르시겠어요?

    난 오빠 니가 안할때부터 내 피를 짜서 니들 줬다
    기억안나도 상관없다 난 안한다 나 건들지 말고 내 식구도 건들지 마라

    그만 흔들리시고 감정 추스리세요
    내 인생에 없어야 할 가족? 입니다

  • 47. wj
    '18.5.26 11:56 AM (121.171.xxx.88)

    원글님 어떻게 거절하나 이런거 고민도 하지마세요. 아직마음이 약하시네요.
    사실 친정이고 뭐고 다 잊었다면 이런 전화왔을때 화가 나야 하고 죽던말던 다 상관없을 정도의 객관적마음이 들어야 하는데..

    그간 고생한거 얘기해봐야 그래서 어쩌란말이냐는 식으로 나올거고, 그래 고생한거 이제 알곘으니 이제부터 책임져라 또 그럴거예요.결과는 똑같아요. 그런다고 자식대접 해주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다 잊고 사셔야 되요.
    절대 도와줄 필요도 없구요.

    남편한테 전화할까봐 시댁에 알릴까봐 내집에 쫓아올까봐 겁내지도 마시구요.
    만약 그들이 그런다면 나도 오빠네 애들 학교 쫓아가서 드러눕고, 처가 가서 드러눕고 똑같이 할 마음 먹으세요. 그런 마음을 먹는거 만으로도 사실 겁도 안나고 자신감이 생겨요.
    내가족은 내가 지켜야죠.
    저도 사실 전 겁이 많아서 이런 비슷한 경우있을때 죽을만큼 힘들고 생각만으로도 정말 죽을 지경이였는데 3일만에 든 생각.
    칼맞아 죽는한이 있더라도 죽기밖에 더하겠냐 생각하니 갑자기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누구든 건드려봐라 같이 죽는거다 그런 마음이였거든요.
    근데 내가 강하게 나가니 상대가 약해지더라구요. 내눈치보구.

    솔직한 말로 그간 우애좋고 지내고 대접받고 지낸 사람끼리 서로 알아서 챙겨야죠.
    대접 받고 서로 그럴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이러나요?

  • 48. ...
    '18.5.26 11:56 AM (58.140.xxx.188) - 삭제된댓글

    누구라도 '그럼 부모님 굶겨 죽일거냐'고 말하면
    아들이 셋인데 왜 굶어 죽어!
    딱 이 한마디만 하고 그냥 전화 끊으세요

    아들이 셋인데 왜 굶어 죽어!
    외우고 또 외우세요

  • 49. ....
    '18.5.26 12:00 PM (27.175.xxx.18)

    힘든소리하면 원글님한테서 돈 나올거 아니 저러는거죠.
    여기에 쓴 글들 복사해서 형제들한테 문자 보내고
    남편한테 미리 본인 사정이야기 하시고. 그러던거말던가로 나가셔야겠네요.쩝. 착한딸컴플렉스는 인제 벗어버리시고. 원글님 가정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 50. 한마디
    '18.5.26 12:05 PM (210.190.xxx.12)

    됐어 됐고 무한반복이요
    저런집은 연 안 끊으면 내 자식까지 짐이 넘어와요
    나쁜 사람되는 거 무서워하면 끝이에요
    자식 생각하세요

  • 51. 그리고
    '18.5.26 12:09 PM (210.190.xxx.12)

    1원도 주지말고 돈꿔달라하세요
    소액으로 주는 순간 금액 커지는건 일도 아니에요
    님이 죽으면 끝날거 같죠?
    님 죽으면 손자 손녀한테 죄책감일으키며 뜯어먹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 52. ,,,
    '18.5.26 12:31 PM (1.240.xxx.221)

    내가 사채 끌어다 썼는데 돈 좀 꿔달라 하세요
    연락하려 했는데 마침 전화줘서 고맙다
    오빠가 안 도와 주면 이혼당하고 죽게 생겼다 하세요
    남편은 이 사정을 아나요?
    미리 언질은 해 놓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53. 완전
    '18.5.26 1:13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양심도 없네요
    윗님 말씀처럼
    "연락 잘했다. 지금 빚더미에 앉아 있는데 좀 도와달라. 예전에 내가 해줬던거 생각해서 도와 달라. 내가 빚못갚으면 오빠나 친정부모한테 찾아갈수도 있다"
    이렇게 뻥치세요
    그러면 다시는 연락안하지 않을까요?

  • 54. ddddd
    '18.5.26 1:52 PM (121.160.xxx.150)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받은 거 없이 시작했어요.
    사업 잘돼는가 하더니 완전히 망해서 그 동안 시댁 생활비 드렸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시형제들에게 조금씩 받아보려하는데
    10년 간 땡전 한 푼 안주던 시누가 자긴 못 준다고 딱 거절을 하네요?
    자긴 차별 받았으니 할 도리 없다고 하는데
    그럼 남의 집 자식인 나는 무슨 도리가 있나요?
    결혼 전에 자기 형제끼리 어떻게 살았건 그게 며느리인 저랑 무슨 상관이냐고요.
    남편도 시누말에 그냥 넘어갈 모양새인데
    이대로 계속 우리가 시댁 생활비 독받으로 대야 하나요?

    올케버전.

  • 55. ㄴㄴㄴㄴㄴㄴ
    '18.5.26 1:52 PM (121.160.xxx.150)

    시댁에서 받은 거 없이 시작했어요.
    사업 잘돼는가 하더니 완전히 망해서 그 동안 시댁 생활비 드렸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시형제들에게 조금씩 받아보려하는데
    10년 간 땡전 한 푼 안주던 시누가 자긴 못 준다고 딱 거절을 하네요?
    자긴 차별 받았으니 할 도리 없다고 하는데
    그럼 남의 집 자식인 나는 무슨 도리가 있나요?
    결혼 전에 자기 형제끼리 어떻게 살았건 그게 며느리인 저랑 무슨 상관이냐고요.
    남편도 시누말에 그냥 넘어갈 모양새인데
    이대로 계속 우리가 시댁 생활비 독박으로 대야 하나요?

    올케버전.

  • 56. ..
    '18.5.26 2:29 PM (49.171.xxx.251) - 삭제된댓글

    121.160님
    시누 이름으로 사채쓰고 카드써서 신용불량자 만들면서 시누 결혼까지도 등에 빨대꼽고 살났다면
    인간이면 더이상 돈달라 하면 안되는거죠

    저도 외며느리고 시누이기도 하지만

    이 원글님 같은 상황이면
    친정 외면하는게 맞죠

  • 57. ..
    '18.5.26 3:15 PM (223.38.xxx.168)

    말씀하세요 너 키운거 다 내돈이라구

  • 58. 121.160님
    '18.5.26 3:38 PM (122.31.xxx.105)

    저런 집은 아들들한테 다 한몫챙겨줘요.
    아무것도 안 받고 시작했을리가 없어요. 님 전제가 안 맞아요.

  • 59. ..
    '18.5.26 3:48 PM (211.243.xxx.103)

    오빠에게 전화해서 말을 하세요
    너가 여지껏 부모 생활비 다 댔다고 하는데
    나는 19세 이후에 결혼전까지 신용불량자 되가면서 할만큼 했다
    나 그리고 지금은 돈없다 그러니 돈없어 못하니 알아서 하라.
    그리고 나한테 연락하지 말라 하세요,
    입뒀다 뭐하십니까....

  • 60.
    '18.5.26 3:53 PM (211.108.xxx.4)

    부도나고 사업 망해서 형사고발되서 처벌 받는답니다 ㅠㅠ
    본인은 감방 갈 확률이 높으니 이제는 동생들이 부모님책임지라네요 오빠네는 이혼했고 조카 둘 어쩌냐고 ㅠㅠ
    이혼한것도 오늘 알았네요
    진짜 저는 왜 이런집에서 태어난건지

  • 61. ...
    '18.5.26 3:54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저라면 왜 못주는지 여기 쓴 내용 전송하고
    그쪽 답변은 들을 거 없고
    제 폰하고 남편 폰 모두 일체 친정식구 전화번호 즉시 차단후 의절이요.
    그리고 내가 결혼했고 자식도 있는데도
    여기서 또 끌려다니면 더 이상 나 혼자 피해보고 마는 게 아니라
    지금부턴 내가 내 가정, 자식에게 가해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62. 저기요.
    '18.5.26 3:58 PM (122.31.xxx.105)

    아이고 원글님 휘둘리는 사람은 이유가 있네요.
    님은 죄송하지만 더 당하셔야 되겠어요.
    오빠가 이혼하던 말던 솔직히 무슨 상관이에요?
    님이 그렇게 모질지 못하니 일 저지르는 사람 수습하는 사람 따로 인거에요.

    저기요. 이 상황에서 중심 못잡는 님이 제일 답이 안나옵니다 ㅠㅠ
    저런 가족을 둔 사람인데요. 저런 환경에서는 독한 사람만 살아남아요.
    저런 집에서는 한 사람이라도 평범하게 살려면 다 끊고 나와야 돼요.
    살 날이 많습니다. 님 남편과 아이들 그냥 지켜지는 거 아니에요.

    지금은 저 말도 안되는 환경 만든거 다 그들인데 왜 같이 고민을 하고 수습할 생각을 하고 한탄을 하시나요?
    님이 정말 큰 병 걸려서 아파보시면 알겁니다.
    저런 가족들은 님 병 걸려도 아무도 안와봐요.
    님 재산이나 안 내놓으라 하면 다행입니다.

    아직 더 겪어보셔야 하나보네요. 저도 피눈물 흘리고 답글답니다.

  • 63. 저기요.
    '18.5.26 4:00 PM (122.31.xxx.105)

    그리고 시간 지나봐요.
    힘든 환경도 저런 사람들은 남에게 빨대 잘 꼽으면 잘삽니다.
    성정이 그런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대로 사는 노하우가 있어서 어떻게든 살아요.

    흔들리는 님때문에 고통받는 가족을 생각하세요.
    제발요!!! 정신차려요!!!

  • 64. 이젠
    '18.5.26 5:06 PM (211.111.xxx.30)

    그들의 인생인거죠...
    감방갈 사람은 가고 이혼한 사람은 양쪽 부모중 누군가 키울거고
    그걸 왜 님이....
    님 병 걸려봐요...저 가족들 안와본다에 저도 한표
    님 가정이나 신경쓰고 지키세요
    지금 그 이상 하는건 원글님 가정을 위협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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