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정한 사랑이란 게 뭘까요?

사랑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8-05-26 06:56:46
내 행복보다
그 사람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일까요?
두 사람이 똑같이 행복한 사랑은 없는걸까요?
IP : 39.7.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5.26 6:59 AM (122.35.xxx.170)

    세상에 두 사람만 사는 게 아니다보니
    시월드, 처가, 자식 문제 등등 개입되다보면 서로의 입장 차이가 생기고 갈등이 커지고 그런 거죠.

  • 2. ..
    '18.5.26 7:14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제가 종교인의 설법을 듣다가,
    진정한 사랑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든 어떤 식이어도 상관없이
    내가 그사람을 향해 무엇을 해줄까,
    당신을 만나게 참 행운이다 뭐 이랬던 것 같아요.
    난 속물이라.ㅠㅠ

  • 3. 투머프
    '18.5.26 9:06 AM (218.55.xxx.120)

    무엇을 하든 같이 있기만 해도 좋은거 아닐까요?
    하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보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보다 둘이 같이 있는게 젤 중요한 두사람

  • 4. 배려 희생
    '18.5.26 9:58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배려 희생없이 사랑을 말하면 시체죠 나보다 상대가 먼저 보여 더 배려하고 희생도 아깝지 않다가 사랑

  • 5. 사랑은
    '18.5.26 10:00 AM (110.70.xxx.139)

    내가 죽어 상대를 살리는 자신 부정의 감정이고 그런 마음으로
    내가 기쁘고 행복한거지요.
    예수의 사랑과 부귀 영화를 다 버리고도 희열을 느낀 부처의
    자비심이 사랑이죠.

  • 6. 영화
    '18.5.26 11:29 AM (61.78.xxx.57) - 삭제된댓글

    영화 드라마 소설속에서만 존재하는 듯 해요.
    현실에서 찾겠다고 불나방처럼 기웃거리는 거지요.

  • 7. ......
    '18.5.26 12:29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진정한’ 이란 말이 있어서 한마디 써 볼게요.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 조건’ 없는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
    내가 너에게 행복을 줄테니 너도 나에게 행복을 주렴~ 이라면 벌써 ‘ 조건’ 이 붙지 않나요?
    인간이 조건 없는 사랑을 잠시나마 할 때가 있는데 그건 어린아이를 키우는 어머니 겠지요.
    아이가 잘 나든 못 나든 혹은 장애를 갖고 태어났더라도 오로지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
    아이가 성장하고 난 후에는 그 사랑도 변하는 것이 일반적인 거 같고요.
    구약에 나오는 야훼를 신이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조건을 달았기 때문인데요..
    ‘내 말 잘 들어~ 그럼 나중에 천국 데려갈게. 말 안 들으면 뜨거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 받게 할거야~~’
    요즘 유행하는 초딩도 아니고.. ;;( 초딩도 그보다는 잔인하지 않겠죠.에휴 찌찔이..
    신약의 예수는 물론 다르죠., “ 네 원수를 사랑해라”
    음.. 감동입니다.

    ‘조건이 없는 사랑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것이 아니고 내가 그에게 하는 것’ 이며 그로 인해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고통을 받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둘 다 윈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998 안희정 무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5 ? 2018/08/14 7,691
842997 김진표 2003년 있었던 일 28 2018/08/14 1,767
842996 베스트글에 시어머니휴가 얘기가나와서 28 음ㅜ 2018/08/14 5,003
842995 포항 해수욕장 추천해주세요~ 7 가족여행 2018/08/14 714
842994 집팔고 못샀어요~ 13 에휴 2018/08/14 5,341
842993 5섯 9 five 2018/08/14 1,050
842992 학원에서 추천해서 첫째가 프로그래밍 대회 나간데요 1 챠우깅 2018/08/14 631
842991 방송사고 후 오히려 역정내는 이해찬 20 2018/08/14 2,374
842990 아산병원 호흡기내과와 이비인후과 쌤 추천 부탁드려요 궁금 2018/08/14 1,388
842989 안희정 지사에게 따로 확인은 했나요? 31 어이상실 2018/08/14 2,434
842988 조달청, 일본인 명의 귀속·은닉 재산 3000여 필지 국유화 4 ㅇㅇㅇ 2018/08/14 943
842987 이재명이 임명한 경기도 정책보좌관.jpg 10 가증스런것들.. 2018/08/14 1,380
842986 중등 잘하는 아이들... 학원 몇개씩 돌려도 아주 잘 소화하나요.. 21 기준 2018/08/14 3,571
842985 남자들과의 가사 육아에 대한 의견 마찰 10 /// 2018/08/14 1,413
842984 고3엄니들 많이들 힘드시지요 (feat토닥토닥) 12 고3맘 2018/08/14 2,146
842983 이해찬과 김진표에 대한 단상 35 빠가 까가되.. 2018/08/14 768
842982 옷방에 티비를 뒀는데 어르신들은 왜 싫어할까요 18 티비 2018/08/14 4,045
842981 뭘 해야 밥하고 빨래하는 굴레좀 벗을까요?; 7 ... 2018/08/14 1,758
842980 근데 역지사지 못하는 사람들이 결국 이득을 취하지 않던가요? 4 역지사지 2018/08/14 1,113
842979 김진표 먹방) 김진표가 비난을 받아도 변명하지 않은 이유 17 먹방라이브 2018/08/14 654
842978 아파트 도서관 11 지금 2018/08/14 2,413
842977 안희정 무죄 판결문 기자 입력본 뜸 6 ........ 2018/08/14 1,819
842976 문대통령이여- 강약을 적절히 조화시키시라! 2 꺾은붓 2018/08/14 412
842975 발사이즈 285 10 궁금 2018/08/14 1,567
842974 헤어진 후. 5 ... 2018/08/14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