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형제나 자매, 남매끼리 싸울 때 일방적으로 맞는 자녀 있나요?

ㄱㄱ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18-05-26 04:25:00
보통은 둘이 투닥거리며 싸우다 누구 한 사람이 때리면
서열이나 성별 상관없이 같이 때리면서 싸우지 않나요?
IP : 27.1.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6 4:56 AM (175.113.xxx.64)

    저희집은 남매라서 클때도 때려 가면서 싸운기억은 없네요..??? 만약에 때려가면서 싸우면 둘다
    진짜 엄마가 가만히 안놔두셨을것 같아요...

  • 2. 저는
    '18.5.26 5:05 AM (27.1.xxx.147)

    어릴 때 연년생 오빠에게 깐족거리다 얻어 맞은 적 있어요 ㅎ

  • 3. 생각해보니
    '18.5.26 5:22 AM (27.1.xxx.147)

    네 살 아래 남동생이 던진 돌에 맞아 눈 옆을 꿰맨 적도 있네요

  • 4. ..
    '18.5.26 6:25 AM (185.209.xxx.3) - 삭제된댓글

    3형제 큰누나이고 밑으로 남동생 둘이예요
    맞는싸움까지 해본적도 없구요
    오히려 큰누나의 서열을 확실히 해두시는 교육을 시키신 부모님이시라 나이든 지금도 동생들이 저를 어려워해요

    딱한번 저랑 남동생이 대학생일때
    의견차이로 서로 싸우다 저를 밀쳐서 침대위로 벌렁 뒤로 넘어진일이있어요
    침대위로 넘어져서 다친데는 없었는데
    친정아버지가 노발대발 난리나셔서 여자형제 건드리는 놈은
    나중에 제마누라도 때릴놈이라며
    지금 안가르치면 장가보내도 이혼당할놈이라며 그자리에서 내쫓아버리셨어요 자식버린셈칠테니 나가서 알아서 살라고ㅜㅜ
    한번도 화내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무서웠던지
    남동생이 대문밖에서 울면서 한시간씩 서서 무릎꿇고 빌어서
    간신히 집에 들어왔어요

    그날이후로 제 남동생은 저한테 어떤일이 있어도 덤비지않아요
    저희집안은 형제간 서열은 남자든 여자든 확실합니다

  • 5. 폭력에대한
    '18.5.26 6:48 AM (121.130.xxx.156)

    자기생각 있으면 그냥 한쪽이 져줘요
    전 남매인데 맞고자라지 않았어요
    오빠가 한마디하죠
    아휴 남동생이면 쥐어패는데~ 여동생이니 참는다

  • 6. 형제인데
    '18.5.26 7:30 AM (49.1.xxx.86)

    한번도 안싸웠어요. 형이 많이 양보하는데 3살터울이라그런지 확실하게 서열이 잡혀서 동생이 부모보다 더 공경(?)해요. 큰애가 자기 할일 확실히 하고 말이 없어서인지 어려워하죠.

  • 7. 아뇨
    '18.5.26 9:45 AM (39.112.xxx.143)

    저희는 남매를 두었는데 위에누나가 3살많아요
    밑에남동생이고요 어렸을적부터 서열확실히하니
    동생이 누나보다 덩치가 엄청차이나도 그냥 누나앞에서는
    조그마한동생일뿐이라서 늘 어린동생취급이라
    싸워도 몸싸움? 감히 못하는것같더라고요
    누나가 프리렌서라 집에늘있고
    동생은 대학생활이 타지라 방학때오면
    자기아들처럼 다챙겨줘서 몸싸움은 평생없을듯합니다

  • 8. .....
    '18.5.26 4:53 PM (27.119.xxx.10)

    전 초등학교때는 오빠와 같이 싸우다가 오빠가 중학교를 가면서 일방적으로 가두어서 때려서 맞았어요. 얼굴, 팔, 몸.
    제가 반항해서 같이 때리면 더 세게 때리거나 더 큰 폭력이 돌아오기때문에 저는 저항할 생각을 할 수 없었어요.
    33살이 되었을 때는 안 때리던 다른 오빠가 순응적으로 안맞고 저항하다가 저를 들어서 엎어치기해서 대리석에 머리부터 내리 박았던 적도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043 검법남녀 너무재밌어요 8 소환 2018/05/26 2,906
815042 전세계약 2 2018/05/26 943
815041 아기 낳고 만난 엄마들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12 ... 2018/05/26 5,962
815040 에어프라이어.. 건조기 대용이 될까요? 1 에어 2018/05/26 2,449
815039 알볼*피자 시켰는데 고구마 토핑이 상해서 왔어요 (도와주세요) 5 써니맘대디 2018/05/26 2,359
815038 요즘 수특 영어 어렵네요 6 ㅇㅇ 2018/05/26 2,086
815037 오늘 태극기 집회ㅠㅠ 21 에효 2018/05/26 3,848
815036 암환자에게 모자 선물하고 싶은데... 5 모자 2018/05/26 1,802
815035 에이스 침대 매트리스 6 2018/05/26 4,733
815034 중학교 한국사시험 무료강의 재밌게 하는 사이트 있나요? 4 00 2018/05/26 1,071
815033 고모 아들의 아들 결혼식 부조금은 얼마나? 6 부조금 2018/05/26 4,529
815032 공부 전혀 안하는 고2 있나요 7 2018/05/26 2,695
815031 올해 오이지용 오이 정말 비싸네요. 11 ... 2018/05/26 3,523
815030 사랑의 힘이 대단하네 민정씨 7 대미도 2018/05/26 5,945
815029 문프 힘내세요~오늘 안으로 20만 갈 수 있겠죠? 22 아마 2018/05/26 1,957
815028 공기청정기 인터넷으로 사도 될까요? 3 ..... 2018/05/26 1,285
815027 통일을 우리끼리 협의를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25 Jj 2018/05/26 2,858
815026 가족보다 남들에게 너그럽게 잘하는 사람들..어떻게 고쳐요?? 8 ........ 2018/05/26 3,104
815025 투표할때 시의원 구의원은 '1-나' 2 ㅇㅇㅇ 2018/05/26 1,117
815024 구미시장 선거 한국노총 민주당 장세용 후보지지 1 ... 2018/05/26 532
815023 직업이나 사람만나는 것도 인연이라는데 9 ㅇㅇㅇ 2018/05/26 4,021
815022 엠팍은 어그로들만 남은거 같네요 11 .. 2018/05/26 2,157
815021 자는동안 너무 슬퍼서 숨이 막힐듯 깨요 5 너무 2018/05/26 2,924
815020 잠실 엘스 전세 5억대로 내려갔네요 12 끝없이 내린.. 2018/05/26 8,819
815019 넘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4 사랑해 우리.. 2018/05/26 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