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가 전직 수뇌부및 현직 상사들을 고발(고소??)했네요.
검찰 최고봉 김수남이도 포함해서요.
사실 일개 소규모 직장에서도 내부고발은 엄청난 두려움과 위험을 감수해야되는데
저렇게 어려운 자리까지 가서 저런 용기를 낸다는건
보통사람들은 상상을 못할 정도로 엄청난 고통을 감내해야 되는데
그걸 감수하고서 저렇게 한다는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세상은 저렇게 자신의 위험부담까지 안으면서 용기내는자에 의해 바뀌는거겠지요.
저같은 민초는 금요일 밤 혼술이나 하면서
무한응원하는수밖에 없지만요.
서지현검사를 비롯해 대단한 용기를 내어주신
임은정, 안미현 검사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무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