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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란기 우울증이란 것도 있었네요

휴우우 조회수 : 13,046
작성일 : 2018-05-25 21:15:25
 제가 원래 평소에 자존감이 낮고 땅파고 들어가는 성향은 있었는데요,

요 이삼일전부터 별다른 이유없이 내 미래도 불안하고 너무 우울하고 

가슴이 터질 것 같더군요. 게다가 소화도 잘 안돼서 뭘 먹으면 신물이 넘어오고요.

처음엔 요즘 시국이 안좋아서 심난해서 그런가 했더니

오늘 어느 인터넷 게시판 글을 보고 깨달았어요, 내가 배란기 우울증이구나 하고요.

배란기 우울증은 생리가 시작돼야 가라앉는단 말도 있던데 그 말을 들으니 암담하더군요.ㅋㅋ

이럴땐 뭘 먹어야 좀 기분이 괜찮아질까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기분만 죽어라 우울하니 괴롭네요.


IP : 58.236.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 달 30-31일에
    '18.5.25 9:18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안 우울한 날이 한 5일? 그 정도면 선방이라 봅니다.

  • 2. ㅇㅇ
    '18.5.25 9:38 PM (180.228.xxx.172)

    그건아니라고봐요 그냥 그런거에 상관없이 신경쓰지말고 본인삶에 충실하세요 괜히 호르몬따위에 내인생을좌지우지하긴 싫어요

  • 3.
    '18.5.25 9:54 PM (218.155.xxx.89)

    핑게 없는 무덤.ㅠㅠ

  • 4.
    '18.5.25 10:09 PM (58.120.xxx.80)

    주기도 짧은데 배란기. 생리전 증후군 오래합니다. 그냥 1달중 정상인 시간이 한 4일이라 보면됩니다

  • 5. 위에
    '18.5.26 3:07 PM (58.236.xxx.116)

    핑게없는 무덤이란 분, 검색이나 해보고 말씀하시죠. 배란기에는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서 우울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댑니다. 이 분은 산후우울증도 핑계없는 무덤이라 할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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