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 컴컴하게해놓고 티비끄고혼자있으니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18-05-25 19:57:42
어린시절로 돌아간것같아요.
주택살때..개짓는소리까지 들리면 더옛날같을듯
어스름하니
평화롭고 좋네요.
아무것도안하고 이렇게 계속누워잇을수잇으면 좋을까요..
주말에 외롭다고하는처자들의그 홀가분이 이젠내가바라는건데..
IP : 124.49.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5.25 8:01 PM (110.70.xxx.139)

    그렇게 하고 있었어요.
    조용하고 차분하니까 뉴스 볼려구 티비
    켜기도 싫어요.

  • 2. ..
    '18.5.25 8:04 PM (119.64.xxx.178)

    겨울이면 네가족 집안에 불다끄고
    한이불 안에 발 넣고 안방에 모여 티비보며 놀다 자던 기억이 있어요
    아랫목엔 밥한그릇 묻어 있었고

  • 3. 평화롭고 한적하게아무생각없이
    '18.5.25 8:08 PM (124.49.xxx.61)

    살고싶어요 이젠...벌써이러면 안돼나요..40후

  • 4. 윗님
    '18.5.25 8:08 PM (219.248.xxx.150)

    그런 겨울밤이면 메미일무욱~ 찹싸알떠억! 아저씨 다녔는데 한번도 사준적 없다죠ㅜ

  • 5. 하하
    '18.5.25 9:15 PM (123.212.xxx.200)

    저도 그 아저씨들 소리로만 만났네요^^ 정녕 실존하는 인물들이었나요?

  • 6. 나나
    '18.5.25 10:25 PM (125.177.xxx.163)

    와우 원글님!!!
    원글님 덕분에 휘라락 잡아 채여서 어릴때 살던 우리빕 거실로 빨려들어갔다 왔네요
    우리 또쬬(강쥐이름)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
    반바지입고 거실 소파에서 낮잠자고있는데 이녀석이 핥아서 일어난 그 시간으로

  • 7. ㅇㅇ
    '18.5.25 10:34 PM (180.230.xxx.96)

    한여름밤엔 모기 들어온다고 일찍 불끄고
    방문앞엔 발치고 두런두런 누워서 얘기도 하고
    부채질도 하고
    하늘에 별도 세고 그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992 다스뵈이다 20회 6 ㅇㅇㅇ 2018/05/26 2,070
814991 올드보이 2 ... 2018/05/26 1,101
814990 남보라씨 예뻐요 14 아이스 2018/05/26 6,345
814989 아침 안먹고 학교 가는 고딩있나요? 20 .. 2018/05/26 3,129
814988 남북불교 '화쟁사상'으로 먼저 한반도 평화에 나섰다 1 남북불교계 2018/05/26 781
814987 문프, 이번국회에서 개헌에 대한 기대 내려놓는다...ㅠㅠ 3 혼술중. 2018/05/26 1,143
814986 양예원카톡복원 헉이네요 28 .. 2018/05/26 20,214
814985 독전 15세던데 중등 아이와 보기 어떤가요? 4 뮤뮤 2018/05/25 1,534
814984 종전선언은 2 ㅇㅇㅇ 2018/05/25 1,268
814983 자한당 하는 짓 보면 혼수성태 홍발정 컨츄리고고 12 정치 나 모.. 2018/05/25 1,833
814982 최저임금 인상 여파…외식업계 무인주문기 설치 봇물 14 2018/05/25 3,310
814981 부모님이 제 앞에서 언쟁 벌이실때 모른척 해도 되죠? 5 ㅇㅇ 2018/05/25 1,735
814980 꽃길만 걸으시라고 해놓고 이게 꽃길인가요? 14 .... 2018/05/25 4,140
814979 아까 북미회담 꿈 글 써주신 분 7 ㅇㅇ 2018/05/25 4,054
814978 주방일하다보면 3 ㅇㅇ 2018/05/25 2,104
814977 하여튼 자발태기없는 넘 8 나무안녕 2018/05/25 1,487
814976 달라이 라마의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평화의 메시지 1 peace 2018/05/25 1,511
814975 임은정 검사님 안미현 검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10 세상을 바꾸.. 2018/05/25 1,020
814974 상비 ? 반찬좀 갈켜주세요ㅠ 7 syou 2018/05/25 2,072
814973 우리나라가 설움을 안겪으려면 5 ㅇㅇㅇ 2018/05/25 1,225
814972 7월 둘째주 프랑스 파리 /이태리 여행 너무 더울까요? 8세 아.. 12 ㅇㅇㅇ 2018/05/25 3,226
814971 노후 수도배관교체 공사 해보신분 계실까요? 2 ^^ 2018/05/25 1,162
814970 미친x된김에 아예 판문점으로 와요 15 2018/05/25 3,815
814969 야 ! 트럼프 ! 17 ㅊㅊ 2018/05/25 5,168
814968 축복이라 절실히 느끼는 하루인게.... 63 참... 2018/05/25 15,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