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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보험 진료확대 반가워할일 아닙니다 ㅡㅡ;;;

오늘소식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8-05-25 18:58:27


치과 임플란트 확대 스켈링 보험 등 혜택늘어난만큼
젊은 백수들 힘들어집니다
앞으론 별능력없는 독신자들은
임대소득이든 20평집가진것만으로 세금 많이낼거에요
저는 엄마와 둘이 살고
엄마는 지역 보험자지만.....
저는 직장다니는 형제밑으로 건강보험 들어갔는데
오는 7월 부터
30세이상 65세미만 사람은 형제자매 피부양자
안된다네요

저는 프리랜서고 용돈벌이정도로 건강보험은
오빠가 능력있어서 매달 70만원이상 건강보험료
내는데 붙어갔는데 이것도 끝났구요

엄마가 70대인데 한달에 백만원 월세받아서
학생일때 아빠돌아가셔서 지원못받아 불쌍하다고
나이도 있고
집도 없고 나죽으면 너는 어떻하냐고 ㅜㅜ
2~3억 되는 쪼그만 상가 증여도
아니라 공동명의해주려해도
연소득 500 만원 넘으니
지역보험료 7~8만원 추정된다네요
소득세는 당근 내고요

교사 공무원 그리고 한국은행같이
정년보장된 국책기관 다니는 미혼아니면
직업고용성 떨어지는 미혼녀들은 부모사망후
건강보험조차 형제를 통한 피부양자 혜택이 안된다네요

치과는 보험적용되니
갈때마다 돈적게 드니 스켈링 하라 임플하라고
꼬시던데..........

결국 평범한 독신처자는 힘들어지는 구조로 변하네요
누군 녹봉받고 싶지 않나요???

안그래도 적자재정인데 보험 확대되어
이상하다 했는데 휴휴
저 취직하기에 나이도 많고
근로기준법 지키지 않고
최저시급도 꼼수부리는 악덕업체만 면접보라
연락오는데 그래서 돈벌어도 이상한사람들 스트레스로
병원비 다 나갈까봐 조금씩 개인일했는데
앞으론 어쩌나 싶네요 ㅜㅜ








IP : 223.62.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5 9:25 PM (61.81.xxx.74)

    개인적으로 예태 받던 혜택 없어지는 것은 안타깝지만
    여태 받은 게 오히려 특혜(법으로는 맞지만)였죠.
    기존 의료보험의 문제점이 송파3모녀 사건 있고 또 그외도 불합리한 점 지적되어
    개정된 것이죠.

  • 2. ...
    '18.5.26 3:58 AM (118.176.xxx.202)

    다들 그렇게 살아요

    얌체처럼 공짜로 얹혀 살다
    건강보험 몇만원 내라니 그게 그리 아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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