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년된 냉장고를 바꾸려는데 추천 좀...

냉부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8-05-25 17:57:15

부부 아이둘인 4인가족

신혼때 산 지펠 냉장고 아직도 잘 돌아가서 쓰고 있었어요

근데 요즘 이 냉장고가 좀 말썽이라서요

전에 없이 우유가 잘 얼어버립니다

문짝 수납칸에 놔도 냉장실 중간에 놔도 완전 덩어리째 얼어붙어 있고

오이소박이 같은것도 얼어버리구요

그런와중에 조금 오래되었다 싶은 음식은 상하기까지 ㅠ


문짝에 티비 모니터 같은거 달린건 정말 유용하게 쓰이나요?

가격이 일단 좀 부담스러운데 잘 안쓰는 무용지물될거 같아서요

4인가족 쓰기에 제일 무난한 냉장고 어떤게 있나요?



IP : 183.109.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5 6:06 PM (125.177.xxx.43)

    그거 구경하다 옆 매장에서 여긴 그게 왜 없냐 물으니
    핸드폰이나 패드보면 되는데 그게 왜 필요하냐고... 어 그러네요
    그냥 기본 기능 정도면 충분해요 4도어냐 2도어냐 정도만 결정하고 적당한 가격대로 사세요
    저는 4도어에 매직스페이스 , 김냉 겸용이냐 아니냐로 고민중이에요

  • 2.
    '18.5.25 7:02 PM (220.79.xxx.102)

    일단 4도어냐 2도어냐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져요.
    저희도 얼마전에 15년된 냉장고 치우고 새걸로 구입했는데 엘지걸로 했어요. 전에 쓰던것도 기능엔 아무이상 없었고 램프가 완전 고장이 났었거든요.
    하여간 전 키가 작아서 4도어쓰다가는 냉장고에 갇힐까봐 그냥 2도어로 샀어요. 그리고 대리점보다는 인터넷이 훨씬 저렴하긴했어요.

  • 3. 4도어 강추
    '18.5.25 7:03 PM (218.234.xxx.23)

    냉동실 쓰기도 편리하고
    냉장실도 널찍하고
    좋아요~

  • 4. 프린
    '18.5.25 7:18 PM (210.97.xxx.128)

    4도어 사용중인데 이상품이 현재 보급형인듯 해요
    쓰기는 4도어 세미빌트인이 딱인데 이게 작은데 가격이 좀 사악해요
    삼성 엘지 둘다 쓰고 있는데요
    삼성을 몇년전에 샀는데 삼성거로 맞춰 살려 하니 몇년새 같은 용량인데 키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구입한건 엘지로 샀어요
    얼음 용기,도어포켓사이즈가 이용이 편하다, 냉동실 슬라이딩이 4개인데 이건 딱 좋다기 보다 쓰는 사람따라 좋은점일수도 아닐수도 있어요
    그런데 전 엘지 산거 좀 후회해요
    키차이 나서 눈에 확 띄어도 그냥 삼성 살걸 그랬나 싶습니다
    삼성장점은 냉동실 냄새가 거의 안나고 외관 스텐인데 엘지가 얼룩이 잘보여서 수시로 닦아야 되고 삼성거는 손때 좀 묻어도 눈에 확 안 띄어요
    그래도 둘다 백화점 가서 보시구요
    카달로그 스펙란 정독해보시면 차이 금방 알수있으니까 비교해 보고 사세요
    저희도 다음에는 한번에 사자 하는데 냉장고가 고장나기전에는 잘 안바꾸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짝짝이로 쓰게 되더라구요
    꼭 잘 맞는걸로 사세요
    담엔 언제 바꿀지 모르니까요

  • 5. 저도 엘지 상하 6도어
    '18.5.25 7:43 PM (112.155.xxx.101)

    4도어 300주고 샀는데
    날 더워지면 문틈으로 습기가 찹니다
    그 물기가 경첩을 녹슬게 하고 고무실리콘 부분에 곰팡이가
    슬더니 삭기 시작했어요 구입한지 3년째구요
    이전 구형냉장고는 거의 없었던 증상이였어요
    기사님 불렀더니 고장으로 볼수 없데요 원래 자연스러운거라고
    다른분들도 이런 증상 있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930 배고픈데 참아아겠죠? 15 어흑 2018/05/27 2,305
814929 양귀자의 천년의 사랑 제대로 기억하시는 분~ 22 .. 2018/05/27 4,424
814928 나도 못 생긴 남친 50 생각나네 2018/05/27 9,406
814927 시티투어버스 좋았던 곳 정보 공유해요 7 나홀로 여행.. 2018/05/27 3,003
814926 출근하자마자 손 안씻고 그릇 정리하는 가사도우미 7 ... 2018/05/27 4,101
814925 친구가 저의 돈봉투를 한사코 거절하는데.. 14 2018/05/27 4,716
814924 쫌 문대통령 반에 반정만이라도 일좀해라!!! 5 적폐청산 2018/05/27 1,195
814923 여섯살 아이가 퍼즐을 하는데 11 ㅇㅇ 2018/05/27 3,578
814922 건조기에 넣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요 6 빨래 2018/05/27 3,608
814921 평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는데 미국은 뭐가 그리 불만일까요. 8 2018/05/27 1,756
814920 울 대통령님 김정은 만났네요 3 .... 2018/05/27 1,306
814919 술만 마시면 연락두절 남편 1 .. 2018/05/27 1,761
814918 그알 관련 네이버 검색해보니 1 ㅁㄴ 2018/05/27 1,204
814917 대학 문과 나온 딸들 어떤 직업 갖고 있나요? 22 엄마 2018/05/27 8,939
814916 드라마스케치에서 비 애인은 왜 죽었나요? 5 스케치 2018/05/27 2,232
814915 스케치에서 비는 ... 연기를 그렇게해요? 13 스케치 2018/05/27 5,456
814914 문대통령님 보며 반성합니다. 20 .. 2018/05/27 3,727
814913 변칙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10 갑자기 2018/05/27 3,300
814912 자꾸 결혼 얘기 꺼내는 상사 6 Hold 2018/05/27 2,966
814911 발톱무좀 구멍뚫으셨던분들~~ 부끄럽지만 모여보세요^^;; 9 박멸 2018/05/27 6,305
814910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너무나 열받네요 56 asd 2018/05/26 22,189
814909 이불 1 222 2018/05/26 1,004
814908 문프 오늘 대통령 차 안타고 여사님 차 타고 판문점 가셨데요~ 31 아마 2018/05/26 16,664
814907 마흔넘어 시집가면 갈곳없어 시집왔다 하네요 13 ㅡㅡㅋ 2018/05/26 7,297
814906 김정은 위원장이 말합니다 !!!!!!!!!! 12 demara.. 2018/05/26 6,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