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교하는 성격이에요 ;;;

ㅇㅇ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18-05-25 17:32:53
몇년간 너무 안풀려서인지 지인들과
대화하는도중에 그런 감정이 욱 하고 올라오네요
참 이게 부끄러워 말할수도 없고
비교할수도 있는데 그게 뭐 문제인가도 싶네요.

이럴때 어떻게 넘기세요?
IP : 125.191.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5 5:38 P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비교할수도 있죠... 근데 그걸 열폭으로 발전하지 말고... 그사람한테서 자극받아서 본인도 노력하는걸로... 하는건 상관없지 않나요..?? 그건 자기 발전도 되고 괜찮은것 같아요..

  • 2. ,,,,
    '18.5.25 5:39 PM (175.113.xxx.64)

    비교할수도 있죠... 근데 그걸 열폭으로 발전하지 말고... 그사람한테서 자극받아서 본인도 노력하는걸로... 하는건 상관없지 않나요..?? 그건 자기 발전도 되고 괜찮은것 같아요.. 저도 그런경험은 몇번 있거든요..... 오히려 저는 뭔가 좀 자극받아서 좀 더 노력하고 싶고 그러는거 즐기는편이예요..

  • 3. ..
    '18.5.25 5:39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비교는 내 마음이 평정을 잃고 조급해졌다는 거죠.
    다시 평정을 찾아야죠.
    자극이 문제라기 보다는 자극에 반응하는 나의 마음문제.
    마음문제는 행복과 직결.
    행복하지 않는 마음을 가졌죠.
    비교는 내가 당면한 모든 문제를 책임지겠다는 자세 대신
    회피하려고 할 때 나타나죠.
    내 잘못이든 내 잘못이 아니든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나의 문제로 받아들이면
    잘못에 집중하기 보다는 해결에 집중하고. 문제에서 빠져나오고요.
    그렇지 않으면 잘못이 누구한테 있고,
    더 나아가 남들은 이래서 행복 저래서 행복 .. 마치 당연히 저것들은 나의 것이 되었어야 하는데.
    세상이 나를 차별하는 느낌에 휩싸이죠.

  • 4. 원글
    '18.5.25 5:43 PM (125.191.xxx.193)

    네. 평정을 잃어나봐요 ~~ 댓글에
    위안받고 회피하려는 나의 자세라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고마워요^^

  • 5. 위에
    '18.5.25 6:05 PM (223.38.xxx.162)

    점두개님 딱찝어서 얘기해주시네요.
    정말 억울한거 투성이죠 하지만 나를 그대로 인정한다면 비교보다 나의 한계를 찾아보고 내가 할 수있는 일들을 하려고 노력할거예요.
    그게 나도 다른이가 가지지못한것도 나고요.
    우선 나를 인정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6. ...
    '18.5.25 6:39 PM (112.168.xxx.196)

    비교 안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입밖으로 내고 안내고의 차이이지 싶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972 긴장을 조금만 늦추면 벌레들이 드글드글해지죠.... 64 .... 2018/07/20 4,672
833971 빕스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6 ㅇㅇㅇ 2018/07/20 1,974
833970 찰떡 화장품 소개합니다. 35 ..... 2018/07/20 6,320
833969 메니큐어 샾에서 하면 오래 가나요? 4 매니큐어 2018/07/20 1,494
833968 연예인 좋아하는거 5 --- 2018/07/20 1,328
833967 어서와...파라과이편 7 2018/07/20 3,200
833966 계엄령문건계획에 문대통령 검속대상자?? 10 ㅈㄷ 2018/07/20 1,531
833965 일산에서 중학교 과정 과학만 배울 수 있는 학원이 있나요? 7 중3엄마 2018/07/20 1,265
833964 일로 만난 사람이 대뜸 자가냐고 묻는 건 교양없는거죠? 7 .... 2018/07/20 2,264
833963 죽어야 끝날거같네요 10 실패 2018/07/20 6,041
833962 뽀로로노랜데요.. 7 뽀로로 2018/07/20 1,860
833961 시어머니의 눈길이 부담스러워요. 38 바보 2018/07/20 16,439
833960 중등 고등 창체 와 진로체험 학습..이게 다 뭔가요? 2 헷갈 2018/07/20 771
833959 김진태 의원 난민법개정안 발의 (그대로 통과되길 기원합니다) 17 난민반대 2018/07/20 1,720
833958 까만색 압력솥의 재질은 뭘까요? 5 저도 압력솥.. 2018/07/20 1,423
833957 의정부에서 후방카메라 설치 문의합니다. 1 ... 2018/07/20 842
833956 오늘 503 선고 17 ... 2018/07/20 3,116
833955 자식을 여러명 낳아 다 키워보신분들~ 7 질문 2018/07/20 3,388
833954 에어컨 온도 7 hakone.. 2018/07/20 3,244
833953 전원주택 관심있으신 분들께 여쭈어요. 12 .. 2018/07/20 3,113
833952 회사에서 연차를 못쓰게 하는 데요 1 ... 2018/07/20 1,713
833951 가스오븐땜에 속상해죽겠어요 1 오즈 2018/07/20 1,096
833950 비수면 대장내시경 후기예요. 20 2018/07/20 11,358
833949 판교 팔고 갈 곳 어디가 좋을까요? 14억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20 00 2018/07/20 5,280
833948 집에서 뒹굴거리는 휴가가 최고네요~!! 10 랄라 2018/07/20 3,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