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 강쥐 똑똑해요

ㅇㅇ 조회수 : 4,035
작성일 : 2018-05-25 16:59:51
듣고 보면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막 자랑하고 싶어져서 글써요
울집 강쥐 우리집온지 오늘로 만 7일이거든요
강쥐 온이후로 
그동안 제가 화장실 베란다 안방  제일 많이 왔다갔다했어요
그런데 좀전에 피곤해서 작은방에서 잠깐 누워있었거든요
그랬더니 강쥐가 저를 찾는지 
화장실 들러보고 베란다 들러보고 안방 들러보고
다시 화장실 들러보고 베란다 들러보고 안방들러보고
이걸 세번을 하네요 
이녀석 언제 이렇게 제 행동패턴을 다 외우고 있었데요
털많은 사람같아요 ㅎㅎㅎㅎ
IP : 61.106.xxx.23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8.5.25 5:03 PM (218.232.xxx.20)

    털 많은 사람 너무 웃겨요

  • 2. ㅋㅋ
    '18.5.25 5:04 PM (117.111.xxx.190)

    맞아요.저희 강아지도 항상 엄마 패턴 외우고..집에 오자마자 안방,부엌,베란다 순으로 살펴봐요. 글구 저희 강아지들은..전화벨 울리면 전화받으라고 동시에 늑대울음 소리로 하울링 합니다. 가족들이 전화가 울리면 항상 받으니까 그 패턴을 외웠더라구요. 키우면 키울수록 사람같고 기특해요.

  • 3. ㅎㅎㅎ
    '18.5.25 5:06 PM (175.209.xxx.57)

    엄마가 누군지 아나 보네요. 정말 신기하죠. ㅎㅎㅎ

  • 4. 염장
    '18.5.25 5:09 PM (218.155.xxx.137)

    흠....그정도는 똑똑한게 아닌디...
    냄새 맡고 딴데 헤매지 말고 곧바로 쥔이 있는데로
    왔어야지요~~~ㅎㅎ

    농담이고요.
    아직 태어난지 얼마 안됐으면 똑똑한거 맞고요.
    나날이 똑띠짓은 빵빵 터질겁니다!ㅎㅎ

  • 5. ㅇㅇ
    '18.5.25 5:09 PM (175.213.xxx.248)

    무슨종인가요?
    무지 영리하네요
    저도 요즘 아기강쥐한테 빠져있는 개엄마예요

  • 6. 82
    '18.5.25 5:14 PM (121.167.xxx.23)

    숨바꼭질하면 정말 재밌는데..
    문 뒤에 숨어서 두근구근

  • 7. ㅇㅇ
    '18.5.25 5:16 PM (61.106.xxx.237)

    푸들이에요^^

  • 8.
    '18.5.25 5:17 PM (218.155.xxx.89)

    아우 ~ 상상 되면서 미소지어지네요.^^

  • 9. ...
    '18.5.25 5:18 PM (218.146.xxx.159)

    우리 토리는요~~~. 절대로 두번 안 속아요.
    형아가 간식줄께.. 라고 말 해 놓고 안 주고 다시 간식줄께 !!!
    그럼 형아 처다도 안 보고 고개도 안 돌려요..아에 형아 쪽으로 발길을 안 한다능

  • 10. ...
    '18.5.25 5:28 PM (14.241.xxx.215)

    우리집 5개월 푸들은 '오빠 어디있니?' 그러면 오빠 방에가서 있는지 확인하고 저 쳐다 보면서 오빠 방에 있다고 표정으로 말해줘요.^^;;
    아침에 '오빠 깨워라' 그러면 오빠 얼굴 사정없이 할타서 깨워요.

  • 11. ㅋㅋ
    '18.5.25 5:29 PM (121.181.xxx.135)

    털많은사람 ㅋㅋ 빵터짐

  • 12. winterrain
    '18.5.25 5:32 PM (125.132.xxx.105)

    영리하고 똑똑하고 귀여운 강아지가 오셨네요 ^^

  • 13. ㅋㅋ
    '18.5.25 5:32 PM (220.117.xxx.92) - 삭제된댓글

    사교성 예쁜 옆라인 말티즈는 애들 지나가면 좋아서 주인도 잊고 놀다가 엄마 어딨어??하니 그제서 주위를 두리번 찾더라구요..갑자기 엘리베이터로 갔는데 엄마가 없으니 멘붕 온 표정 지금도 어찌나 웃기던지.. 아줌마가 부르니깐 막 뛰어가던데..말귀 알아듣더라구요

  • 14. 저희 개는
    '18.5.25 5:35 PM (211.215.xxx.107)

    딸이 학교 파하고 집에 오기 전에 꼭 전화하거든요.
    지금부터 가니까 밥 달라는 의미로

    전화 끊고 보면 어느새 현관에 나가서 문만 바라보고 있어요.

  • 15. 푸들 영리
    '18.5.25 5:37 PM (59.29.xxx.128)

    저도 자랑해볼까요?
    저희집 강아지 생후 40일에 우리집 온지 10일만에 배변훈련 완전히 다 되었고
    2-3달쯤 되었을때 이미 앉아, 기다려, 손, 굴러, 빵 다 했다능요.ㅋㅋㅋ
    천재견 아니냐 하며 깜놀하던 기억이.
    훈련 시키면 바로바로 입력이 되어서.

    댕댕이랑 함께 내내 행복하세요~~

  • 16. ㅇㅇ
    '18.5.25 5:42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우리강아지도 저래요
    제가 페트병 밟고 있으면 베란다로 유인해요
    따라오란듯이 거기에 재활용 박스가 있거든요
    빨래 다됐으면 여기 널꺼지? 이런 표정으로 건조대로 유인
    아침에 일어나면 앞장서서 화장실로 가다가 멈추고 저한번 보고
    화장실 가야지? 이런 표정으로요
    울집강쥐는 아메코카예요

  • 17. ..
    '18.5.25 5:51 PM (211.204.xxx.166) - 삭제된댓글

    우리강쥐는 올해 형아대신 수능 봅니다
    대학 보내려구요
    가정경제생각해서 등록금 싼 설대 보내려구요

    아! 보고싶어서 유학은 못보내겠어요






    ㅋㅋㅋ 부러워서....

  • 18. ^^
    '18.5.25 5:57 PM (125.178.xxx.222)

    6년 된 말티즈.
    2개월 때 집에 오자마자 대소변 딱 패드에 보고
    실수한 적 없고요.

    위에 분 말씀 처럼
    한 번은 속아도 두 번은 안 속아요.
    아이가 장난치면 바로 알아듣고
    두 번째는 쳐다도 안 봐요.

    무엇보다 표정만 봐도 제가 무슨 말 할지
    알고 행동한다는 거. 털 많은 사람 맞네요.

  • 19. ...
    '18.5.25 6:03 PM (111.65.xxx.95)

    우리 4살 시츄는 날이 어둑해지면 현관에 앉아서
    우리 남편 퇴근 기다려요.
    그리고 피부병이 있어 목칼라 했는데
    잠시 벗겨준 사이 발을 빨고 있어서 막 나무랬더니
    제 눈을 빤히 쳐다보고는 계단으로 달려와
    소파에 앉아있는 제 다리위로 올라와
    팍 안겨버리더라구요.

  • 20. 강아지 키우면서
    '18.5.25 6:10 PM (119.69.xxx.101)

    느끼는게 딱 말은 잘 못해도 희노애락 전부 표현하던 서너살 무렵의 사랑스럽고 예쁜 울 애들 닮았더라구요.

  • 21. ..
    '18.5.25 6:19 PM (223.62.xxx.185)

    전화로 짜장면 시키면 통화듣고 현관문에서 짜장먄 기다려요

  • 22. 울 강쥐는요,
    '18.5.25 6:31 PM (182.230.xxx.199)

    혼자 못 있어 유치원 종일반 도시락 싸서 보내요.
    유치원 다니기 전엔 똥오줌도 잘 가리더니
    다닌 후 부터 똥오줌 아무데나 싸고
    말도 잘 안듣고—듣는 척도 안 함—
    그래서 유치원서 친구들한테 나쁜것만 배워 왔다고ㅠ
    너무 예체능만 하지 말고 도덕이랑 윤리도 좀 배워 오라고
    아침마다 유치원 노트에 써요.

    울 강쥐는 오후나 저녁에 유치원에 데리러 가면 저를 보고 도망;;;을 간답니다ㅠㅠ

    어쩜 82 가족들 애견들은 다들 머리가 천재견 수준인지;;

    이상, 불러도 오지 않는 우리집 개 이야기 였습니다.

  • 23. 돌네
    '18.5.25 6:31 PM (222.111.xxx.233)

    우리 강아지도 늦은 저녁에 치킨 주문 전화하면 늘 현관에서 기다리던 걸... 식구들이 미처 모르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치킨집에 주문하는데 배달이 안된다고 해서 그냥 끊었거든요?
    그날 울 강아지 밤새 현관 지킴이 ㅋㅋㅋㅋㅋ

  • 24. ㅇㅇ
    '18.5.25 6:51 PM (61.106.xxx.237)

    현관지킴이 ㅋㅋㅋㅋㅋㅋ 빵터졌네요
    정직하고 순수한 강쥐 사랑스러워요^^

  • 25. 똑땅해 ㅠㅠ
    '18.5.25 7:25 PM (211.186.xxx.20) - 삭제된댓글

    우리 멍이도 이 이야기에 끼고 싶은데
    우리멍이는..........
    똑똑했던 일화가 없네용 ㅠㅠ
    나만 천재견 없어.ㅠㅠ



    그래도 해맑고 성격좋은걸로는 1등일꺼예요~~~~^^
    우리 멍이 사랑해~~~~~^^

  • 26. 스냅포유
    '18.5.25 8:57 PM (180.230.xxx.46)

    유치원 다니는 강아지 읽으니
    오래전 저 아는 동생도 유치원에 두 마리 보냈는데
    다른 강아지랑 싸워서
    양쪽 부모님(?) 불려가서 교육에 대해 훈시 듣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유치원에서 영어로 앉아 기다려 배우다가
    어느날은 중국어로 앉아 기다려 배운다고..ㅋㅋㅋ

  • 27. ㅋㅋ
    '18.5.25 9:30 PM (125.183.xxx.170) - 삭제된댓글

    유치원 다니는 개 이야기 둘다 너무 웃겨욬ㅋㅋ

  • 28. ㅎ ㅎ ㅎ
    '18.5.25 10:57 PM (115.21.xxx.7)

    강아지 키우는 집들은 자랑값 드릴테니 날마다 자랑해주세요
    강아지글 읽을때가 제일 행복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397 어제 끓여 베란다에 둔 국이 쉬어버렸네요. 9 ㅜㅜ 2018/05/28 4,326
815396 밑빠진독(자식)에 계속 물을 부어야 할까요? 7 ㅜㅜ 2018/05/28 2,570
815395 여대앞 사진관에서 여대생들 치마속 몰카 찍다 걸렸내요 헐 6 .. 2018/05/28 2,244
815394 혜경궁형사고발- 위임장 보내주세요 5 궁찾사 2018/05/28 1,003
815393 다들 식사하시면서 젓가락 어디에 내려놓으시나요? 20 밥먹다가 2018/05/28 5,850
815392 혜경궁을 찾아내는 두가지 방법 10 혜경궁 2018/05/28 1,026
815391 요즘 아이돌 그룹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어요 .. 2018/05/28 812
815390 자랑하러 로그인 했어요. 3 인어황후 2018/05/28 1,483
815389 차를 보냈습니다 ㅡ 멀다고하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ㅋㅋㅋ 7 한바다 2018/05/28 3,313
815388 (방탄) 빌보드 200 앨범 1위 33 ........ 2018/05/28 3,877
815387 美 세계적 석학 “문 대통령이 한국 이끌어 다행” 4 로버트 라이.. 2018/05/28 1,892
815386 비성교,비연애,비결혼,비출산은 디폴트 6 oo 2018/05/28 2,414
815385 저 닭가슴살 소시지 너무 많이 산건가요? 7 냠냠후 2018/05/28 1,662
815384 늙으면 잠이 없다는 거짓말이예요. 7 .... 2018/05/28 4,209
815383 도움부탁드려요 - 병원진료관련 2 감사합니다 2018/05/28 673
815382 프랑스 여자들이 미인이 많은가요? 10 파리지엥 2018/05/28 4,603
815381 트럼프 정말 이해가 안가요. 26 나로서는 2018/05/28 10,019
815380 우울할땐 사람 안만나는것이 더 나은것 같아요 10 ..... 2018/05/28 4,495
815379 지름신이 왔어요 5 ..... .. 2018/05/28 2,663
815378 여행을 갔는데 12 몸에서 사리.. 2018/05/28 3,818
815377 레이저로 분자를 만들어내다 oo 2018/05/28 502
815376 흔들리는 치아 고민...살릴 수 있을지 14 치과 2018/05/28 3,420
815375 자식키우실때 화 많이 내시나요? 16 엄마되기 2018/05/28 5,230
815374 무리한 훈련으로 인한 소방관의 죽음 3 대통령만 .. 2018/05/28 1,326
815373 밥만 먹으면 미친듯이 졸려요 3 밥밥밥 2018/05/28 5,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