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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위스 호텔에 포트없고 뜨거운 물 없는 이유.

여행자 조회수 : 31,570
작성일 : 2018-05-25 15:03:12

몇년 전 스위스 자유여행 갔을 때

제네바 1박 하고 체르맛으로 넘어갔습니다.

마테호른 보고 트레킹 예정이라

마테호른이 보이는 호텔로 2박 3일 잡고 (호텔비는 체르맛이 제일 비쌌음)

조식 간단히 먹고 (조식이래봤자 요거트랑 견과류 햄 빵 버터 각종 잼 우유 과일 같이 거)

트레킹 가서 커피랑 차 마시려고 

식당에 들고 내려 간 보온병에 뜨거운 물 좀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인상을 쓰며 안 준다 하는 거예요.

저도 기분이 나뻐 왜 안 된다는 거냐? 했더니

한국인 맞지?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맞다, 했더니

뜨거운 물 가지고 올라가서 컵라면 먹으려는 거 아니냐? 따지더군요.

아닌데? 우리는 트레킹 하러 나갈거고 그때 커피랑 차 마시려고 뜨거운 물 달라고 한건데?

그랬더니 그럼 나갈 때 주겠다, 하더군요.

기분은 나빴지만

위에 가서 옷 갈아입고 나가며 보온병 내밀었더니

미안하다, 하지만 이해해줘라,

한국사람들이 방에서 컵라면 먹어서 냄새가 배어서 컴플레인이 많았다, 하며

즐거운 트레킹 되라고 초코렛도 주더군요.


제발 유럽 호텔 방에 가서 개인포트로 라면 끓여먹지 마세요.


  


 

 


IP : 112.161.xxx.165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5 3:06 PM (116.36.xxx.24)

    스위스말고 다름 유럽은 포트도 있고 뜨거운 물 달라니주고 하던데
    스위스사람들이 유별나다 싶은건 제가 이상한가요?

  • 2. 그렇군요
    '18.5.25 3:0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유럽여행가면 컵라면 꼭 가져가야지 했는데 그들에게 라면냄새가 그렇게 불쾌한 건지 몰랐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3. dd
    '18.5.25 3:0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패키지 여행갔었는데
    저희가 묵은 스위스 호텔에서는 온수를 무료
    공급해주더군요 근데 조건이 방에서 요리하지 말것
    호텔방에서 요리할건 컵라면밖에 없겠죠
    많이들 드시나봐요

  • 4.
    '18.5.25 3:09 PM (112.153.xxx.100)

    호텔마다 다르지만,
    고급 호텔중 어떤 곳은 아예 뜨거운 물은 가져다주더군요.
    그런데 컵라면에 먹어도 여러명이 먹으면 복도까지 냄새가 나더군요.

  • 5. 하면안되는데
    '18.5.25 3:10 PM (121.130.xxx.60)

    한국인들은 무조건 합니다
    컵라면 기어코 끓여먹고야 맙니다
    스위스호텔이건 스페인 호텔이건.

  • 6. 카프리
    '18.5.25 3:12 PM (220.78.xxx.121)

    이태리 패키지 갔을때도 가이드가 제발 호텔방에서 컵라면 먹지말라고 했어요 냄새때문에 컴플레인 수없이 들어온다고 그래도 드시는 분들 있더라고요 ㅎㅎ

  • 7. 그리고
    '18.5.25 3:13 PM (112.161.xxx.165)

    하지 말라는데 나는 이렇게 했지롱~ 걔들이 나한테 속았지롱~ 하면서
    뭘 잘 했다고 사진찍어 SNS 에 올리죠.
    여행 다니다 보면 중국인 못지 않게 진상이 우리나라 사람들이에요.

  • 8. 웃기네
    '18.5.25 3:16 PM (175.209.xxx.57)

    지들은 방에서 햄버거 사와서 먹고 치킨도 먹어서 그 냄새도 장난 아닌데 왜 컵라면 갖고 난리???
    그렇게 냄새 싫으면 여행을 다니질 말아야지.

  • 9. 미국
    '18.5.25 3:17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미국, 프랑스도 한국 사람들 알게 모르게 제일 구석진 방 구는 호텔 많아요.
    컵라면 뿐인가요, 김치에 밑반찬에 등등 말도 못 해요.

  • 10. 안 웃김
    '18.5.25 3:19 PM (112.161.xxx.165)

    걔네 방에서 햄버거 사와서 먹고 치킨 사와서 안 먹어요. 어느 나라 어느 호텔을 가셨나요?

  • 11. 아이고
    '18.5.25 3:19 PM (211.111.xxx.30)

    웃기네님 님이야말로 민폐끼치지 말고 냄새피우지 말고 여행 다니지 마셔요...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나원...

  • 12. 어느나라고
    '18.5.25 3:20 PM (121.145.xxx.242)

    한두명 이기적이고 자기생각만하는 개념없는사람들이 잇겠죠 소수겟죠 근데 우리나라사람들은 대다수가 그러니 외국에서 저런거겠죠;;;;
    불쾌하고 차별이다싶음 안가면되구요;;

  • 13. 어휴
    '18.5.25 3:24 PM (112.184.xxx.17)

    방에서 먹는 사람은 못 느끼죠.
    밖에 나갔다 다시 들어가 보세요.
    먹은 사람도 냄새 유쾌하지 않을 걸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마른오징어 좀 여행때 먹지 마세요.
    정말 방에서 그냄새 나면 죽음입니다. ㅜㅜ

  • 14. ...
    '18.5.25 3:24 PM (222.112.xxx.176) - 삭제된댓글

    딸이 호텔에서 일하는데 한국사람이 좀
    유난스럽게 컵라면에 집착(어르신들은 더 하다고..)
    외국사람들 냄새난다고 ... 무슨 음식냄새난다고...
    고급호텔에서...ㅋㅋ

  • 15. ㅎㅎ
    '18.5.25 3:27 PM (1.235.xxx.119)

    유럽 여행에 제발 등산복 입지 말라고 한거 금방 고쳐서 이젠 별로 안 입는 거 보면 라면, 김치 먹는 것도 홍보하면 고칠 것 같아요. 우리 민족이 뭐 정비하면 확실히 금방 잘 하잖아요.

  • 16. 플리즈
    '18.5.25 3:27 PM (117.53.xxx.53)

    냄새도 냄새지만요.
    컵라면 국물과, 용기 뒷처리는 어쩔 거에요 정말...ㅠㅠ
    국물 한 방울도 안 남기고 원샷하고, 건더기 한 가닥도 안 남기지는 않잖아요.
    그 시뻘건 기름 둥둥 뜬거 죄다 어디에 부어서 버릴지는 뻔하구요.
    컵은 어디에 버릴지도 어차피 정해져 있지요.
    그러니 호텔들에서는 싫어할 수 밖에요.

  • 17. 음,,,
    '18.5.25 3:30 PM (59.6.xxx.151) - 삭제된댓글

    아까 여행글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말하자면 참는? 쪽이다 썼는데요

    호텔은 취식이 안되죠
    조리 식사 설거지 가 해당되는 음식이고 잘 치운다고 세면대에서 치우지만
    화장실에서 취식을 했다? 는 점도 이상하게 보이고
    사실 라면이 기름기가 많아요. 찌꺼기도 있지만요
    최근엔 한국 여행객의 라면= 소울 푸드 인가??? 하기도 하지만
    호텔에서 차 이외에 뭔가 만들어먹는 행위는 우리가 중국인들보며 가끔 딩황하는 것과 비슷힌 거에요
    스위스가 유별난게 아니고 호텔, 레지던스 에어비엔비 등 개념들이 다른겁니다

  • 18. ..
    '18.5.25 3:30 P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컵라면 냄새랑 햄버거 치킨이랑 뭘 비교해요.
    객관적으로 봐도 컵라면 냄새가 훨씬 강하고 안 빠지죠.

  • 19. 아이고
    '18.5.25 3:32 PM (58.140.xxx.232)

    몇년전에 호팩카페에서 이런것까지 해봤다 배틀이 열렸는데 어떤 미친여자가 외구호텔서 청국장 끓여먹었다고 자랑. ..
    정말 기가막혀서 한마디 했더니 자기남편이 외국인인데 냄새 안난다고 했다네요. 어떻게 청국장이 냄새 안날수 있을지 .
    하기야 그옛날 키톡에도 멀티쿠커로 해외여행시 호텔서 밥이랑 요리하며 요긴하게 쓴다길래 호텔은 취사금지라 했더니 자기 외국서 오래 살아봤고 요리도 냄새 안나는걸로 한다고. 밥지을때도 냄새나요. 뜸 들일때 구수한 냄새 못맡아본건지. 진짜 한국사람들 여행에선 민폐 많아요. 밤 늦은시간 호텔복도에서 일행끼리 큰소리로 인사도 잘해요. 응, 잘 들어가. 잘자. 내일 일찍 일어나 어쩌구 저쩌구. 한국말이라 자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더란...

  • 20. ..
    '18.5.25 3:34 PM (117.111.xxx.155)

    한국인도 중국인만큼 추함.나라도 이상하고.국민성도 이상하고.

  • 21. .....
    '18.5.25 3:37 PM (59.6.xxx.151)

    아까 잠깐 답 달았는데 ㅎㅎㅎㅎ
    우린 조리도 아닌 식품이지만
    조리, 식사, 설거지가 해당되는 식품이에요
    룸에서 조리하고 화장실에서 설거지 한다?
    우리가 중국인들 매너에 황당한 것과 비슷한 행동이고
    특히 기름기 굉장히 많이 남아요
    호텔쪽 일 하는 외국인이 한국인에게 컵라면은 특별한 소울푸드냐는 질문도 받은 적 있어요
    웃기네 님
    똑같이 말할 수도 있죠, 룰 어겨가며 먹어야 할 정도면 여행가지 말고 집에서 라면이나 먹지 라고요

  • 22. gg
    '18.5.25 3:37 PM (66.27.xxx.3)

    호텔 뿐 아니라 비행기에서 라면 달래서 먹는것도 이해 안되요
    그 시간 동안 라면 안먹음 무슨일 나는 것도 아닌데 굳이 굳이
    비행기 라면이 뭐 특별한 경험도 아니고 왜 꼭...그 좁은 비행기에서
    냄새도 냄새지만 먹는 사람도 염분때문에 붓기도 할텐데...극혐

  • 23. ..
    '18.5.25 3:41 P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해외 나가서 기본 매너좀 지켰으면 좋겠어요.
    서둘러서 남 앞지르기, 먼저 가서 줄서서는 일행들 새치기 하는거
    부딪치고 다니기, 기본적인 사과조차 안하는거, 큰소리로 떠들기등..
    지금 우리나라 시민 의식이 경제 신경쓰느라 기본 매너 교육을 건너뛴 중국인들이랑 같은 취급 받을 상황 아니잖아요.

  • 24. 또하나
    '18.5.25 3:42 PM (112.161.xxx.165)

    제발 뷔페에서는 먹을만큼만 퍼다 드세요.
    한접시에 이거저거 맛도 모르게 다 섞이도록 잔뜩 퍼와서 죄다 남기고
    또 푸러 가고.
    이거 욕먹는 짓이에요.
    저 아는 교수님이 연구실 학생들하고 해외 학회 갔다가 아주 부끄러웠다며.
    그 정도 식탁 예절은 가정에서 좀 갈쳐야 한다 하시더라구요.

  • 25. 전기 쿠커
    '18.5.25 3:42 PM (1.235.xxx.221)

    들고 다니면서 삼계탕도 끓여먹고 보쌈도 해먹는다는 사람들 얘기 들었어요.
    단체여행팀인데 현지마트에서 닭사고 돼지고기 사서 그렇게 해먹는데요
    냄새 심하면 양초 피우구요.
    와..진짜 얘기 듣는데 내 얼굴이 다 화끈화끈.
    그러면서 해외여행을 십여년 넘게 다니더군요.

  • 26. ..
    '18.5.25 3:46 P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와..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하네..
    해외로 천렵 가나요?

  • 27. 유럽살아요
    '18.5.25 3:52 PM (82.217.xxx.46)

    내참.. 유럽 마트에 컵라면 다 팔아요.
    호텔도 발코니 있으면 컵라면 먹고요.
    원글님 지냈던 호텔이 창문이 없던가했을거고..
    그 경우는 드시면 안되고요.

  • 28. ..
    '18.5.25 3:54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딸이 독일 유학중인데요
    김치를 보내면 택배 상자 보자마자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그런데 여기서 맡았던 냄새가 아니라 아주 강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쪽 사람들은 얼마나 강하게 느끼겠어요

    겨울에 한달 들어왔을 때도
    며칠은 김치 냄새가 상당하게 느껴지더랍니다

  • 29. 무매너
    '18.5.25 3:56 PM (1.233.xxx.136)

    패키지 여행중 다른팀 먹고 나간걸 보니,컵라면 먹고 그냥 나갔어요
    가이드가 그거보고 기분 나뻐하더라구요,저러니 호텔에서 한국사람 싫어한다고요
    방에서 컵라면 냄새도 먹는사람은 몰라도 안먹고 다른방에서 맡으니 맡기 힘들어요

  • 30. 원글
    '18.5.25 3:58 PM (112.161.xxx.165)

    유럽살아요 / 체르맛 호텔은 마테호른 보라고 있는건데 창문이 왜 없어요?
    발코니에 테이블 의자 다 있드만.
    거기서 커피나 마시지 컵라면 후후 불어 먹고 싶은가요? 옆방에서도 나와 경치구경 하는데.

  • 31. 스위스가
    '18.5.25 4:05 PM (223.62.xxx.240)

    유럽국가중에서도 잘살면서
    호텔도 가격대비 이것저것 구비 안해놓고 인색해요.
    물가가 비싸서 그런지 궁상스럽게 인색함서
    뭔 한국사람이 어째서 하면서 뒤집어 씌우긴.
    호텔직원이 무조건 친절하라는건 아니지만
    그런 응대는 그냥 트집잡고 무시하는 거죠.

  • 32. 눼눼
    '18.5.25 4:05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저 호텔에서 컵라면 안먹습니다만
    스위스애들 인종차별진상들 보고나니 저러는거 곱게만은 안보여요.
    타지역보다 심하고 우습지도 않더만요.
    경치만 좋은나라.
    호텔서 컵라면 먹는게 잘한일은 아니지만 대놓고 한국인 맞지? 웃기지도 않네요.
    융프라우 꼭대기에선 컵라면 잘도 팔더만요.

  • 33. ....
    '18.5.25 4:06 PM (211.36.xxx.59) - 삭제된댓글

    중국 사람 욕할 자격이 없음.
    우리도 비슷한 수준.

  • 34. 컵라면 집착증인지
    '18.5.25 4:07 PM (115.140.xxx.190)

    때와 장소를 안가리고 먹어대는거 어른 뿐 아니라 애들한테도 가르쳐야돼요. 중고딩 애들 놀이터에서 먹고 국물 그득남은걸 그대로 두고 가고 어떤 녀석은 걸어가면서 컵라면을 먹어요!! 암튼 어디만 나가면 컵라면,삼겹살 먹는거 넘 싫어요

  • 35. bbbbbbbbbbbb
    '18.5.25 4:17 PM (14.47.xxx.188)

    몇년전 스위스 엥겔베르그 필라투스 산갔을때인데(노홍철이 나혼자산다에서 갔던 산) 인도사람들이 많이 오는데요 거기 전망대들어가자마자 카레냄새같은 냄새가 너무나서 고약하더라고요 컵라면냄새도 다른나라 사람들한테는 그런가보네요

  • 36. ...
    '18.5.25 4:22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라면 안 먹는 사람인데요. 한국에서도 도서관 휴게실이나 어디 매점만 가도 컵라면 냄새 엄청나게 느껴져요 그런데 한국이니까 어디가서 싫다는 내색 절대 안 합니다. 다수가 즐기는 문화니까요

    그런데 외국은 그게 아니잖아요. 다수가 싫어하는 짓 하지 않기로 호텔이든 어디든 규정 만들었다면 그걸 지켜야지 바르르하는 사람들 이해 안 가네요. 호텔에서 치킨, 햄버거를 먹는다고 한들 그 냄새는 그쪽 문화권에서는 덜 역하겠죠. 그게인종 차별까지 꺼낼 문제인가 싶네요.

    그리고 유럽 사신다는 분, 유럽 마트에서 컵라면 판다고요? 마트에서 파는 음식은 어디서든 먹어도 되나요? 외국인들 한국 마트에서 파는 식재료 사다 호텔이든 어디든 앉아 끓여먹고 구워먹고 하면 괜찮은 건가요?

    뭉뜬 보니 냄비까지 가지고 다니는 패키지 여행객들도 있고 꽃할배 보니 작은 호텔 들어가서도 화장실 세면대에서 음식 재료 썰고 난리다가 논란 있었죠. 길어봤자 열흘 여행하고 심지어 한식당도 이삼일에 한번씩 들르더만 뭐 그리 건강하고 소중한 은식들이라고 이고 지고 싸들고 다니면서 논란 만드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 37. 그런데.
    '18.5.25 4:26 PM (79.206.xxx.239) - 삭제된댓글

    정말 작은 가정적인 호텔 아니고서야
    나 이제 트레킹 가는데 뜨거운물 필요하다고
    식당가서 뜨거운물 달라고 하는건
    유럽사람들한테는 전혀 이해 못할 일이에요.
    유럽에서 이런 경우는 진상이에요.

    라면탓만이 아니라
    이런식으로 호텔에 부탁하는 유럽사람은 거의 없어요.

    한국에서는 가능한 부탁이지만
    유럽에서 뜨거운 물이던 찬물이던 공짜가 어디있나요.
    차라리 돈을 주고 뜨거운물을 사겠다 했으면 모르지만
    내 돈내고 묵는 호텔인데 그것도 안되냐
    이런식은 유럽에서 안통합니다.
    이태리나 스페인은 혹시 모르겠네요.

    물값이 얼마나 든다고 그거 하나 못주냐.
    너네 뜨거운 물 있는거 좀 따라주면 어떠냐.
    유럽에서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진상 맞습니다.

    최소한 서유럽에서는
    유치원부터 교육받기를
    자기 개인의 편의를 위해 크건 작건
    남한테 그사람 시간과 물건을 부탁하는걸
    엄청 큰 실례라고 생각해요.
    그게 돈을 내고 묵는 호텔이라도 그렇구요.

    유럽여행가서
    조식 다 먹었는데
    점심에 먹을것까지 싸가지고 나오는 분들이나
    나중에 먹을껀데 물좀 더 달라 는 분도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면 아실까요.

    그리고 호텔방에서 국물있는거 드시고
    냄새 풍기고 싶으십니까.
    한국에서야 그게 이해받을수 있는 일이겠지만..

    외국 호텔에서는
    가능하면 컵라면은 냄새 안남게 방에서 나가서 드시고,
    국물이 남았으면 그 쓰레기는 나가서 버리던지
    직원한테 물어보고 버려주세요.

  • 38. ...
    '18.5.25 4:27 PM (128.134.xxx.9)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086202

    한국인은 아예 안받는 호텔도 있어요. 얼마나 진상짓들을 했는지.

  • 39. ...
    '18.5.25 4:42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라면만 먹나요
    캔 김치 싸가지고 와서 같이 먹어요
    라면 김치 냄새가 지독한거예요..

  • 40. 이루펀트
    '18.5.25 4:44 PM (121.88.xxx.9)

    제발요 제발 포트 싸들고 다니지 마세요 어글리 코리안들

  • 41. 흑흑
    '18.5.25 4:50 PM (221.140.xxx.157)

    아 ㅠㅠㅠㅠㅠㅠ 제발 ㅠㅠㅠ 피해는 선량한 다른 한국인들이 보잖아요. 같은 돈 내고 제일 안좋은 방 받고... 제발 제발 김치랑 컵라면좀 싸다니지 마세요.
    저 패키지 여행 한번 갔다가 기함. 거기 아주머니들 김치 종류별로 싸와서 끼니 때마다 반찬 공유하며 드셨어요. 아......
    그러니까 식당에서도 자리 따로 앉히고 종업원들이 치우면서 김치국물 들여다보며 우리 쳐다보고 너무 창피했어요

  • 42. 흑흑
    '18.5.25 4:50 PM (221.140.xxx.157)

    근데 82쿡 하는 아짐들은 안 그럴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캠페인 하면 안되나요ㅠㅠ

  • 43.
    '18.5.25 4:52 PM (182.215.xxx.169)

    뜨거운물정도야 달라고할수있죠.
    차마실수도있고요.
    근데 외국여행때 한국음식 집착이 넘 웃겨요.
    한국에서는 아침에 빵먹고 피자며 스테이크며 음식점 찾아다니면서 그며칠 여행에 그런행동은 예절에 어긋난다는데 그렇게 라면이며 깻잎장아찌며 오징어며 싸들고 다니며 먹어야겠어요? 우리엄마도 얼마전에 아줌마들 유럽여행가는데 각자 챙길거 나눴다며 오징어며 뭐며 싸는데 저랑 막 싸웠어요. 그런 에티켓하나 못 지킬거면 여행도 가지 말라구요.
    그리고 조식이고 고급뷔페고 제발 먹을만치만 담읍시다. 도대체 한국사람 식당에서 마주치면 두근두근 겁이날정도예요. 아주 일류멋쟁이처럼 챙겨입고 음식은 코딱지만큼 먹으면서 그릇은 산처럼 쌓아놓고...
    본전뽑는다.내가 낸돈이 얼만데. 이런마인드가 너무 커요.

  • 44. 원글
    '18.5.25 5:10 PM (112.161.xxx.165)

    그런데 / 님, 스위스 체르맛은 차도 안 다녀요. 엄청 작은 마을이고 기차역에 호텔 전기차가 와서 투숙객이랑 짐이랑 실어 가는 곳이에요. 기름차는 안 다니거든요. 전기차도 되게 작아요.
    제가 힐튼이나 하이야트 가서 뜨건 물 좀 달라, 했을까요?

    체르맛 호텔들은 굉장히 규모가 작고
    1층에 리셉션과 식당 겸 바가 같이 있는 경우가 많구요, 그래서 올라가며 물어본 거죠.

  • 45. ..
    '18.5.25 5:17 PM (223.38.xxx.184)

    융프라우 정상에서 아직도 신라면 팔까요?
    한국사람들 죄다 신라면 먹는데
    우리 단체관광 가이드는 저거 너무 싫다면서 우리는 먹지말자해서 안먹었어요
    안먹어도 괜찮은데 말이죠
    가이드부터 나서서 안먹으면 죽는거처럼 말하는거 이런거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46. 아마도
    '18.5.25 6:02 PM (112.161.xxx.165)

    융프라우 신라면 아직도 팔걸요?
    대따 비싸요.
    개인으로 동*항운 인가 거기서 열차 끊으면 공짜로 주지만...
    제가 갔을 때 7,8천원 한 거 같은데...
    워낙 넓고 거기는 식당처럼 쓰는 곳이고
    간혹 외국애들도 사먹던데요?

  • 47. oo
    '18.5.25 6:07 PM (175.223.xxx.176)

    저는 이글 십분 이해돼요
    그리고 유럽 뿐 아니라
    한국에서든 그 어느 나라에서든 기본 예절 기본 매너 지켜져야 하는데 이런 거 지키자고 하면
    사람 살다보면 이런 거지 이런 거 싫으면 사람 없는데 가서 살아야지...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안타까워요

  • 48. 에휴
    '18.5.25 6:09 PM (220.118.xxx.92)

    스위스만 없는 게 아니라 서유럽 대부분이 호텔방에 전기 포트 없는 곳이 많아요.
    영미권이나 아시아인들 부킹닷컴 같은 데 숙소 후기 올려놓은 거 보면 전기 포트 없어 불편하다는 지적하는 사람들 수두룩해요.
    특히 차 마시기 좋아하는 영국인들, 커피 좋아하는 미국인들 후기에 꼭 포트 지적 나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은 안될걸요.
    한국인들이 전기 포트 갖고 라면 먹고 진상 떨어 그런 이유도 아예 없진 않겠지만 유럽은 호텔방 편의시설 인색한 게 그냥 특성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부분인가 싶어요.

  • 49. 그리고
    '18.5.25 6:14 PM (220.118.xxx.92)

    에어비앤비가 숙소 형태로 유행하면서 더더욱 유럽 가서 한국 음식 해먹기 열풍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솔직히 한국인들 꼴랑 해봤자 1주나 2주 여행 일정이 대다수인데 그 동안 한국음식 좀 못먹으면 무슨 일 생기나요?
    그렇게 한국 음식 집착할거면 애초에 남의 나라는 왜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일정 길어져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현지 한국식당 가서 당당하게 돈 내고 사먹음 되지 왜 음식 싸들고 다니면서 민폐를 끼치나요 쯧쯧쯧...

  • 50. ㅇㅇㅇ
    '18.5.25 6:19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스위스융플라우 전망대
    라면 얼마
    뜨거운물 일마
    젓가락얼마
    각각 따로돈줘야해요
    한국인들이 라면가져와서 물달라 하도그래서요
    제발 어디가서나면 먹고든든해요 요런글
    가려읽어요
    터키 새벽에 기구타는 거
    라면가져가서 뜨거운물 달라고해서 먹어요
    이런글보고 기합했어요
    서로다닥다닥붙어서 있는데 라면냄새 어쩌라고
    니옆에 카레냄새나는사람있으면 좋겠니?
    하고 댓글달았지만요

  • 51.
    '18.5.25 6:34 PM (58.140.xxx.118) - 삭제된댓글

    그 비싼 스위스호텔에 전기포트 하나 없다니

    그래서 뜨건물 달라는데 한국인 핑게라니

    컵라면이 불쾌감을 주는 것과 별개로

    너무 인색한 스위스에 입이 쩍 벌어집니다

    차없으면 못사는 일본 영국 유럽인들은 다 어쩔

  • 52. ..
    '18.5.25 6:42 PM (222.104.xxx.175)

    5월 초에 괌에 갔는데 아침 뷔페에서 부인과 아이들 둘 데리고 온 남자가 밥다먹고 삻은 계란을 7개나 접시에 담아와서는 아기 유모차안에 싸들고 가는데 정말 뒤통수 한대 쳐주고 싶었어요 유럽에 가니 어느 호텔은 삶은 계란 한사람당 하나씩 나눠주는 곳도 있었는데 호텔직원이 가이드에게 물어봤다네요 한국사람들은 삶은 계란을 그렇게 많이 먹느냐고...
    제발 진상짓 좀 안하면 좋겠어요

  • 53. ..
    '18.5.25 7:21 PM (81.135.xxx.182)

    유럽 교포인 애가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 왔다가
    부페 식사때 젊은 봉사자들 음식 가득 담아와 다 버리고 빵도 몇개씩 집어와 하나도 안먹고 버리고 매끼니
    그렇게 음식이 낭비 되었다고, 노로 바이러스때문에 물과 음료수를 펫트 병으로 주기 시작하니까 몇개씩
    가져가서 나중엔 인당 한개로 제한하고 돈이 여기저기 새는게 보이더라네요.
    물이며 화장실 다 돈내야 하는 유럽사람들 눈엔 이해 안가지요.
    물 끓이려면 전기 들지 일하는 사람 인건비에 라면 버린 세면대나 변기는 청소도 시간 더 걸릴텐데
    그것도 인건비에 추가 세제비에 물값에 다 돈이에요.

  • 54. ...
    '18.5.25 8:06 PM (125.177.xxx.43)

    라면냄새 싫어해요 유럽쪽은 환기도 잘 안되서
    그래도 요즘 여행객들 방에서 잘 안먹던데 ,,,,
    융프라우도 전엔 물 주다가 요즘은 라면 사는 사람만 물 준다더군요

  • 55. 아놔
    '18.5.25 8:13 PM (1.234.xxx.114)

    라면이 뭘맛있다고 거기까지 싸간대요??
    진짜 신기함
    타국에서 얼큰한거 며칠못먹음 죽어요?그며칠을못참고?

  • 56. 애고.문제 될 것 같더라니.
    '18.5.25 8:17 PM (58.231.xxx.66)

    이런....아까 스위스 홈쇼핑에서 컵라면 포트 얘기 나와서 그거 문제 있을건데... 제발 먹지말라고 현지 음식 사먹으라고 쓰고팠다가 오지랖 같아서 안썼는데...여기 이렇게 나오네요.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요. 여행 가면 그곳의 현지음식도 먹는게 여행의 풍미가 아닐까요?
    한국내 여행갈때도 통영에 맛집 어디있나요. 뭐가 대표음식인가요 꼭 묻고 가서 먹잖아요...꼭 그식당이 아니라도요..
    근데 몇백씩 돈들여서 외국의 근사한 유럽까지 가서는 왜 국산 컵라면이나 김치 밑반찬을 먹을까요.
    그것도 추억인데,,,,추억의 입맛이 컵라면 김치....이거라면 좀....ㅎㅎㅎㅎ

  • 57. 외국..
    '18.5.25 8:59 PM (183.83.xxx.76)

    유럽쪽은 물에 석회가 많아서 생수 먹지 않나요?
    스위스는 그렇게 바 식당에서 따뜻한물 달라고 하면 수돗물 끓여주나요? 갑자기 급궁금...
    전 유렵은 아니고 물 안좋기로 유명한 나라에 사는지라...
    저렇게 물 달라고 안할듯요...

  • 58. 원글
    '18.5.25 9:21 PM (112.161.xxx.165)

    외국../ 스위스는 물이 좋아서 탭워터 달라고 하면 수돗물 따라서 돈 안 받고 그냥 줘요. 물 사먹는 건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 다른 거 같아요.

  • 59. 컵라면
    '18.5.25 9:33 PM (77.58.xxx.237)

    전혀 다른 이야기지만
    융프라우위에서 컵라면 먹는게 맛있어 보였는지
    작년말부터 스위스 coop 이라는 대형슈퍼체인에서 신라면 컵라면 팔기 시작했어요.
    이 라면이 또 한번 맛보면 중독성이 있잖아요.
    사는 사람이 많은지
    요즘은 슈퍼에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순라면. 새우깡까지 들어와서 덕분에 저는 편히 라면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 60. ㅡㅡㅡ
    '18.5.25 10:00 PM (175.193.xxx.186)

    융프라우는 한국에서 특정싸이트 예매하고가면 할인이랑 쿠폰 몇까지 따라오는데 거기에 신라면 쿠폰이 있어요. 그래서들 먹죠. 열흘이상 여행하다보면 라면생각 안나나요? 난 나더라구요 한달이상 아이들이랑 다니니 조리가능한 곳만 찾아다니며 아침저녁은 해먹었고 라면도 끓어먹었어요. 그덕에 점심때 그나라 음식 진정 즐기면서 먹었고. 호텔은 안돼죠 절대. 근데 콘도나 에어비앤비처럼 음식해먹으라고 되어있는 곳은 라면 좀 먹으면 어때요 타국 사람들 음식 냄새 나도 좀 맡아도 상관 없구요. 공동 주방일땐 자제했어요. 체크아웃할때 처리 잘하고 환기 잘하고 그건 매너죠.
    해외가서 라면 좀 먹으면 무식한 사람되는 분위기 참 이상하네요.

  • 61. ..
    '18.5.25 10:01 PM (112.153.xxx.134)

    저는 그래서 아예 아파트식 숙소잡아요. 아이들도 남편도 일주일 넘게 매끼니 사먹기가 너무 힘들어서 마트에서 고기사와 구워먹고 밥해먹습니다. 여행하시는분들 그렇게 해먹을거면 그냥 주방딸린 숙소를 잡으세요들...

  • 62. 다른나라도
    '18.5.25 10:25 PM (61.82.xxx.103)

    호텔방안에 작은냉장고에 김치들넣어두나 냉장고에냄새베는 일이 잦아 한국인안받는호텔들있어 제얼굴이화끈하더라구요. 소용없어요. 이렇게신경쓰는분들은 소수고 한국분들 먹는데 너무 집착이심해서 못고칠듯요.
    전 여름계곡가면 다들앉아서 삼겹살구워먹는거 보는것도 곤욕이에요. 발들담그고 불판펴두고 삼겹살에 술판들벌이는거보면…. 콘도가면 아이스박스에 그득그득 담아서 카트로 실어나르는거보면 고작하루자러와서 왜저러는지싶고. 암튼 해외서 냄새풍기며 타이트한일정가운데 기어이 컵라면에 김치먹는걸 뿌듯하게 여기는사람들이 훨씬많아서. 암튼 적어도 한국인들은 중국사람들흉볼거없다싶어요

  • 63. 뻔뻔하긴.
    '18.5.25 10:32 PM (58.231.xxx.66)

    먹으면 좀 어떠냐니..........ㅉㅉㅉㅉㅉㅉ

  • 64. wii
    '18.5.25 10:36 PM (220.127.xxx.25) - 삭제된댓글

    집에서 다른 식구가 라면 먹어도 방에 있다 거실 나가면 두시간 전에 먹은라면 냄새가 잠겨있어요 스프에 특유의 강한 향신료가들어가나봐요

  • 65. d....
    '18.5.25 11:02 PM (125.177.xxx.43)

    동남아 봉사왔다는 대학생들 밤새 떠들고 문 꽝꽝 닫으며 이방 저방 다녀서 밤새 못잤어요
    참다가 2시쯤 한마디 해도 안되더군요
    애기때부터 교육좀 제대로 시켜야죠

  • 66. 북유럽
    '18.5.25 11:03 PM (109.240.xxx.134) - 삭제된댓글

    사는 사람인데요. 이 나라 수도에 한국인 투숙 안받는 호텔이 있어요. 십년도 전 일이라 지금까지 그런진 모르겠지만서도.
    한국 중년 아저씨들께서 방에 있는 다리미에 삼겹살 구워드시다가 화재경보기 울리고 소방차 여러대 출동했었어요. ㅋㅋㅋㅋ 삼겹살 소주가 그렇게 드시고 싶으셨는지. 하긴 그 때는 한국식당이 한군데도 없던 시절이긴 합니다.

  • 67. d....
    '18.5.25 11:05 PM (125.177.xxx.43)

    그게 아파트나 주방이 있는 곳은 발코니 있고 창이 커서 환기가 쉬운데
    보통 유럽 호텔은 환기가 잘 안되서 더 그래요
    그래도 요즘은 김치나 반찬 라면 갖고 다니는 분들 별로 없더군요

  • 68. 늑대와치타
    '18.5.26 12:05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진상은 자기들이 진상인걸 절~~~~~~~대 모르죠.

  • 69. 마야주
    '18.5.26 12:09 AM (211.107.xxx.91)

    여행가기 싫어지네요...

  • 70. 비행기 안에서도
    '18.5.26 2:07 AM (122.44.xxx.155)

    컵라면 주는데요?
    싱가폴에어라인에서 십년전에 주더니
    몇년전에는 국내선도 줘요
    불쾌함이 그정도인지는 몰랐네요

  • 71. 원글
    '18.5.26 2:07 AM (112.161.xxx.165)

    주방있는 호스텔이나 에어앤비나 그런데서 컵라면을 끓여 먹든 소를 잡아 먹든 누가 뭐랍니까.
    호텔방에서 컵라면에 포트 가져가서 라면 끓여 먹고
    남은 거 변기에 버리다가 변기 막히게 하고 (유럽 호텔 중에 변기 막히는데 많아요)
    나몰라라 하고
    오만가지 진상이란 진상은 다 떨고 오니까 그렇죠.
    하지 말라는 거는 안 하면 되는 겁니다.

    라스베가스였나 어디였나
    암튼 호텔 복도에 얼음 나오는 기계 있어요.

    밖에서 놀다 들어오는데
    빤스 바람의 한국 아저씨가 얼음 받고 있어서
    진짜 못 본 척 하고 방에 왔었네요.

    해외여행 가기 전에 매너북이라도 나눠 줘야 된다고 봐요.

  • 72. 비행기 안에서도
    '18.5.26 2:07 AM (122.44.xxx.155)

    국내선이 아니라 국적기요...ㅠㅠㅠ죄송

  • 73. 미국
    '18.5.26 2:26 AM (71.128.xxx.139)

    미국 국내선 비행기 탔을때 언제 한번은 미국인 남자가 스튜어디스한테 뜨거운 물 달라해서 가방에 챙겨온 신라면 작은컵을 익숙하게 뜯더니 물붓고 기다렸다 맛나게 먹던데요. 다른 승객들 먹어봤자 샌드위치나 음료 정도 먹고있었는데 얼마나 라면을 좋아하면, 얼마나 땡겼으면...하고 웃기더라구요. 아무도 컴플레인안했고 옆에 다른 아저씨는 맛있겠다고 그게 뭐냐고 묻기까지...

  • 74. ...
    '18.5.26 2:29 AM (70.79.xxx.88)

    뭘 만들어 먹고 싶으면 요리가 되는 룸이 있는 호텔로 가면됨.

  • 75. ..
    '18.5.26 2:43 A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왜 외국인도 하더라 드립 안 나오나 했네요. 영국 항공인가도 아예 신라면 기내에서 서비스 합니다. 그런데 지금 허용된 곳에서 라면 먹는 얘기하나요? 스위스 산 꼭대기 매잠에서 라면 판다고 규탄하는게 아니잖아요. 기내고 숙박하는 곳이고 금지하는 곳에서 우겨대며 먹지 말자고 얘기들 하잖아요.
    그리고 미국인이든 누구든 정식 서비스 안되는 좁은 국내선에서 뜨거운 물까지 요구하며 컵라면 먹는건 진상이라고 봅니다. 진상들 따라 진상 떨지 않으면 그렇게 손해보는 느낌이라도 나는지 누군 하던데, 82만 기준이 엄격하고 어쩌고... 보통 그런 행동 보면 ‘헉.. 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하는 생각 들지 않나요? 그게 부끄러운 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해야지 하는 마인드 참 한심해 보여요.

  • 76. 그래도
    '18.5.26 3:11 AM (61.255.xxx.209)

    컵라면은 냄새가 좋으니까 호텔방에서 먹어도 괜찮아요.

  • 77. 혹시 라면이 아니라
    '18.5.26 3:29 AM (79.209.xxx.22) - 삭제된댓글

    김치라면이나 김치거나 한국 밑반찬을 먹는 게 아닐까요?
    그러니 냄새가 나지 싶거든요.
    뉴질랜드 캠핑장 부엌에서 아침부터 김치찌개 끓여 먹는 커플 봤는데 정말 거기다 뭘 넣은건지 생선 비린내같은게 너무나 역겹게 나서 한국사람인 나도 완전 비위상했는데 어쩜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저렇게 냄새나는 걸 아침부터 끓여먹을 생각을 하나 싶더군요. 정말 대단하다 싶었네요. 내나라 음식 내가 먹겠다는데 무슨 상관? 이런 태도이니까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 78. ^^
    '18.5.26 3:34 AM (74.83.xxx.137)

    스위스뿐만 아니라 요즘은 미국 호텔에도 포트 없어요

  • 79. 뜨거운 물 달라는 소리 해 볼 생각 못했네요
    '18.5.26 4:12 AM (79.209.xxx.22) - 삭제된댓글

    커피나 차 마신다고 달라는 소리 하는 것도 별로 안 좋게 보여요.
    올라가서 사 마시는 거니까요.

    언젠가 어느 유학생이 -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보면 하지 말라고 하면 다른 애들은 다 안하는데 한국 애들만 꼭 하지 말라는 짓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별로 심각한 거 아닌거라 그냥 규칙을 어기는거라는거죠. 다른 애들은 규칙은 규칙이니까 지킨다고. 유학 와 보니 그런 게 눈에 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 말라는 거는 안 하면 되는 겁니다." 222

  • 80. 유명 럭셔리 블로그
    '18.5.26 6:39 AM (175.123.xxx.211)

    하외 여행갈때마다 호텔방안에사 컵라면 먹는 사진 있던데.. 종류별로

  • 81.
    '18.5.26 7:43 AM (124.49.xxx.61)

    비행기라면 안먹으면 무슨일나나..하는댓글에 ㅋㅋㅋ웃엇어요 공감!!.글쓴분 잘쓰셧어여.. 냄새도그렇고 비행기에서 국물있는거 먹는게 불안해요 쏟을까봐..후루룩소리도싫고

  • 82. ㅇㅇ
    '18.5.26 8:55 AM (223.62.xxx.128)

    유명 연예인들은 압력밥솥까지 싸가서 밥 해 먹드만요.
    선우정아도 오밤중에 컵라면.
    호텔에 별별 사람들 많은데 컵라면 정도면 애교 아닌가요.

  • 83. 꽃보다 할배
    '18.5.26 8:56 AM (125.184.xxx.67)

    꽃보다 할배 보면 포트 갖고 가서 라면 끓이고 난리 치던데
    참 민폐 다 싶었네요.

  • 84. ...
    '18.5.26 9:29 AM (118.44.xxx.133)

    다른건 모르겠고.. 라면냄새는 엄청납니다.
    한동안 라면 냄새 안 맡고 지내다가 신라면 끓이는 냄새 맡았는데 재채기에 그 매운기름냄새가 어마어마합니다.
    호텔방에서 취식할 음식은 아니에요...

  • 85. 전세계
    '18.5.26 9:43 AM (222.236.xxx.145)

    거의 여행 다니는중인데요
    스위스가 좀더 인색하고 불친절해요
    진상들은 세상 어느나라나 다 있구요
    그건 굳이한국인들이 더 하다고 비하 하는건
    좀 오버라 생각해요
    주로 하우스렌트를 해서 다니는데
    한국인들은 깨끗이 잘 청소하고 정리해줘서
    한국인들 선호한다는 말도 들었었네요

  • 86.
    '18.5.26 9:45 AM (39.117.xxx.194)

    여행하는동안 그 음식들 안먹음 죽나요 ?
    그나라 편의점 음식 먹으면 되잖아요
    이것도 재미인데
    하지만 스위스는 괴씸
    돈은 좋고 인종은 싫고 그런 느낌

  • 87. 전세계
    '18.5.26 9:52 AM (222.236.xxx.145)

    스위스에서 경험담인데요
    스위스는 그냥 도로 패스 하는데 고속도로
    통행권 1년짜리를 사게해요 ㅋㅋㅋ
    지나다 식당에 들러 유로를 냈는데 스위스돈으로
    거슬러줘요
    심지어 그렇게 하겠다는 안내판도 없었어요
    우린 그냥 패스 할거라서 유로를 달라했더니
    안된대요 ㅋㅋㅋ
    그래서 카드로 계산할테니 유로를 돌려달라 했더니
    안된대요 헐~~~
    매니저 불러서 싸워서 받아낼까 하다가
    그냥 포기했어요
    그런 악당같은나라가 참
    내로남불이지 원

  • 88. 글고
    '18.5.26 9:54 AM (222.236.xxx.145)

    엄밀하게 말하면
    원글님도 진상이죠
    호텔에서 공급안되는 뜨거운물 얻으러
    주방까지 가셨잖아요?
    그건 프론트에 전화해서
    뜨거운물 공급해달라 차마시겠다 했어야 하는선에서
    끝내야 하는거 아니었나요?

  • 89. 원글
    '18.5.26 11:40 AM (112.161.xxx.165)

    글고 / 내가 왜 진상이에요? 어디에 호텔에서 뜨거운 물이 공급 안 된다고 썼어요? 한국인이 방에 올라가 컵라면 먹을까봐 안 주더라, 썼지. 그리고 어디 주방까지 가서 뜨건 물 좀 줍쇼, 라고 썼어요?
    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체르맛 호텔 1층은 식당이랑 바랑 같이 운영한다구요.
    가보지도 않고 말 지어내시긴.

    그리고 방에서 먹으려는게 아니라 산에 올라가서 먹는다구요.
    북한산 올라가듯이 아침먹고 샌드위치랑 과일 싸서 기차타고 마테호른 올라서 걸어 내려 오는 거라구요.
    저 위에 거기서 사마시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북한산 올라갔다 중간에 내려올 때 어디 차 사마실 까페 있습디까?
    10월 말이라 쌀쌀한 날씨고 따뜻한 물 싸가서 차 한잔 마시는 것도 안 되나요?
    몰라서 가만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뭐든 하나씩 꼬투리 잡으려 하긴.
    융프라우에서 트레킹 하고 중간 기차역 지나갈 때 전망좋은 까페 있어요.
    당연히 그런데선 경치구경 하며 쉬어가며 커피도 마시지만
    마테호른에서 체르맛으로 내려오는 길에는 까페가 없다구요.

  • 90. ...
    '18.5.26 12:03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꼭 보면 외국 나가 진상민폐 부리는 사람들이 한소리 들으면 인종차별 당했다고 우겨요.

  • 91. ...
    '18.5.26 12:05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꼭 보면 외국 나가 진상민폐 부리다가 한소리 들으면 인종차별 당했다고 징징대요.
    선진국 길에서 남 치고 다니면서 상대방이 한소리하면 인종차별 당했다,
    길거리에 가래침 뱉고 다니다가 사람들이 한소리하면 인종차별 당했다,

    무개념 진상들이 피해의식은 어찌나 강한지.

  • 92. ...
    '18.5.26 12:06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꼭 보면 외국 나가 진상민폐 부리다가 한소리 들으면 인종차별 당했다고 징징대요.
    선진국 길에서 남 치고 다니면서 사과도 안해놓곤 상대방이 한소리하면 인종차별 당했다,
    길거리에 가래침 뱉고 다니다가 누가 한소리하면 인종차별 당했다,

    무개념 진상들이 피해의식은 어찌나 강한지.

  • 93. ...
    '18.5.26 12:07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꼭 보면 외국 나가 진상민폐 부리다가 한소리 들으면 인종차별 당했다고 징징대요.
    선진국 길에서 남 치고 다니면서 사과도 안해놓곤 상대방이 한소리하면 인종차별 당했다,
    길거리에 가래침 뱉고 다니다가 누가 한소리하면 인종차별 당했다,
    무개념 진상들이 피해의식은 어찌나 강한지.

  • 94. ...
    '18.5.26 12:07 PM (211.36.xxx.169)

    꼭 보면 외국 나가 진상민폐 부리다가 한소리 들으면 인종차별 당했다고 징징대요.
    선진국 길에서 남 치고 다니면서 사과도 안해놓곤 상대방이 한소리하면 인종차별 당했다,
    길거리에 가래침 뱉고 다니다가 누가 한소리하면 인종차별 당했다,
    무개념 진상들이 피해의식은 어찌나 강한지.
    그렇게 피해 당하는게 싫으면 남에게 피해도 주지 말아야죠.

  • 95. ...
    '18.5.26 12:12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해외 유명 체인 호텔에서 근무 했었는데요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관광지이고 패키지도 들어오고
    자유여행객도 많이 들어오는...
    한국인 관광객들 컵라면 정말 많이 먹는데 꼭 김치랑 드시는 분들도 계셔서
    소파 같은데 냄새가 배어 외국인들은 객실 바꿔달라는 컴플레인을 많이 해요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어 회의 끝에 층 하나를 한국인용으로 쓰며 아예 맘껏 끓여드시게 만들었어요
    GM이 복도에 아예 그 층에 군부대용 뜨거운 물통을 비치하자고 까지 해서 자존심 많이 상했더랬져...ㅠ.ㅠ
    해외 호텔에서 근무하는 한국 직원들 이야기 들어보세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원글님 말씀,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 할거예요

  • 96. ...
    '18.5.26 12:13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해외 유명 체인 호텔에서 근무 했었는데요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관광지이고 패키지도 들어오고
    자유여행객도 많이 들어오는...
    한국인 관광객들 컵라면 정말 많이 먹는데 꼭 김치랑 드시는 분들도 계셔서
    소파 같은데 냄새가 배어 외국인들은 객실 바꿔달라는 컴플레인을 많이 해요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어 회의 끝에 층 하나를 한국인용으로 쓰며 아예 맘껏 끓여드시게 만들었어요
    GM이 그 층 복도에 아예 군부대용 뜨거운 물통을 비치하자고 까지 해서 자존심 많이 상했더랬져...ㅠ.ㅠ
    해외 호텔에서 근무하는 한국 직원들 이야기 들어보세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원글님 말씀,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 할거예요

  • 97. ...
    '18.5.26 12:33 PM (175.223.xxx.72)

    그 꽃할배가 여행문화 망쳐놨다고
    진상이나 하던짓 일반화시켜놨다고 여행관계업자들사이에서 욕 많이먹었죠

  • 98. ...
    '18.5.26 12:37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먹으면 안되는 장소에서 먹으니 문제지 먹을 수 있는데서 먹으면 뭐가 문제가 되겠어요
    저 위에 에어비앤비 이야기도 있는데 에어비앤비에서 먹는거 누가 뭐라하나요
    호텔에서 뜨거운 물 달라고 하는건 절대 진상이 아니예요
    당연한 고객의 권리인데 그 뜨거운 물의 용도가 다른 고객의 컴플레인으로 이어지는 일이었기에 호텔에서 그런 대처를 했을거예요...
    주로 물가 비싼 나라나 휴양지에서 많이 벌어지는 일이예요
    재미있는건 한국분이 객실에서 김치 냄새 난다고 방 바꿔달라 하신 적도 종종 있었답니다
    그리고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분들 객실 참 깨끗이 써요

  • 99. 호텔리어
    '18.5.26 12:44 PM (61.32.xxx.234)

    먹으면 안되는 장소에서 먹으니 문제지 먹을 수 있는데서 먹으면 뭐가 문제가 되겠어요
    저 위에 에어비앤비 이야기도 있는데 에어비앤비에서 먹는거 누가 뭐라하나요

    해외 유명 체인 호텔에서 근무 했었는데요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관광지이고 패키지도 들어오고
    자유여행객도 많이 들어오는...

    한국인 관광객들 컵라면 정말 많이 먹는데 꼭 김치랑 드시는 분들도 계셔서
    소파 같은데 냄새가 배어 외국인들은 객실 바꿔달라는 컴플레인을 많이 해요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어 회의 끝에 층 하나를 한국인용으로 쓰며 아예 맘껏 끓여드시게 만들었어요
    GM이 그 층 복도에 아예 군부대용 뜨거운 물통을 비치하자고 까지 해서 자존심 많이 상했더랬져...ㅠ.ㅠ

    호텔에서 뜨거운 물 달라고 하는건 절대 진상이 아니예요 주방에서 달라고 하는 것도 할 수 있는 일이예요
    그런 것들은 당연한 고객의 권리인데 그 뜨거운 물의 용도가 다른 고객의 컴플레인으로 이어지는 일이었기에 호텔에서 그런 대처를 했을거예요...
    주로 물가 비싼 나라나 휴양지에서 많이 벌어지는 일이예요
    재미있는건 한국분이 객실에서 김치 냄새 난다고 방 바꿔달라 하신 적도 종종 있었답니다

    해외 호텔에서 근무하는 한국 직원들 이야기 들어보세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원글님 말씀,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 할거예요
    그리고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분들 객실 참 깨끗이 써요

  • 100. .....
    '18.5.26 1:33 PM (175.223.xxx.135)

    한국인이 김치냄새 난다고 방바꿔달라고 하는 사람은 아마 저같은 사람일지도 몰라요. 외국 나가면 한식 절대로 안먹고 또 그렇게 여행기간 내내 한식 안먹으면 한식은 물론 간장베이스 쓰는 음식 냄새에 민감해져서 못참게 되거든요. 몇달, 몇년 사는 것도 아니고 기껏 며칠, 몇주 여행하는 동안 그거 못참아서 호텔에서 라면이라도 먹으려고 버둥거리는건 진짜 안했으면 좋겠어요.

  • 101. 냄새가나서
    '18.5.26 1:48 PM (27.118.xxx.60) - 삭제된댓글

    그런거지 컵라면 먹는게 무슨 죄라도 되나요..
    솔직히 환기만 시키면 냄새안날텐데 환기도 안되는 호텔인가보죠.
    유럽이라서 그런거지 한국이라면 문제될거없잔아요?

  • 102. 미국사는데
    '18.5.26 1:55 PM (24.245.xxx.167)

    유럽호텔들이 다 그런가요?
    미국에서 여행 수도없이 많이 다녔지만
    뜨거운물 달랄 때 안 주고, 컵라면 먹는다고 뭐라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호텔 로비 작은 가게에 (음료수랑 스낵이랑 파는 작은) 컵라면 기본으로 있어요.
    커피, 찬물, 뜨거운 물 언제든 가져갈 수 있게 로비에 큰 포트에 항상 준비해 놓고.

  • 103. 그런데
    '18.5.26 2:50 PM (223.62.xxx.34)

    윗 댓글 중 전세계님 글을 보니 스위스가 쓰레기 나라이긴 한가 보네요.
    예전부터 좀 이상한 나라인 거 같긴 했는데 역시 그랬군요.

  • 104. .,
    '18.5.26 3:38 PM (110.12.xxx.142)

    어디나 하지 말라고 하는거 하는 사람 있습니다. 일반화는 아닌 듯.
    모르면 배우고 안하면 됩니다. 알고도 하는게 문제지요. 우리라도 안하면 돼요. 자식들도 그렇게 가르치면 되고요.

  • 105. ㅡㅡㅡ
    '18.5.26 4:01 PM (175.193.xxx.186)

    에어비앤비 같은데서 먹는것도 뭐라하는 댓글때문에 쓴거얘요. 먹으라고 만들어놓은 주방에서 라면 끓어먹어도 지랄지랄 참 오바육바;;

  • 106. 즐거운삶
    '18.5.26 10:15 PM (124.58.xxx.236)

    스위스 사람들 참 놀라울 정도로 불친절하고 무표정하더라구요. 그 좋은 곳에 살아도 별로 행복하지는 않은가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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