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근무조건 어떤가요?

000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8-05-25 09:20:55

월급여는 250이고 재택근무에요. 전화를 받아야하는일이고

하루에 10통화 미만 와요. 그내용을 장부에 적어야하고 그에따른 일감을 누구에게인폼을 주고요.


전일제에요 주말에도 전화를 받아야해요.


그리고 약간의 외근 하루에 2-3시간 거래처를 다녀야해요.시간은 제맘대로요.

그건 제맘대로 가면돼요. 신경쓰이는 거래처..가서 인사하고 부탁드려요.들어가서 1-2분 얼굴보고 오는 일이에요.



그런데..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지만

이일이 무계획적이라 그냥 하기가 싫고

좀 답답해요.

회사에서 저를 컨트롤도 크게 안해요. 윗사람들도 일을 잘모르고 저에게 떠맡기듯 했어요.

쉽다면 쉽고 골치아프다면 골치아퍼요.


이일 계속 해야할까요.

볼륨을 더 키워보고도 싶은데

저만 힘들고 그냥 저돈만 벌지 뭐 그런생각이에요.다  귀찮네요.

IP : 124.49.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5 9:22 AM (175.113.xxx.64)

    하세요.... 월250만원에그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저라면 할것 같아요... 딱히 일로 스트레스도 안받고 님 시간 어느정도 쓸수 있고 괜찮은거 아닌가요..??

  • 2. ..
    '18.5.25 9:23 AM (218.148.xxx.195)

    뭔가 무료하고? 동료가 없다보니 재미도 적겠지만
    사무실 출퇴근하는 스트레스는 적을것같고요 250만원이 적은돈은 아니더라구요

  • 3. ..
    '18.5.25 9:2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항상 대기상태라 온전한 내시간이 없는것이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
    아무때나 전화가 오고 그내용을 받아적어야 하니.
    물론 전화기에 통화 녹음 설정을 해놓으셨겠지만...

  • 4. ..
    '18.5.25 9:2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일이고, 나름 내가 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니 계속 하시는게....

  • 5. 저는 혼자하는일이 좋고
    '18.5.25 9:25 AM (124.49.xxx.61)

    재택근무라 선택한거에요. 전에 프리랜서일을 과감히 포기하고 선택했어요.그일이 훨씬 재밋는데
    돈이 사실 필요도 하고요. 고정수입도 되고 장점만 보고 선택했다가 후회도 했는데
    적응하려고요.남주긴 아까운 자린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요.

  • 6.
    '18.5.25 9:37 AM (1.229.xxx.11)

    자랑인가..ㅡ.ㅡ

  • 7. ...
    '18.5.25 9:46 AM (182.228.xxx.137)

    너무 부러운 조건인데요.

  • 8. ..
    '18.5.25 9:46 AM (124.111.xxx.201)

    싫으면 저 주세요.
    너무 좋은 자린데요.

  • 9. .......
    '18.5.25 9:46 AM (211.200.xxx.66)

    집에서 일하다 외근 나가 두세군데 돌아다녀야 하는게 좀 짜증날것 같긴한데.
    250이고, 집에서 대부분 일하면서 시간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는거면.
    괜찮아보여요.

  • 10. ....
    '18.5.25 9:47 AM (121.150.xxx.49)

    전화오는 시간은 대충 정해져있는건가요? 시도때도 없이 24시간 풀 대기??
    그것만 아니라면 글로만 봐서 250이면 꿀인데요;;;;;
    저 사무실 출근해 하루 8시간 주5일 빡세게 일하고 250 받는데....

  • 11. 글 잘올리셧네
    '18.5.25 9:49 AM (220.123.xxx.111)

    얼마나 꿀직장인지 확실히 느끼게되실듯

  • 12. 근데 좀
    '18.5.25 9:51 AM (175.116.xxx.169)

    첨엔 괜찮았는데 좀 그런 점이 많네요

    전화 대기해야하고 주말에도 내 시간이 온전히 없다는거,
    하루에 두세시간 나가서 돌아야 한다는 거,
    영업이 아니라고 해도 상당히 스트레스일거 같아요

  • 13. 이런생각이 드네요
    '18.5.25 10:21 AM (59.28.xxx.92)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 있으면 눕고 싶고...
    사람 심리가요

  • 14. 한wisdom
    '18.5.25 2:14 PM (211.114.xxx.56)

    낚시글.
    낚시글도 발전하는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708 갑자기 더워지나 설치 안하려던 에어컨을 8 더워 2018/07/03 1,731
828707 버스정류장에서 정신이상자 같은사람이.. 9 ... 2018/07/03 3,972
828706 미용실 염색 망했어요 13 ... 2018/07/03 4,870
828705 납새미 먹고 싶어요. 13 맛나 2018/07/03 2,935
828704 무지개떴어요 3 아기사자 2018/07/03 849
828703 달달한거 한입 넣자마자 후회하는 이 단순함 6 ... 2018/07/03 1,447
828702 최근에 미국에서 오신분? (생수 질문) 4 aaaa 2018/07/03 1,200
828701 수학학원 같은 선생님께 5년 반 8 파랑 2018/07/03 1,980
828700 팩스보내면 발신번호가 바로 뜨나요? ... 2018/07/03 429
828699 몰래 알바하는데 모른척하고 있어요 10 .. 2018/07/03 5,971
828698 관자구이 맛이 원래 이런가요?(급질) 8 구리구리 2018/07/03 3,084
828697 배고파 죽겠어요 ㅠㅠㅠㅠ 7 다이어트 2018/07/03 1,834
828696 좀 전에 지워진 글이요 2 .. 2018/07/03 1,116
828695 이재명이 왜 엄청난 광고비를 뿌렸을까 두 가지 관점 27 이병철페북 2018/07/03 2,762
828694 저희 사무실건물에서 누가 투신했대요 9 명복을 빕니.. 2018/07/03 7,328
828693 눈가 알러지때문에 너무 괴로워요ㅠㅠ 20 dd 2018/07/03 7,652
828692 헬스장 사물함 4 열받아라 2018/07/03 1,320
828691 청담골에서 식사 해본 분 계신가요? 7 한식집 2018/07/03 1,453
828690 항상 양이 맞질 않아서요 6 화장품 2018/07/03 1,661
828689 서울에 인테리어 부분공사 잘하는곳 있나요? 3 ㅇㅇ 2018/07/03 956
828688 2040년, 국내 체류 외국인 700만명 시대? 4 미래를위해 2018/07/03 706
828687 자기집에 온 사람에게 뭔가를 꼭 챙겨 줘야하는 사람 25 두루미 2018/07/03 6,239
828686 남자 예물시계 뭘로 하시나요? 12 우리아가 2018/07/03 4,546
828685 김빙삼옹 트위터 ㅋㅋ 6 ㅇㅇ 2018/07/03 2,525
828684 강아지 산책시킬 때 길고양이 조심하세요 ㅜ ㅜ 24 ㅇㅇ 2018/07/03 9,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