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명이 식당, 카페 가면 어떻게 앉으세요?
그 1명이 웬만한 수다쟁이가 아니면 이야기에 좀 빠지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이야기 제일 많이 하는 사람이 혼자 앉은 사람과 떨어져 있으면
모임 내내 소외된 분위기..
그 자리는 주로 제일 늦게 온 사람이 앉게 되구요
원탁이 이럴 때는 좋네요
1. ...
'18.5.25 9:00 AM (220.75.xxx.29) - 삭제된댓글2 3으로 앉아요. 붙은 테이블 골라서 양가장자리 비우고 가운데쪽으로 오글오글
2. ..
'18.5.25 9:17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전 혼자 있거나, 소외 되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서 그런가..
홀수 모임이나, 누군가 하나 따로 앉아야 하거나,
아무튼 하나가 떨어져 나가는 상황이 되면..
제가 자진해서, 제가 거기 앉을게요! 제가 그거 할게요!
해버려요.
의외로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그게 싫거나 기분 안좋다는 사람들 많이 봐서..
그 정도는 제가 해줍니다. 저한텐 아무 의미 없는 것들이라..3. ..
'18.5.25 9:19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저도 소외되는거가 익숙해서 ㅋㅋㅋ
될 수 있으면 그자리에 앉아요.
난 아웃사이더인가 봅니다. 평~~~~생.ㅎ4. ..
'18.5.25 9:33 AM (110.35.xxx.159)저도 그런데 의미 1도안둬서요~괜찮아요
대화참여에 항상 적극적이라서 상관없어요~5. ㅁㅁ
'18.5.25 9:42 AM (175.223.xxx.90)2명 3명 나눠서 앉아야죠...
6. dlfjs
'18.5.25 10:50 AM (125.177.xxx.43)차라리 얘기 덜해서 편해요
7. ㅇㅇ
'18.5.25 11:19 AM (1.232.xxx.25)식당이면 두테이블에 둘 셋으로 나눠앉고
카페면 한테이블에 추가의자 가져와서 다섯이 같이 앉아요8. 양쪽
'18.5.25 11:48 AM (121.140.xxx.52) - 삭제된댓글두 테이블로, 양쪽을 비우고 가운데 몰아 앉아요.
두명.세명 마주보고요.
나도 혼자 앉는 것에 아무렇지 않아서..신경 안쓰고 아무데나 앉아요9. ㅎㅎㅎ
'18.5.25 12:57 PM (1.235.xxx.221)제 기준에는 거기가 상석입니다. 대화 하는 거 구경해도 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도 되고 얼마나 좋아요.
모임의 대화라는 게 공평하게 흘러가지 않고,일부가 주도권 잡고 자기얘기만 하는 경우가 많아서,정말 관심없는 성형수술 얘기랑 안좋아하는 연예인 얘기 나올 때는 슬쩍 화장실 가기도 편하고,저는 그 자리 좋아해요.10. 맞아요
'18.5.25 2:37 PM (112.164.xxx.32) - 삭제된댓글5명이 함께 앉던가
못 앉으면 2, 3 이렇게 앉아야지요
어떻게 1명을 따로 앉으란 생각을 하시는지11. ㅇㅇ
'18.5.25 7:04 PM (121.168.xxx.41)6인용 테이블에 의자가 양쪽에 3개씩 있을 때의 상황이에요.
앞에는 빈 의자가 있는데 거기가 상석이 될 수는 없고요.
T 자처럼 의자 위치를 옆면에 돌려 앉으면 상석이 되겠지만요.
하지만 종업원들이 그렇게 못하게 해요.
2명 자리가 가운데쪽으로 좀 몰아서 앉게 하는 게 제일 최선이겠군요.12. 복잡
'18.5.26 12:35 PM (61.78.xxx.57) - 삭제된댓글6인용 테이블에 앉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요?
아무렇게나 앉고...아무데나 비워두면 되지요.
아무도 그거에 대해서 생각안할겁니다.
님이...독특.예민한 거지요.
종업원이 못 앉게 하는 거 당연하지요...통로에 의자 놓겠다는 거잖아요.
5명이...뭔 상석까지 따지나요?
귀한분 영접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분...너무 피곤해요
아주...사소한 문제를 고민하시네요.
문제도 아닙니다.세상 어찌 사시려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5634 | 뉴스공장 팟빵 언제 올라오나요? 5 | 보통 | 2018/05/28 | 863 |
815633 | 한걸레가 이젠 이런 칼럼까지..... 9 | 미친것 | 2018/05/28 | 2,208 |
815632 | 고딩 아들 친구가 14 | ..... | 2018/05/28 | 2,157 |
815631 | (도움절실) 눈썹 반영구를 했는데요, 물 닿으면 안되나요? 3 | 미치것쥬 저.. | 2018/05/28 | 2,794 |
815630 | 두환아 두환아 이 나쁜 넘아 7 | 암흑의시대 | 2018/05/28 | 1,334 |
815629 | 베트남에 6개월 정도 ,,, 2 | 베트남 | 2018/05/28 | 1,549 |
815628 | 오년 약정한 정수기 철거해 간다는데 필요없죠? 4 | 정수기 | 2018/05/28 | 1,883 |
815627 | 오늘 오전에 자켓 입어야하나요? 1 | 아침 | 2018/05/28 | 808 |
815626 | 원피스에 어울릴 신발 조언부탁드려요ㆍ 4 | 외출준비 | 2018/05/28 | 1,467 |
815625 |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1 | ... | 2018/05/28 | 451 |
815624 | 산책후 강아지발관리 어떻게 해주고 계신가요? 20 | ㅇㅇ | 2018/05/28 | 6,291 |
815623 | 미술하는 일반고1 아이 국제학교보내는건 ?? 3 | 고민 | 2018/05/28 | 1,388 |
815622 | 그래도 말은 들어 다행이네요. | 딸맘 | 2018/05/28 | 572 |
815621 | 불편한 진실 29 | ... | 2018/05/28 | 7,578 |
815620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5분안에 밥먹을수있을까요? 18 | Dd | 2018/05/28 | 3,439 |
815619 | 중고딩 셋 학교 생활, 시험, 봉사활동 등등 챙기기 힘들어요 23 | 으휴 | 2018/05/28 | 2,708 |
815618 | 진짜 매일매일 소음으로 돌아버릴거같아요 ㅠㅠㅠ 5 | ㅠㅠㅠㅠ | 2018/05/28 | 2,492 |
815617 | 오래된 요거트.. 먹을 수 있을까요? 3 | 아까워서.... | 2018/05/28 | 3,277 |
815616 | 이재명이 고발한 네티즌 네분 다 찾았네요. 20 | 혜경기동부선.. | 2018/05/28 | 4,861 |
815615 | 이런 시댁? 도 있을까요? 11 | .... | 2018/05/28 | 4,256 |
815614 | 대북관련주 시작하기도 전에 2 | ㅇㅇㅇ | 2018/05/28 | 1,959 |
815613 | 초등아이 친구 모임과 공부의 비중? 3 | ㅇㅇㅇ | 2018/05/28 | 1,239 |
815612 | 직장에 새로 들어온 직원 정말 짜증나요 5 | ..... | 2018/05/28 | 3,182 |
815611 | 베토벤 음악이 너무 어려워요 5 | 베토벤 | 2018/05/28 | 1,303 |
815610 | 형과 형수 모욕주려고 전용블로그 개설...헐 19 | 이읍읍 | 2018/05/28 | 3,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