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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람프땜에 오늘은 잠을 못 잘 것 같습니다.

속상함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8-05-25 00:55:11

내일 진짜 중요한 면접이 있는데,

5개월의 백수기간을 탈피할 수 있는 중요한 면접인데,

진짜 쏘주 한잔 하고 싶습니다.


생양아치 또람프로 인해 대한민국이 좌지우지 되는

이 상황이 너무나 화가나고 슬프네요


냉장고 뒤져 먹던 소주라도 있으면 한잔 따라 슬픈

내 나라를 위해 이 밤 한잔 해야겠습니다


문통님 그리고여러분 우리 다 힘냅시다.

IP : 119.149.xxx.9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8.5.25 12:56 A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내일 면접 잘 보세요 합격하시길 응원합니다

  • 2. 그러게말입니다
    '18.5.25 12:57 AM (111.171.xxx.86)

    저도 낼출근해야는데 지금 이러고 있어요 ㅠ
    제발 반전있기를 바래봅니다

  • 3. 트럼프 썩을놈
    '18.5.25 12:58 AM (175.223.xxx.169)

    면접 꼭 잘 보세요 합격하시길 응원합니다

  • 4. **
    '18.5.25 12:58 AM (121.172.xxx.28)

    잘 될거예요.
    걱정 마시고 얼른 주무세요.
    내일 면접도 잘 보시길 바라요.

  • 5. ㅠㅡㅜ
    '18.5.25 12:59 AM (125.142.xxx.145)

    이리 미국의 취소를 우리 온 국민이 공개적으로 보았으니
    우리 똘똘 뭉쳐 우리 나라 운명은 우리가 책임질 수 있도록 한께 노력해요!!!

  • 6. 오히려
    '18.5.25 1:01 AM (211.59.xxx.161)

    북한이 대견할 지경입니다...
    얼마나 외롭고 그랬을까....
    아무튼 우리민족이 하나가 되길
    빌어요.

  • 7. Pianiste
    '18.5.25 1:01 AM (125.187.xxx.216)

    딱 한잔만 드시고 주무세요.
    우리 개인이 다 잘되고 건강해야 문통 지킬수 있는 힘도 생기죠.
    내일 면저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게요! 힘내죠 우리!

  • 8. ...
    '18.5.25 1:02 AM (125.186.xxx.159)

    트럼프가 결정했을까?
    어린 고등학생놈들이 학교에서 총질을 해대도 총기규재 못하게 막고있는 무기팔아먹는 놈들과 쓰레기 언론이 아니고?

  • 9.
    '18.5.25 1:03 AM (1.243.xxx.92)

    저도요. 너무 슬퍼서 댓글 여기저기 쓰게 되네요.
    너무나도 간절한 평화인데. .
    매번 뒷통수 미국넘들 쳐죽이고 싶네요.
    조롱하는 저 주딩일. .
    생각있슴 연락해 낮은 자세로?ok
    이거네요.

  • 10. 역시 82
    '18.5.25 1:04 AM (116.124.xxx.6)

    에 와야 숨이 좀 쉬어지는 듯

  • 11. 속상함
    '18.5.25 1:05 AM (119.149.xxx.99)

    진짜 잘 되어야죠.
    제 면접도 우리나라도요.

    그런데 오늘 소주는 왜이리 쓸까요?
    제 마음 같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잔 먹고 내일을 위해서자야겠네요.
    응원 해 주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 12. ㅜㅜ
    '18.5.25 1:07 AM (218.232.xxx.20)

    댓글들에 공감해요 ㅠㅜ 힘내자 우리 민족

  • 13. 2014년 이후
    '18.5.25 1:09 AM (116.124.xxx.6)

    매일 역사시간이네요 . 평범하던 소시민이 위대한 사람들만 하는 줄 알았던 나라걱정에 잠을 못이루네요. 제발 종전선언과 평화체제로 달려가길 기도 기도

  • 14. ...
    '18.5.25 1:16 AM (1.231.xxx.48)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낀 약소국의 설움을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70년 넘게 지속된 냉전이 금방 끝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느리게 천천히 오고 있을 평화를 생각하며
    우리 지치지 말고 힘내요.

    제 마음이 이럴진대,
    문프 마음은 지금 어떠실까 싶어서ㅠㅠㅠ
    그래도 문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거라 믿을래요.

  • 15. 미친미국놈들
    '18.5.25 1:30 AM (175.198.xxx.22) - 삭제된댓글

    며칠전 북한까지 날아가는 미사일 폭탄 개발 했다고 대대적으로 자랑질 하고
    소련은 장거리 미사일 시혐해도 암말 안하고 지들 미사일은 착한 미사일이라고
    헛소리나 해대는 놈들
    참 기가 막히네요.
    어휴 우리 대통령님 맘이 참...
    아니 어제 만났을때 얘길 했어어야지
    써글놈 트럼프 너 잘되나 두고 본다.

  • 16. 모리맘
    '18.5.25 1:31 AM (124.49.xxx.70)

    문프님께 힘을 실어드려야해요~~~너무 짠한밤입니다.

  • 17. 힘내요, 우리.
    '18.5.25 1:39 AM (180.71.xxx.182)

    우리는 평화에 대한 간절함을 가지고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요.
    대통령께서 본인의 임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듯이,
    우리도 국민으로서 자기의 역할을 열심히 하면서 이 시기를 견뎌보아요.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하고 일상을 지켰던 끈질김으로
    기다리고 기도하고 이렇게 소리내고 하면서요.

    원글님,
    면접 잘 보시기를 빌어요.
    우리 모두 힘내요.
    며칠의 설레임과 판문점 회담의 감동을 경험한 이상,
    우리에게 평화에 대한 간절함은 돌이킬 수 없게 되었으니
    이제 역사의 흐름을 되돌릴 수는 없을거에요.
    다만 그 시간이 얼마나 당겨지느냐의 차이일뿐.
    우리 국민들이 그 방향을 잊지 않으면 되요.

  • 18. 쓴 소주
    '18.5.25 1:55 AM (125.177.xxx.55)

    정말 이런 밤에는 맥주보다 쓴 소주 한 잔 딱 한 잔 마시고 긴 한숨 푹 내쉬고 싶네요
    소주파가 아니라 한번도 내 돈 주고 소주 사본 적 없는데 냉장고에 소주 한 병 사다놓아야겠어요 언제 필요할지 모르니

  • 19. 저도
    '18.5.25 2:02 AM (14.36.xxx.12)

    저도 자려다가 놀래고 열받아서 눈이 시뻘개질 정도네요
    진짜 와...

  • 20. 잠이 안와
    '18.5.25 2:07 AM (124.53.xxx.131)

    씁쓸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다 날거 같네요.
    이참에 내부로 눈을 돌려 방해꾼들이나 응징할수 있으려면 좋으련만..

  • 21. 동감
    '18.5.25 2:22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전 감기몸살로 하루종일 약먹고 헤롱거리다가 지쳐서 누우려고 하다가 속보듣고 바로 잠 달아나고...
    지금 편두통에 시달리고 있어요.
    약먹은거만 아니면 독주 한잔 하고 싶네요.
    나라가 힘이 없으니 민족 대대로 대국깡패새끼들에게 이리저리 저울질 당하며 사네요.
    그저 한숨만 나오는 밤입니다

  • 22. 에휴...
    '18.5.25 2:22 AM (182.215.xxx.5)

    속상한 마음 이심전심이네요...
    잠못자는 1인 추가요...

  • 23. 쓸개코
    '18.5.25 2:53 AM (218.148.xxx.27)

    저도 잠이 안오고 이런생각 저런생각에 커피 한 잔 하며 댓글 달고 있습니다.

  • 24. ...
    '18.5.25 3:48 AM (39.118.xxx.90)

    원글님 낼 면접 잘보길...
    저도 잠자긴 글렀어요
    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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