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배변교육 어떻게 시키셨나요?

질문 조회수 : 843
작성일 : 2018-05-24 23:07:22
원래 배변교육 되있는 8개월 강쥐입양했는데요
우리집에 온지 1주일인데 아무대나 똥싸고 오줌싸고 그러더니 어느순간 패드에 오줌을 누더라고요
한이틀 잘하더니 어제오늘 발매트에 쉬하고
오늘 발매트 치워버리니 그냥 바닥에 누네요
배변교육 어떻게 시키셨어요? 유툽들어가면
자료는 넘치고
강형욱훈련사 영상대로 해봐도 잘 안되네요
IP : 61.106.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8.5.24 11:09 PM (124.50.xxx.94)

    하루몇번씩 변기통에 데려가서 쉬~~~하라고 웃으며 달래주고 싸면은 폭풍칭찬과 함께 간식투여.

  • 2. 나나
    '18.5.24 11:10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전 간식으로 보상해줬어요.
    패드에 이쁘게 잘 싸면 간식 하나, 그렇게 버릇들였어요

  • 3. 그렇게
    '18.5.24 11:11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몇주 힘들게 하고는 따로 교육안해도 잘 해요.
    배변교육 되 있어도 환경이 바뀌면
    나름 힘든건지 그러더라구요.
    야단치고 놀라고 하면 더 스트레스 받을까봐
    무관심을 가장하고 치우긴 했어요.

  • 4. 2233
    '18.5.24 11:11 PM (222.98.xxx.178) - 삭제된댓글

    패드를 여러장 깔아두세요
    용변보면 바로 갈지말고 냄새를 익히게 두세요
    패드에 용변보면 칭찬해주고 간식도 주세요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패드수 줄이고 화장실에서
    줄서서 용변 보는날이와요
    사람이 문닫고 용변보면 문열릴때까지 기다립니다
    급할때는 낑낑거리고요

  • 5. 8개월이면
    '18.5.24 11:15 PM (121.190.xxx.139)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예요.
    환경이 바뀌니 낯설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요.
    야단치거나 놀라거나 하지말고
    아무 반응 보이지말고 치우면
    1~2주 안에 배변판에다 볼일 봐요.

  • 6. 패드를
    '18.5.24 11:18 PM (124.54.xxx.150)

    넓게 까세요 그리고 칭찬해주고 간식주고.. 그러다가 패드수를 한장씩 줄이시면 되어요 저흰 두장은 깔아야해요 더이상은 안되더군요 ㅠ

  • 7. 늑대와치타
    '18.5.24 11:19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원래 배변훈련 되어 있던 아이라면 오래 걸리진 않아요.
    다만 처음엔 10번중에 2번하면 잘한다고 보시고 폭풍칭찬과 간식을 주세요.
    엉뚱한데 배변한다고해서 혼내면 배변=혼남으로 각인되서 배변을 감추기 위해서 더욱더 매트같은데 하려고해요.
    강아지의 머리에서 강아지의 눈으로 보셔야되요.
    내가 여기다 쉬하니깐 울 엄마가 엄청 나 이뻐해주네-> 여기서 계속 쉬하고 응아해야지
    내가 매트랑 이불에 쉬하니까 엄마가 간식을 안 줘ㅠㅠ ->여기서 하면 국물도 없구나.. 저번에 칭찬한데가 어디더라?
    다시 패드에 쉬해볼까 ?-> 아싸 또 칭찬받고 간식먹었다!

    이걸 강아지가 한번의 회로로 이해하진 못하죠.
    강아지는 경험으로 아는거라 몇번 실수를 거쳐서 여기다 하면 혼나고 저기다 해도 혼나고 온갖군데 다 하던중에 패드에 올라가서 쉬하니까 다들 날 칭찬해줬어,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치즈육포도 줬어, 그럼 나 이제 패드에 쉬해야지~가 정리되는 거에요....
    10일정도는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일지 쓰는 것도 아니고 , 매번 사람이 다 보고 있는 것도 아니니 ,
    어느날은 바닥에 싸도 넘어가더니 어느날은 바닥에 싼다고 바로 치워버리고
    또 어느날은 패드에 쌌는데 엄마가 못 봐서 나 칭찬 못받은건데 오늘은 또 패드에 발만 디뎌도 엄마가 좋아서 까르르르르 넘어가네..아 헷갈려.ㅠㅠ

    얘도 지금 카오스에서 살고 있을거에요.

  • 8. ..
    '18.5.24 11:33 PM (1.227.xxx.227)

    환경바뀐 스트레스때문일거에요 일단 온집안에 패드를 많이 까시고 패드위에하면 마구좋아하며칭찬~그러면서 패드수줄이기~최종적으론 두장남기고 다없애기 가능 전 간식없이 칭찬만으로 익히더라구요 실수하면 아무소리안하고 무심히치웠고 익숙하고잘하더라도 계속칭찬이필요하다고해서 2년째 잘하고있는데 할때마다 잘했다고해줘요^^

  • 9. ㅇㅇ
    '18.5.25 11:39 AM (61.106.xxx.237)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2448 이재명 전 성남시장 2017 본회의 출석률 30% 1 전략적투표 2018/06/13 768
822447 매실청씨 빼고 해야하나요? 2 모모 2018/06/13 1,184
822446 선거 하고 왔습니다..(수정했습니다) 5 선거 합시.. 2018/06/13 734
822445 뼈아픈 노통서거후 이제 국민들이 투표를 잘하네요 1 변했구나 2018/06/13 457
822444 실연으로 힘드신 분들~ .... 2018/06/13 697
822443 이재명이 국정원 사찰받은 진짜 이유 6 ㅇㅇㅇ 2018/06/13 1,520
822442 울집강아지는 산책가까 하면 막 어디구석에 숨어있는데 7 예삐 2018/06/13 1,763
822441 오미자청을 생수병통에 넣으면 터지나요? 4 북한산 2018/06/13 894
822440 이재명시장, 철거민 집단폭행의 진실 4 ••• 2018/06/13 841
822439 뱃살이 쪄 있는데 복근이 생기려는 걸까요? 3 ㅇㅇ 2018/06/13 2,070
822438 카톡으로 선물받은 치킨 아무 지점이나 가능한가요? 4 치킨 2018/06/13 765
822437 페라**젤리슈즈의 밑창두께 어떤가요? 4 이수만 2018/06/13 932
822436 이총리님 말솜씨 끝내주지 않나요? 링크 하나 걸게요 22 ... 2018/06/13 2,388
822435 질문)주민과 국민 3 자유 2018/06/13 295
822434 경기도) 단 한번의 역선택 23 전략적투표 2018/06/13 1,410
822433 드라마 시티홀 대사 중 12 투표합시다 2018/06/13 1,910
822432 가장 가슴 졸일것같네요 1 김사랑씨 2018/06/13 524
822431 이번주 위너 팬미팅 가시는붓 계신가요? 11 .. 2018/06/13 743
822430 외국사는 지인에게 오미자청 선물 4 북한산 2018/06/13 1,086
822429 남경필은 문재인이 박근혜와 이런 점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26 2018/06/13 1,114
822428 김부선 인천 바닷가 사진 딸이랑 같이 찍은거ᆢ 52 2018/06/13 24,019
822427 지방선거 투표율 정오 현재 19.7% 11 ........ 2018/06/13 1,168
822426 읍읍은 정치를 어디서 배웠을까요? 20 ... 2018/06/13 1,147
822425 경북도민입니다 3 ........ 2018/06/13 881
822424 대선 경선때 손가혁의 경악할만한 행태(3분 동영상) 5 ㅇㅇ 2018/06/13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