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게임안하는 남자아이 있겠죠?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8-05-24 22:35:41

학교갔다가 학원갔다 집에오면 밤 9시반입니다. 그럼 1시간동안 게임히라고 해줘요. 그런데 남편은 게임하는걸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아이한테 감정적으로 야단칩니다. 저도 안하게 하고싶지만 아이도 너무 원하고 하루를 열심히 살았으니 그정도는 해도 괜찮다 싶어 허락한것인데, 남편은 남들다 한다고 해도 우리 아이는 절대 안되다고하고 말을 하면 할수록 싸움만나네요


IP : 121.160.xxx.1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4 10:3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하루에 한시간씩 꼬박꼬박 하는건 너무 많이 하는축에 속하네요.
    중독된 아이들과 비교하시면 할 말 없지만요.
    보통 주변에서는 게임시켜주는 엄마들도 주말에만 허락하던데...
    하루 열심히 살았다고 밤에 안 자고 게임 한 시간은...좀...
    학생이 나가서 돈 번것도 아니고 할 일 한건데...
    학원도 너무 늦게 끝나고 그 후 11시가 다 되도록 게임하는건...

  • 2.
    '18.5.24 10:38 PM (182.216.xxx.214)

    우리 아이 초5남자 아이고요 핸드폰도 없고 컴퓨터 게임도 안해요. 하루를 열심히 살았다고 게임을 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어머니 생각이 저는 이해가 안가는데요

  • 3. ....
    '18.5.24 10:39 PM (49.196.xxx.204)

    밤에는 자야할 시간이고 주말에 반나절 정도는 어떠세요?
    제 아들도 5학년인데 게임기 질려서 이제 안하더라구요. 맘껏 하게 내비두었었어요. 알아서 너무 오래 하지 말아라, 다른 것도 하면서 해라 정도 잔소리 했구요.. 하지 못하게 하면 더 하니까 그런 점도 감안하셔야 해요

  • 4. 윗님
    '18.5.24 10:4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주말이라해도 3시간씩 오케이하는건 너무 많은거 아닐까요?

  • 5. ....
    '18.5.24 10:42 PM (114.124.xxx.102)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건 중독의 지름길이에요.
    게임하는 시간도 넘 늦어요.
    보상으로 해주시는거면
    주중에 잘 지내면
    토요일에 2-3시간 정도 하게 해주세요.

  • 6. 원글님 이해
    '18.5.24 10:47 PM (1.11.xxx.103)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도 5학년.. 게임을 좋아라 합니다.
    친한 친구들도 다 합니다. 당연히 집에 오면 책을 보거나 하면 좋겠지만 게임을 사랑하는 아이라 하루에 40~50분 정도 합니다. 물론 그날 해야 할 공부 숙제 운동이 끝난 다음에 합니다. 아이도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해야지요.. 나중 중학교가서 빠지면 더욱 문제일것 같아요.

  • 7. 주말외출때
    '18.5.24 10:52 PM (58.120.xxx.80)

    초5남아 아주 가끔 포켓몬고 하고 라이더 하고 아주 가끔 컴퓨터로 마이크래프트 상처럼 한 30분 하는거.. 이 모든게 월 1ㅡ2회 정도 아주 잠깐 간헐적. 바깥에나와 할게 없을경우 이럴때 주워져요. 그래도 친구들끼리모이면 게임수다 낄꺼 다끼더군요

  • 8. 주말외출때
    '18.5.24 10:53 PM (58.120.xxx.80)

    그리고 책보기에도 너무 시간이 없지 않나요..
    주말 빼고는 평일에도 한국어나오는 티비시청은 금지예요. 그나마도 밥먹을때만 영어만화보는 정도구요.
    나머지시간도 책읽을 시간도 안나오게 빠듯해서

  • 9. 저희아이
    '18.5.24 10:57 PM (58.120.xxx.80)

    3시40분부터 10시10분까지 수학학원 있다 아까돌아왔는데 쉬다가 잔다며 책읽는데요.. 굳이 왜..

  • 10. 하하하네
    '18.5.24 11:01 P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

    초5 아들. 자기 핸드폰 없구요...컴퓨터 게임 안 하구요...
    그래도 ...
    틈날때마다 제 핸드폰을 노려요ㅡㅡ;;;게임하려구...
    매일 매일 하지는 않지만, 게임 하나도 안 하는 아이는 없을듯...

  • 11. 목동 학원가
    '18.5.24 11:12 PM (1.11.xxx.103)

    남자애들 학원가보면 계단 같은 곳에 앉아서 아님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학원차량 안에서 핸드폰이 없음 있는 친구들 옆에 붙어서 게임합니다..대화가 온통 게임이에요.. 초등 고학년부터 중딩들.. 물론 그러지않는아이도 있지만 희귀합니다.

  • 12. ...
    '18.5.24 11:24 PM (223.38.xxx.94)

    울 아들만 놀고 있네요.
    같은 하늘 아래 초등 5학년 3시에 가서 10시에 오다니..
    저녁은요..
    ㅠㅠ

    울 아들만 노나 봅니다.

    울 아이는 주 1회 1시간이고,
    기분내키면(시험을 잘 보았다던지, 칭찬을받았다던지..)
    주말에 30분 보너스 줍니다.

    울 아이만 노나봐요
    ㅠㅠ

    아직 5학년인데,,

  • 13. 아직 4학년이지만
    '18.5.24 11:52 PM (99.225.xxx.125)

    게임 일절 안해요. 친구문제? 전혀 없어요.
    남자아이들 망치는 지름길이 게임이죠.
    아이랑 약속했어요. 게임만은 하지말자고.
    더 어릴때 부터 게임중독으로 문제가된 사건 사고들 알려주면서 위험한거 인지시키려고 했구요.
    다 떠나서 9시반부터 한시간을 게임하면 잠을 너무 늦게 자네요.

  • 14.
    '18.5.24 11:53 PM (211.114.xxx.20)

    닌텐도 게임칩 사달라고 하는거 이번에 안사줬어요

  • 15. 저녁은
    '18.5.24 11:56 PM (58.120.xxx.80) - 삭제된댓글

    저녁은 학원안에 저녁시켜먹는데가 있어요.
    근데 강압으로 하는거 아니고 학원 상벌시스템 따라가려니 본인이 몸달아 재미나게다니는건데 함정은 같은반 같이 야구하며 노는 반친구, 빡쎄기로 유명한 이학원 과정 밟아 좀있음 실력정석 과정 마친다데요 ㅎ.ㅎ.ㅎ
    저희앤 명함도 못내밉니다.

  • 16. 저녁은
    '18.5.24 11:56 PM (58.120.xxx.80)

    저녁은 학원안에 저녁시켜먹는데가 있어요.
    근데 강압으로 하는거 아니고 학원 상벌시스템 따라가려니 본인이 몸달아 재미나게다니는건데 함정은 학교같은반 같이 야구하며 노는 반친구, 빡쎄기로 유명한 이학원 과정 밟아 좀있음 실력정석 과정 마친다데요 ㅎ.ㅎ.ㅎ
    저희앤 명함도 못내밉니다.

  • 17. 놀라움
    '18.5.25 6:56 AM (223.131.xxx.192)

    학원갔다 9시 오는거, 수학을 4~10시 하는거가 더 놀랍네요..우리 애 같음 난리난리칠텐데...
    우리앤 핸펀은 있지만 게임 안하구요 별관심없대요...

  • 18. 33
    '18.5.26 2:14 AM (115.136.xxx.71)

    전혀 안 해요. 학원 다녀오면 7시정도. 운동 무지 좋아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468 자녀 유치가 흔들거리고 있어요; 제가 할 일은 없는 거죠? 6 .. 2018/05/30 692
816467 맥도날드 평양점 오픈하나요?!! 7 ..... 2018/05/30 1,941
816466 생기부에 써야 하는 독서 책 엄마 2018/05/30 669
816465 공부는 타고 나지 않아도 열심히 하면 가능성 있나요? 18 아이교육 2018/05/30 4,051
816464 영화 독전 보신분들 많나요 9 재미가 2018/05/30 1,625
816463 빈폴 원피스 단추가 사라졌는데 (여분단추도 없음) 혹시 받을 수.. 2 ㅇㅇ 2018/05/30 924
816462 늙으니까 인종간 구분도 무색하네요 2 ㅇㅇ 2018/05/30 1,388
816461 결혼한 선배님들께 조언구해요.(관계에 집착하는 것 같은 상대) 13 . . . .. 2018/05/30 4,489
816460 꿈해몽 잘하시는 분들 부탁합니다 1 무세 2018/05/30 1,090
816459 다른나라도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은편인가요..?? 6 ... 2018/05/30 683
816458 자매스님성폭행,은처자,쌍둥이아빠스님,도박자금 몇천만원대 어제자 .. 9 .. 2018/05/30 2,257
816457 1구 전기렌지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8/05/30 643
816456 문프가 축전을 보낼만큼 위대한데 5 코우 2018/05/30 1,305
816455 어제 김제동 톡투유에 나온 시 아시는분? 6 아자아자 2018/05/30 2,488
816454 청소년 명상 캠프 캠프 2018/05/30 426
816453 남편이 나에게 아무 정이 없으면 뭘로 살아야하나요? 63 ㅇㅇ 2018/05/30 18,349
816452 가자미 넣은 미역국 19 ... 2018/05/30 2,827
816451 경제 10대지표중 9개 꺾였다 1 ........ 2018/05/30 924
816450 복분자 생과 즙내는데 휴롬vs 해피콜 4 2018/05/30 1,017
816449 BTS 이 영상 딱 하나만 봐주세용! 39 뷔짱 2018/05/30 3,280
816448 9개월간 총각 행세라 1 2018/05/30 1,443
816447 손자국 안 나는 냉장고 찾아요 4 주부 2018/05/30 1,803
816446 분수대 정수기..멍멍이들도 쓰나요? 6 ㅇㅇ 2018/05/30 669
816445 혹시 글루타치온 앰플이 전문의약품인가요? 1 궁금해 2018/05/30 1,340
816444 동네맘 해외여행다녀왔는데 대한항공탔다고 9 ㄱㄴ 2018/05/30 4,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