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가족 어디까지가 제 가족일까요?

어쩌나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18-05-24 22:19:47
양가 부모님과 내 형제는 미우나고우나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책임과 의무가 있는.
남편의 형제자매까지도 가족인가요?
도저히 이해안되는, 혹은 이해하기도 싫은데
기본 도리만 해도 돼죠?
가족행사 때 참석하고 돈 내고 이런거.
그들의 기분까지 살피고 달래야 하나요?
IP : 221.149.xxx.1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4 10:22 PM (216.40.xxx.50)

    집안분위기에 따라 다른데... 보통의 남편들은 자기 형제와 시조카도 가족범위에 두죠.

  • 2. ..
    '18.5.24 10:24 PM (222.107.xxx.201) - 삭제된댓글

    전 형제, 자매도 가족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가족이라 생각안하나 보던데요.

  • 3. dlfjs
    '18.5.24 10:26 PM (125.177.xxx.43)

    여잔 배우자와 양가 부모님 과 내 자식까지 가족
    근데 남자들은 자기 부모 형제 조카 모두

  • 4. ..
    '18.5.24 10:27 PM (119.64.xxx.178)

    남편이 시조카들 어렸을때부터 명절날 용돈주던데
    그아이들 다커서 직장다니고 결혼하고 나서
    저희아이들 단한번도 돈만원 안주더라구요
    그게 뭐 가족이라고
    부모님은 연세 많으시니돌아가실거고
    저희가족만딱 챙길거에요

  • 5. 남편 생각이 중요함
    '18.5.24 10:28 PM (58.236.xxx.104)

    남편이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범위까지 아닐까요?
    부모라 해도 어렸을 때 헤어져 자식을 방치한 경우도 있고
    조카라 해도 가까웠던 사촌이 일찍 죽어
    자식처럼 키운 조카인 경우도 있을테고
    아님 형제라 해도 사이가 안좋아 소닭 보듯 하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

  • 6. 바빠서리..
    '18.5.24 10:28 PM (49.196.xxx.204)

    외국이긴 한데 형제 자매도 멀리 살고 바쁘니 일년에 한두번 연락이 끝.. 내 가정 (아이둘) 챙기기에도 벅차지 않나요?

  • 7. 원글
    '18.5.24 10:29 PM (221.149.xxx.183)

    윗분 말씀이 맞는듯. 근데 저는 그들 가족 아니니 살뜰히 살필 이유없죠? 서로서로요. 너무 안 맞는데 손아래는 이유로 제가 사근사근하길 바라는데 미치겠어요. 맘에 없는데 왜 그래야 하는지?

  • 8. ....
    '18.5.24 10:35 PM (128.134.xxx.9)

    남편은 님 쪽 어디까지 가족이라 생각할까요...

  • 9. 하고싶은만큼
    '18.5.24 10:42 PM (118.223.xxx.155)

    하고 사세요

    욕은 좀 먹겠지만... 잘해도 욕은 하니깐 뭐..

  • 10. bluebell
    '18.5.25 12:17 AM (223.62.xxx.51)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해서가 아니고,
    친 언니라도 안맞는건 안맞는거다. . 라고 생각하시고 행동하시거나, 남편등에게 말하고
    너무 힘들게 노력하디 않는 관계로 사시는건 어떨까요?

  • 11. 가족은 아니죠 ㅎㅎㅎ
    '18.5.25 6:30 AM (59.6.xxx.151)

    전 사이 좋은편인데
    가족은 아니죠.
    만나는 건 일반적인 대인관계 룰과
    아이들이 혈연이니 아이들에겐 가족이라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289 어떻게. 이럴수가. 1 하루종일.... 2018/05/25 1,022
815288 미국 무기로비스트들이 평화를 바랄까싶어요! 4 이미예견 2018/05/25 642
815287 유재일 [남북회담편] 1 ... 2018/05/25 724
815286 피아노학원에서 작곡수업 좋아요 1 학부모 2018/05/25 1,102
815285 겨울 스페인여행 어떤가요? 16 ㅇㅇ 2018/05/25 4,636
815284 고등 아이 상담 다녀왔는데 그냥 땅으로 꺼지고 싶어요 27 ㅜㅜ 2018/05/25 8,273
815283 남편이 불륜을 인정했습니다. 70 ... 2018/05/25 34,007
815282 서울구경이요^^영등포구 근처 추천부탁드려요 12 서울 2018/05/25 1,448
815281 오늘 이재명 남경필 사진 좀 보세요 25 혜경궁제명 2018/05/25 3,810
815280 미니세탁기 9 2018/05/25 1,976
815279 전기요금이 올랐나요? 1 2018/05/25 1,003
815278 거실 컴컴하게해놓고 티비끄고혼자있으니 8 2018/05/25 2,986
815277 버닝보고 웃겼던거 5 2018/05/25 2,807
815276 남자든 여자든 경제교육을 잘 시켜야 겠어요 7 .... 2018/05/25 2,823
815275 우리가 소원한일 2 노미애 2018/05/25 518
815274 어떤 젊은남자가.. 11 질문 2018/05/25 4,924
815273 혹시 알집매트 바닥눌러붙은거 지우는방법 아시는분.. 자갈치 2018/05/25 652
815272 고1딸 수학 과외나 학원 4 분당맘 2018/05/25 1,502
815271 로엠 폴리100프로 트렌치 1 ... 2018/05/25 1,089
815270 경기도 고등학생은 고3부터 모의고사 보나요? 5 모의고사 2018/05/25 1,059
815269 라면 안 사고 사리면만 산다는 분 어떻게 요리해 드시나요? 5 ... 2018/05/25 3,158
815268 애성적 자랑 3 .... 2018/05/25 1,611
815267 식빵 가장자리가 맛있어요 12 빵이야기 2018/05/25 2,407
815266 유투버의 국적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요? 국적 2018/05/25 499
815265 동네엄마가 회비를 안줘요 흑 42 마우 2018/05/25 8,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