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호자없이 근종 수술 가능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8-05-24 22:08:55
보호자 없이 자궁근종 수술이 가능할까요?
병원은 강남성모예요.

제가 수술 받고 나이는 40대 중반입니다.
수속부터 퇴원까지고요.
간병인은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남편은 외국에 나가 있고 친정엄마한테 도움을 요청하자니
옆에 계시면 더 신경만 쓰일 듯하고... 잔소리가 심하셔서.

가능할까요?
IP : 211.36.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4 10:18 PM (220.118.xxx.157)

    이런 저런 일로 큰 수술 경험도 있고 (첫 수술이 아니란 얘기) 개복수술도 아니고 복강경으로 근종수술했습니다만
    수술 당일 하루는 보호자 필요했습니다. 당일 하루 만이라도 어머님께 부탁 드리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2. 날날마눌
    '18.5.24 10:19 PM (61.82.xxx.98)

    회복에 따라 다르겠지만
    복강경으로 한 저는 그닥 필요치 않았어요
    대신 수술후 자지않게 깨워주고
    (스스로 안자면 되긴하죠;;)
    처음 일어날때 안떨어지게 잡아줄 보호자 필요하긴해요

    생각보다 회복도 괜찮았어요
    수술 잘받으시구요
    딱 10개월전에 수술할때 생각나네요
    잘되실껍니다!!

  • 3.
    '18.5.24 10:21 PM (122.36.xxx.77)

    충분히 가능해요
    간병인도 이틀정도면 되요
    걱정하지마시고 수술하세요

  • 4. 괜찮아요
    '18.5.24 10:24 PM (211.221.xxx.246)

    전 개복수술이었는데 다들 바빠 수술날 혼자 들어갔다 나왔어요
    1년하고도3개월 지났구요
    잠은 안자려고 나름 신경썼고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거보니 잘지나온거 같네요

  • 5. ...
    '18.5.24 10:24 PM (110.70.xxx.197)

    윗분 말에 동의!
    수술전엔 괜찮은데 후 하루는 필요하지요 전신마취하기 때문에 소변줄도 있고... 전 소변이 정상이 안되서 고생 했거든요

  • 6. 굳이
    '18.5.24 10:35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간병인 필요하다면 수술직후 하루
    근데 복강경으로 하니 필요 없어요
    혹시 몰 라서 보호자가 수술할때 오지 별 필요 없어요

  • 7. 그랬구나
    '18.5.24 10:36 PM (218.238.xxx.142)

    위수술했어요. . 보호자 동의는 있어야할거에요.. 전 친오빠가 와서 동의서 사인해주고 수술당일엔 간병인 쓰고 담날부터 혼자 회복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걱정하실까바 친정엄마 모르게 했어요

  • 8. 고민중
    '18.5.24 10:58 PM (39.115.xxx.3)

    답변 고맙습니다.
    큰 수술은 처음인지라 아직까지 고민되긴하지만
    혼자 용기내서 수술받아보는 쪽으로 해봐야겠어요.

    수술 잘 받을게요. 걱정해주시고 경험담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 9. ...
    '18.5.25 12:4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수술 잘 받으시고
    쾌유 기원해요.

  • 10. ,,,
    '18.5.25 2:56 PM (121.167.xxx.212)

    마취 하는거면 병원에서 보호자 찾고 보호자 서명도 필요 해요.
    거의 모든 수술이 95%는 완전하고 5%는 재수 없으면 결과가 안 좋을수도 있다고
    수술 전날 주치의가 수술에 대해 보호자랑 환자 둘 앉혀 놓고 설명해 줘요.
    5%에 내가 해당되면 그건 100%라고 그런 얘기도 하면서요.
    병원에 물어 보세요. 동의서도 싸인해야 하고 수술 첫날은 보호자 필요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174 전세집 잔금 전에 확인할꺼 알려주세요~ 3 ... 2018/05/26 2,026
815173 트럼프 눈 주위는 왜 하얄까요? 13 .... 2018/05/26 10,102
815172 우리나라 군부대 밀집지역이 어딘가요? 2 군부대 밀집.. 2018/05/26 1,161
815171 트럼프 또 삐치는거 아니죠? 12 약소국의비애.. 2018/05/26 4,128
815170 신속한 남북2차정상회담으로 트럼프도 허를 찔렸을 듯. 17 ㅇㅇㅇㅇㅇ 2018/05/26 4,878
815169 [청원]백악관에 한반도의 평화를 청원합니다! 8 ... 2018/05/26 607
815168 ort 말고 비슷한 영어책(오디오펜) 추천해주세요 6 초등남아 2018/05/26 1,337
815167 기레기패싱 16 ,,,,,,.. 2018/05/26 2,943
815166 대치동에서 분당차병원까지 일요일 12시에 몇분 걸릴까요? 3 교통 2018/05/26 679
815165 천주교인 문파님들만요~~ 52 ㅅㄴ 2018/05/26 3,117
815164 펑...... 31 ㅇㅇㅇ 2018/05/26 12,417
815163 노짱 당신 친구는 우리가 꼭 지키겠습니다. 17 ... 2018/05/26 1,842
815162 대통령님 너무 고맙고 우리 국민도 너무 고마워요. 45 .. 2018/05/26 4,332
815161 성당에 다녀볼까 하는데요 6 .. 2018/05/26 2,147
815160 우리 문프는 오로지 국민과 한반도 평화만 생각하심 28 ㅇㅇㅇ 2018/05/26 2,784
815159 ㅠㅠㅠ,,이니!으니! 이대로 평화 가자아~~~. 4 고마워 2018/05/26 1,291
815158 대리석 바닥을 나무마루로 바꾸신분 계세요? 2 질문 2018/05/26 1,985
815157 와 문프랑정은이가 7 nake 2018/05/26 2,492
815156 네이버 댓글러들 싸그리 쪼사버리고 싶네요. 16 쓰레기들 2018/05/26 1,735
815155 어제 북미회담에 대한 예지몽이 성지글이 되었나보네요. 22 수수꽃 2018/05/26 7,559
815154 2차 남북회담 끝나고 문프와 김정은이 헤어질때 포옹.. 6 .. 2018/05/26 3,007
815153 문프...눈물나네요. 39 ..... 2018/05/26 6,489
815152 지금 mbc8뉴스는 좀 한심하네요... 17 한심 2018/05/26 5,839
815151 교육청에서 공립학교 원어민강사 채용 줄이나요? 1 ㅎㅎ 2018/05/26 937
815150 핫라인을 왜 연결안하나 했더니 더한걸 해 버리심. 81 ... 2018/05/26 17,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