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유관순열사 괴담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요...

....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8-05-24 18:43:32

어릴때 유관순열사 괴담이 있었어요..


기억하는 분들 계시죠?


전 77년생..


애들 사이에 거울을 보고 3.1절 노래를 부르면


유관순열사 귀신이 나온다해서


어린 맘에 애들이 유관순열사 무서워하고..


커서 생각하니 누군가가 이 괴담을 퍼트렸을텐데


너무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악의적인 괴담...


일본 쪽바리놈들 아니면 친일파 쌍놈들이었겠죠.


아직도 여전히 친일파 후손들이 부유하게 잘 쳐먹고 살고


사회에 한자리씩 하고있는거보면


넘 역겨워요.


친일파 청산 제대로 못한 댓가가 넘 크네요..



IP : 39.121.xxx.1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4 6:52 PM (210.178.xxx.166)

    저두 기억나요ㅠ

  • 2. .....
    '18.5.24 6:57 PM (39.121.xxx.103)

    그 시절에 그런 소문을 전국적으로 냈으니..
    진짜 지금이라도 그 소문만든 놈을 잡던지
    뒈졌으면 그 후손이라도 잡아서 고문하고싶어요.
    오늘 우연히 인스타에서 유관순열사 고문한 친일파글을 보고
    진짜 엉엉 울었어요.
    진짜 친일파 후손들 지금이라도 재산몰수하고 낙인찍었음 좋겠어요.

  • 3. ....
    '18.5.24 6:57 PM (210.105.xxx.216) - 삭제된댓글

    전 75년생인데 처음 들었어요. 그런 괴담이 돌았다구요??

  • 4. avecpiglet
    '18.5.24 7:09 PM (59.10.xxx.38)

    전 78인데 분명 있었어요 너무나 선명히 기억나요

  • 5. oo
    '18.5.24 7:11 PM (210.103.xxx.225)

    미꾸라지고문 글 읽었나봐요.
    저도 그 글보고 너무 분하고 고문한 친일파자손들은 잘살고있을지저도 맘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 6. ...
    '18.5.24 7:13 PM (39.121.xxx.103)

    맞아요... 미꾸라지고문글..
    저희집안이 독립유공자집안이거든요...
    진짜 속이 부글부글거려요.

  • 7. ㅠㅠ
    '18.5.24 7:15 PM (180.230.xxx.181)

    저 76인데 기억나요
    우린 유관순 비밀 100개 다 알면 죽는다고했었고
    밤12시에 학교에 동상들이 모두 싸운다했었어요

  • 8. .....
    '18.5.24 7:17 PM (39.121.xxx.103)

    어쩜 그리 악의적인 소문을 냈을까요?
    그 소문낸 후손들은 잘살겠죠?
    열불나 ㅠㅠ

  • 9. 75년
    '18.5.24 7:17 PM (220.126.xxx.184)

    초등때 괴담 듣고
    나라를 위해 죽었는데 그럴리가...
    아닐거야 하면서도 무서웠어요.
    커서.. 고문 당한거 알면서 아.... 너무너무 가슴 아팠어요.
    개인적으로 유관순열사를 다시 알게되면서 일본에 대한
    생각이 아주 많이 바뀌었어요.
    친일파는 모두 단두대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지금도 그러하고..

  • 10. ..
    '18.5.24 7:19 PM (119.64.xxx.178)

    그걸 놀이라 칭한 옥돼지 있잖아요 ㅁㅊㄴ

  • 11. ㅇㅇ
    '18.5.24 7:23 PM (218.152.xxx.112)

    그쵸..
    한번 퍼진 헛소문은
    그게 아무리 황당하고 새빨간 거짓말이든
    참 멀리도 퍼지고 오래도 가요..

  • 12. 아아아아
    '18.5.24 7:27 PM (175.213.xxx.25)

    저 80인데도 그 괴담 알아요.

  • 13. 게다가
    '18.5.24 7:31 PM (218.49.xxx.21)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도 밤12시만 되면
    변한다는 소문까지...
    저 75년생인데 어린 마음에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유관순열사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나쁜 소문 퍼뜨린
    인간들이 친일파겠죠

  • 14. ...
    '18.5.24 7:34 PM (39.121.xxx.103)

    맞아요...아닐꺼야..하면서도 어리애들이였잖아요?
    홍콩할매귀신때문에 전 모든 할머니들을 무서워했었는데...
    그런 괴담 안통할 어른들이 아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했다는게
    얼마나 악랄하고 치밀한지..
    진짜 친일파들은 9족을 멸하고 찢어죽였어야해요.
    그리고 조국을 배신하는 그 핏줄 dna가 살아남아
    자한당보세요...

  • 15. 맞아맞아
    '18.5.24 7:56 PM (122.38.xxx.145)

    저 75년생인데 귀신이야기 동상이야기 다 기억나요
    친일파 아니죠
    매국노역적들 낯낯이 다찾아내야되요
    재산몰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050 여름용 통팬츠 소재로 린넨 100과 린넨50 면50 중 어느게 .. 2 수증기 2018/05/29 1,677
816049 네이버 로드뷰..이런거 어떻게 사진찍은걸까요? (댓글에 꿀팁~ .. 30 하우 2018/05/29 7,442
816048 남자아이 키. 고등까지 크나요? 8 ** 2018/05/29 2,270
816047 시댁에서 받은 김치 내다버려도 될까요?? 42 .. 2018/05/29 16,729
816046 나의 아저씨 대사중에.. 12 ,. 2018/05/29 2,981
816045 지금 김문수후보 토론 이해가능하신분요? 1 . . . 2018/05/29 939
816044 러쉬 마스크팩 강하네요..화끈거려요 3 .. 2018/05/29 1,505
816043 홍발정 트럼프에게 편지 써야겠다... marco 2018/05/29 470
816042 그림주목) 왜 이재명보다 남경필인가라고 묻는다면... 6 졸라맨그림 2018/05/29 673
816041 이태원 첨 가는데 4 2018/05/29 1,321
816040 갱년기로 한약 드셔 보신 분? 5 아프지마요 2018/05/29 1,911
816039 중3, 슬림하고 키큰 남자아이. 옷 브랜드요 4 슬림 2018/05/29 1,023
816038 디지털사회 좋은점도 있지만 노인들에게 너무 힘든거 같아요 21 디지털사회 2018/05/29 3,501
816037 양배추등 채소에 올리브유, 소금 넣고 푹푹 삶는 글 좀 찾아주세.. 5 부탁드려요 2018/05/29 2,200
816036 구혜선이 영화감독으로 업계에선 인정받나요? 6 .. 2018/05/29 3,328
816035 아파트 살다가 리모델링 할 수 있나요? 11 ㅇㅇ 2018/05/29 3,522
816034 6학년 아이가 생리시작했는데 마음이 짠하네요. 4 생각많음 2018/05/29 2,469
816033 나의 아저씨 정주행중..대본이 그냥 멋진 소설책이네요 6 ... 2018/05/29 3,178
816032 이 아주머니의 재평가가 시급합니다 6 욕하지마라 2018/05/29 3,320
816031 변진섭같이 생긴 얼굴이 늙어도 별로 표시가 잘 안나는 스타일인가.. 8 ... 2018/05/29 1,781
816030 기대하고 있는 진로강좌 크리스티나 2018/05/29 370
816029 열무에 알타리에 오이김치 2 ... 2018/05/29 1,062
816028 중국초등남아선물?? Drim 2018/05/29 381
816027 염색고민 너무 심해요 9 으휴 2018/05/29 2,795
816026 백인들 관람료 좀 내지. . . 8 길거리공연 2018/05/29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