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즈 음악장르가 좀 불편해요

뮤지션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8-05-24 17:02:06
어떤 음악이든 음악장르 다 좋은데요
이상하게 재즈 음악만 들으면 나른하고 기운없고
척척늘어지고 짜증이 솟구쳐요ㅠㅠ
느끼하기도 하고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재즈가 왜 안맞을까요?
무슨 피부알레르기 반응처럼 재즈 음악들으면 거부반응이 일어나요

재즈 좋아하시는분들 부러워요
재즈 자체는 멋지게 느껴지는데 저와는 너무 안맞아요
IP : 114.200.xxx.15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8.5.24 5:04 PM (114.200.xxx.189)

    저도 느끼해서 별로예요 근데 쿨재즈는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좀 청량하더라고요 그런건 좋음...색소폰 소리 들어간 재즈가 제일 거부감...

  • 2. ...
    '18.5.24 5:04 PM (61.32.xxx.234)

    어떤 사람은 트로트가 그렇고
    어떤 사람은 클래식이 그래요
    음악이야말로 취향이 정말 다른거 아닌가요?

  • 3. 오우
    '18.5.24 5:06 PM (121.150.xxx.49)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째즈가 그래요..;;

  • 4. 뮤지션
    '18.5.24 5:06 P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재즈 좋아하고싶어서 올린 글이에요ㅠㅠ
    재즈 진짜 멋진데 왜이리 알레르기 반응인지 모르겠어요

  • 5.
    '18.5.24 5:07 PM (223.38.xxx.238)

    케이팝이 듣기 싫어요

  • 6. 뮤지션
    '18.5.24 5:07 PM (114.200.xxx.153)

    재즈 좋아하고싶어서 올린 글이에요ㅠㅠ
    재즈 진짜 멋진데 저한테는 왜이리 알레르기 반응인지 모르겠어요

  • 7. 어머
    '18.5.24 5:08 PM (211.186.xxx.20)

    저는 색소폰 들어간 재즈를 제일 좋아하는데^^;;

    근데 저는 재즈 연주곡만 좋아하지
    보컬 들어간 재즈는 싫어해요.

    재즈 보컬은 너무 듣기 싫어요.

  • 8. ---
    '18.5.24 5:12 PM (121.160.xxx.74)

    전 케이팝과 트로트 헤비메탈이 싫습니다..
    재즈는 너무 사랑하구요.

  • 9. ..
    '18.5.24 5:14 PM (117.111.xxx.155)

    저두요
    특히 가사도 없이 쓰릅투밥밥 이거 반복해들음
    짜증이

  • 10. ..
    '18.5.24 5:14 PM (203.229.xxx.102)

    째즈를 싫어할 수도 있군요..
    날 웃고 울게 만드는 음악인데
    내 삶의 즐거움 중 하나

  • 11. qpqp
    '18.5.24 5:16 PM (115.40.xxx.218)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pHE_KWpiTCA

    한번 들어보세요.
    재즈는 헬로우재즈 검색창에 쳐서 들어가보세요.
    넘 좋아요.

  • 12. 근데요 혹시
    '18.5.24 5:19 PM (211.186.xxx.20)

    mouse tooth 라는 재즈그룹 아시는분 있나요???

    흥겨운 재즈음악이였던거 같은데
    그룹이름이 쥐이빨이라서
    이름 특이하다 싶었어요.


    전 분명히 저 그룹음악을 들었는데
    이제와서 검색해보면 저런 그룹이 없어요......ㅠㅠ

    이상하죠??
    전 분명히 들었거든요 ㅠㅠ

  • 13. ...
    '18.5.24 5:28 PM (117.53.xxx.134)

    정통 재즈말고 퓨전재즈나 재즈팝류는 힘차거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곡들도 많아요.
    데이브 그루신, 데이빗 샌본, 얼클루..얼클루는 팝에 가깝긴 하지만요.

    재즈의 improvization이란 것, 그것땜에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자유분방함을 느끼고 취하게?되거든요.

  • 14. ...
    '18.5.24 5:29 PM (220.126.xxx.35)

    전 헤비메탈 너무 좋아하는데.
    하긴 판소리부터 헤비메탈까지 음악은 다 좋아합니다만
    미국 컨츄리는 아무리 들어볼려고 해도 영 안되네요.

  • 15. 동감
    '18.5.24 5:30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째즈 가수들도 안 좋아해요.

  • 16. jazz가 다 늘어지는건 아닌데요?
    '18.5.24 5:31 PM (175.213.xxx.182)

    재즈는 수준이 높은 음악이라서 대중성이 없긴 하죠 ㅎㅎㅎ
    좋어하지 않는걸 억지로 좋아할 필요도 없고
    걍 자기 수준,자기 취향만큼만 즐기세요.

  • 17. 그렇군요
    '18.5.24 5:32 PM (125.182.xxx.27)

    전 시끄러운음악은질색인데 째즈는 외로운 현대인들의 뜨거운열정같은거 느껴져좋던데요

  • 18. 스몰마인드
    '18.5.24 5:41 PM (39.7.xxx.104)

    https://youtu.be/ENrRAIzlL1A
    피아노 드럼 베이스로 구성된 트리오 연주 들어보시면 좋을 듯

  • 19. 당연하죠
    '18.5.24 5:42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모든음악은 취향을 타고
    째즈라고 별 수 있나요.
    왠지 쨰즈를 좋아해야 음악을 아는 것 같고 멋진걸 즐긴것 같고...하는 선입견? 이 있지만
    그것도 그냥 한 장르일 뿐. 한 때 거의 대분의 가수가 소울소울 거렸지민 소울이 뭔지 알고나 그럴까 싶어요.
    그리고 재즈가 뭐 대중성이 없어요. 의외로 상업의 극단이 재즈의 시작인데.
    술팔고 분위기팔기 만들어진 음악.(인데 결과적으로 음악성이 높아짐)

    유구한 역사의 클래식도 환장하는 매니아가 있고 일생 판한장 안사는사람있고 그런거죠.
    다만
    째즈를 싫어하신다고 해도 은근히 본인도 모르게 즐기게 된 재즈류의음악도 꽤 많을거에요.
    일단 현대음악이 재즈의 영향권에서 벗어난게 거의 없고요.

  • 20. 당연
    '18.5.24 5:43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모든음악은 취향을 타고
    째즈라고 별 수 있나요.
    왠지 쨰즈를 좋아해야 음악을 아는 것 같고 멋진걸 즐긴것 같고...하는 선입견? 이 있지만 편견이고요.

    그것도 그냥 한 장르일 뿐.
    한 때 거의 대분의 가수가 소울소울 거렸지민 소울이 뭔지 알고나 그럴까 싶어요.
    그리고 재즈가 뭐 대중성이 없어요. 오히려 상업화의 극단이 재즈의 시작인데.
    술팔고 분위기팔기 만들어진 음악.(인데 결과적으로 음악성이 높아짐)

    유구한 역사의 클래식도 환장하는 매니아가 있고 일생 판한장 안사는사람있고 그런거죠.
    다만
    째즈를 싫어하신다고 해도 은근히 본인도 모르게 즐기게 된 재즈류의음악도 꽤 많을거에요.
    일단 현대음악이 재즈의 영향권에서 벗어난게 거의 없고요.

  • 21. 당연
    '18.5.24 5:44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모든음악은 취향을 타고
    째즈라고 별 수 있나요.
    왠지 쨰즈를 좋아해야 음악을 아는 것 같고 멋진걸 즐긴것 같고...하는 선입견? 이 있지만 편견이고요.
    한 때 거의 대부분의 가수가 소울소울 거렸지민 소울이 뭔지 알고나 그럴까 싶어요.

    재즈도 그냥 한 장르일 뿐.
    그리고 재즈가 뭐 대중성이 없어요. 오히려 상업화의 극단이 재즈의 시작인데.
    술팔고 분위기팔기 만들어진 음악.(인데 결과적으로 음악성이 높아짐)

    유구한 역사의 클래식도 환장하는 매니아가 있고 일생 판한장 안사는사람있고 그런거죠.
    다만
    째즈를 싫어하신다고 해도 은근히 본인도 모르게 즐기게 된 재즈류의음악도 꽤 많을거에요.
    일단 현대음악이 재즈의 영향권에서 벗어난게 거의 없고요.

  • 22. ...
    '18.5.24 6:06 PM (117.111.xxx.124)

    재즈도 소중적인 음악이라고 하죠

  • 23. 나이들수록
    '18.5.24 6:20 PM (222.99.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나이 들 수록 재즈가 왤케 점점 좋아질까요..... 저희 중딩 아들과 즐겨 듣는 재즈곡 한 곡 권해드리고 가요. 색소폰이 아니고 트럼펫이라서 좀 덜 느끼하게 느껴지길 바라며...https://www.youtube.com/watch?v=5h7jID7gaGw

  • 24.
    '18.5.24 6:43 PM (175.223.xxx.98)

    저도 재즈는 싫어요
    좋아하는 사람들의 허세도 싫고(남들은 수준낮아서 이해못할걸)
    맨날 똑같은 노래로 돌려막기하는것 같아 발전도 없어 뵈구요

  • 25. 그냥 취향일뿐
    '18.5.24 6:47 PM (59.6.xxx.151)

    저는 드라마가 정말 싫어요
    영화는 아주 좋아합니다. 그게 이상한가요?
    글타고 제가 고상한 것도 아니고 탐미안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취향은 수많가지 요인의 복합체에요
    재즈 사뿐히 넘고 좋아하는 걸 즐기세요

  • 26. @@
    '18.5.24 6:59 PM (220.122.xxx.30)

    저는 재즈를 예전 음반도 구하기 힘든 시절 부터 넘 좋아했어요
    그냥 엄청 좋아하는 음악 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음악쟝느가 재즈더군요..
    그냥 개인 취향입니다.

    그냥 ... 재즈 들으면 미친듯 너무 좋아요
    클래식도 좋아합니만^^
    제게는 재즈가
    나를 미치게 하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어요
    너무 좋은데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 27. 재즈는
    '18.5.24 7:09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내 온몸을 관통하는 그 느낌이 좋아요
    저는 위에 어느분 처럼 컨트리 음악 들으면 짜증이 나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트로트도요
    국악도 별로 한번도 좋았던 적이 없네요
    93.1 듣다가 5시만 되면 꺼버렸죠

  • 28. .....
    '18.5.24 7:25 PM (117.111.xxx.54)

    뭐 각자 취향이니.. 저는 빅밴드가 좀 어렵지만 재즈 좋아요. 메탈, 락, 힙합 edm 다 좋아하지만, 징징거리고 흐느끼고 질러대는 한국 발라드, 트로트 못 듣겠어요.

  • 29. 기분째지네
    '18.5.24 7:53 P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기껏 째즈 하나 듣는다고 수준 운운 ㅋㅋㅋㅋ
    우습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 30. 기분째지
    '18.5.24 7:54 PM (182.222.xxx.37)

    저 위에 기껏 째즈 하나 듣는다고 수준 운운 ㅋㅋㅋㅋ
    가짢네 정말 ㅋㅋㅋㅋ 재즈가 무슨 고수준이라고 ㅋㅋㅋ

  • 31. 재즈
    '18.5.24 9:46 PM (119.198.xxx.45)

    재즈 정말 좋은데 사실 오래는 못듣겠어요
    우울증 올것같아서요
    메이저 음이 아니라 마이너 음계라 그런가
    근데 전 마이너음계가 더 좋아요

    디저트달다구리들 넘 맛있지만 밥처럼 퍼먹진 못하는 그런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462 뭘 원하는 거죠 트럼프는? 17 letter.. 2018/05/24 4,929
814461 아까 새끼토끼 구출했다는 사람인데 12 2018/05/24 3,693
814460 후 속보뜨네요ㅜㅜ 21 둥둥 2018/05/24 6,475
814459 우리들의 간절함이 부족해서 일까요 1 맥도날드 2018/05/24 655
814458 문대통령은 이미 알았을듯 48 ㅇㅇ 2018/05/24 24,031
814457 집에 먼지보고 기절... 청소법 좀 가르쳐주세요.. 10 ... 2018/05/24 4,144
814456 도람프 정은아 마음바뀌면 전화나 메일을 달라 7 ........ 2018/05/24 2,003
814455 노벨상을 꼭 받고 싶은 트럼프의 밀땅쇼일 것 같지 않나요? 15 ... 2018/05/24 2,957
814454 모임 중 젤 짜증..자식 대학 턱 모임 11 삐뚤어질테다.. 2018/05/24 4,219
814453 도람뿌 이거 진짜 순 양아치네요 8 도람뿌새끼 2018/05/24 2,412
814452 강아지 배변교육 어떻게 시키셨나요? 6 질문 2018/05/24 912
814451 미끈덩 무른 비누를 물비누로 만들 수 있나요? 4 거품용기 2018/05/24 893
814450 한반도 평화가 이리 어렵나 29 ㅇㅇㅇ 2018/05/24 3,570
814449 아침 SBS 김범주 기자와 같이 하는 여자 앵커 3 바뀌었나요?.. 2018/05/24 1,922
814448 오늘은 진짜해요 ㅡ 잠시후 김어준 블랙하우스 합니다 3 한바다 2018/05/24 1,416
814447 성남에서 친구를 만나는데 숙소 추천해주세요. 2 숙소 2018/05/24 616
814446 북미회담 취소 됐나봐요 ㅠ 122 머죠? 2018/05/24 18,166
814445 버닝 보신분들~ 6 버닝 2018/05/24 1,753
814444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민주당은 자한당에서 욕파일 공개할줄 몰랐.. 12 욕파일 2018/05/24 1,214
814443 오늘 뉴스 읍읍이 건 나왔나요? 5 .. 2018/05/24 860
814442 멘탈관리 2 ... 2018/05/24 1,098
814441 40대 여러분 7 써보자 2018/05/24 2,721
814440 돌선물 두가지중에 골라주세요.댓글간절 4 돌선물 2018/05/24 904
814439 방탄은 연습을 얼마나 하는거에요? 11 bts 2018/05/24 3,348
814438 님들이라면 이런친구 어떠세요? 4 이런사람 2018/05/24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