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분들 계시면 좀봐주세요(연애상담)

11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18-05-24 16:42:55

남자들은 회사에서나 주로 여친이 거의먼저 선톡하면 어때요?

저는 조금 소소하게 다 이야기하는걸좋아하거든요 근데 이러면 

너무좋아하는 티가날것도같고 잡힌물고기같아서 좀 질려할까요?

일씹은아닌데 읽지않고 한참뒤에 답장오고 그러네요 ㅠㅠ

남친을 조금 애타게해야할 필요성이 있나요?;;

너무 긴장감이 없는 관계가 되버리는거같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일부러 답장을 늦게 하거나 그런건 내가 답답해서..ㅠㅠ

그리고 통화는 하루에 한두번하는데...거의 밤에..

회사에서도 점심시간에 통화하고싶은데 혹시나  내가먼저하면 부담스러워할거같고 너무 집착하는거같이보일거같고..

자존심상하고 그렇네요 ㅠㅠ

IP : 59.23.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8.5.24 4:45 PM (211.196.xxx.207)

    이런 건 최소한 남초에 올린다, 혹은 연애이야기로 꽃피울 20대 연령대에 묻는다.
    정도의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여자라 질릴 듯.
    참고는 하지 마세요? 여자가 하는 말이니까

  • 2. 11
    '18.5.24 4:47 PM (59.23.xxx.202)

    남초에 가입을해야겠네요..ㅠㅠ

  • 3. ㅁㅁㅁㅊ
    '18.5.24 4:58 PM (211.45.xxx.70)

    그런건 아닌데요
    일하느라 바쁜데 집중이 안되면 일하기 힘들긴 해요
    한번에 여러가지 못해요

  • 4. ...
    '18.5.24 4:59 PM (223.62.xxx.184)

    첫댓글 참 야박하네요

  • 5. 211.186 왜 저러죠?
    '18.5.24 5:23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글마다 ㅅㅅㄸ 투척하네요.
    남초 가입은 ㅋㅋ

    ㅇㅇㅇㅇ
    '18.5.24 4:34 PM (211.196.xxx.207)
    애초에 남초 직장에 있는 여직원은
    대단한 승진과 지위가 가능한 업무가 아닐 텐데요? 실력 얘기는 할 거 없죠.
    복사, 우편물 발신, 전화 응대가 고작 아닌가? 그런 거 하라고 남초 직장에서 여자 고용하는 거고.

  • 6. ..
    '18.5.24 5:37 PM (223.38.xxx.238)

    전 여자지만 살아보니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보다
    나한테 맞는 남자를 만나야해요
    우선 내가 어떤지 알아야 하구요
    저는 소소한 연락을 애정으로 느끼고 좋아하는데 자주 만나는 건 안 좋아해요 1~2주에 한 번 만나는 게 좋아요
    그런데 연락하는 거 귀찮아하고 일주일에 3~4번 만나려는 남자라면 서로 스트레스 받을 거에요
    일하는 남자에게 자주 연락은 안 하는 게 좋구요 그게 너무 힘들다고 본인이 이상한 것도 아니에요
    어떤 기준 보다는 나의 행복을 위해 사세요

  • 7. 회사있을때 카톡하면
    '18.5.24 5:44 PM (118.33.xxx.16)

    바빠서 못볼수 있어요.그리고 너무 자주하면 짜증이 날 수도 있죠...오늘까지 결재 올릴 문건 만들어야하는데...계속 카톡오면 귀찮기도하고요 정신없이 일할때 많거든요. 아마 그래서 바로 톡못할 거예요.

    그냥 퇴근후에 통화해요 점심때도 동료랑 점심 먹으러 나갈텐데 매일 전화오면 부담될수 있죠.

  • 8. ....
    '18.5.24 5:48 PM (211.177.xxx.222)

    윗분 말씀대로 ㄴㅏ한테 맞는 사람 만나는 게 중요하고요
    나를 좋아하고 궁금해 하는 사람과 만나야 행복해요
    지금 남편과 사귈 때 남편이 저녁에 매일 전화해서 30분에서 한시간 전화를 했었는데 저는 전화기 붙잡고 자는 적도 많았어요 피곤해서요
    결론은 .... 여자가 적극적인 것 보다 시크하게 대응하는게 쉬워보이지 않고 더 나아요

  • 9. 저는 여자지만
    '18.5.24 6:02 PM (223.38.xxx.114)

    웬만하면 퇴근후 연락하는걸 추천합니다
    회사에서 바쁠 때 연락오면 힘들어요
    남자분 성향에 따라 다를 순 있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남자분들은 업무시간에 연락 자주하는걸 선호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중요한 연락은 해야겠지요
    퇴근후에 만나고 통화도 하고 그러세요
    저도 연애할 때는 자주 만나고 매일 전화하고 자기전에 몇시간씩 폰 붙잡고있고 그랬어요

  • 10. ;;
    '18.5.24 6:56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왜 카톡이 생겨가지고...
    아들이 여친이랑 사귀면서 화장실 까지 폰을 가지고 들어가서 연락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일때가 있어요
    그냥 우리연애 시절처럼 언제 어디서 보자하고 자기일 하다 만나면 좋을텐데
    아마 유혹들이 많아서 매일 확인 없이는 불안한건지...
    딸도 남친 연락 안오면 스트레스 받아하던데
    서로 합의하에 만나는 약속할때만 카톡하는게 어떨지...

  • 11. 좋아하는데요?
    '18.5.24 7:21 PM (128.134.xxx.9)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219001386278... 여자가&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zGg-Yjh6RKfX@hlj9Sg-Aghlq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950 풍년 압력밥솥 쓰시는분들 , 질문요~ 6 ㄱㄴ 2018/07/20 1,989
833949 그냥 부모님 농사 이야기~ 길어요ㅎㅎ 4 .. 2018/07/20 1,681
833948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 정책 발표장 연설 풀버전! .. 7 ㅇㅇㅇ 2018/07/20 484
833947 어린이집 너무 믿고 맡기기엔 9 .. 2018/07/20 2,493
833946 에어프라이어 있으신 분들. 이 요리 해보세요. 13 00 2018/07/20 6,489
833945 세탁물 건조기 넣을때 종류별로 따로 넣어야하는건가요?? 2 자꾸 건조기.. 2018/07/20 1,267
833944 벽걸이에어컨 질문요.. 3 더워라 2018/07/20 1,100
833943 사춘기 남학생 여드름은 사마귀처럼 민간요법없나요? ㅜㅠ 17 2018/07/20 3,034
833942 때밀때가 돼서 사우나 가야하는데 가기 싫어요 8 사우나 2018/07/20 1,718
833941 실내온도 33도 4 숨막혀요 2018/07/20 2,609
833940 땀이 안나니까...ㅠ.ㅠ 6 힘듦 2018/07/20 2,454
833939 미친듯한 악건성.제품 추천해주세요. 25 악건성 2018/07/20 2,375
833938 데싱디바 패디로는 괜찮네요 5 reda 2018/07/20 2,163
833937 남자한테 라면먹고 갈래 해보신분 계세요? 25 ... 2018/07/20 10,913
833936 요새 가장 안되는 가게는 동네보세 옷가게 65 그런듯 2018/07/20 26,561
833935 EBS 고부열전 보세요? 지금까지 제가 본 역대급 며느리가 기억.. 7 ㅇㅇㅇㅇㅇ 2018/07/20 5,613
833934 의류 건조기 렌탈 어떨까요? 2 누리심쿵 2018/07/20 1,298
833933 기무사 문건은 사실상 실행계획 6 오마이신 2018/07/20 1,558
833932 스카이 교수인데 자기 학생부모들이 부럽다고 41 ㅇㅇ 2018/07/20 19,746
833931 기분나쁜일 겪고 어이상실요. 12 비유 2018/07/20 5,190
833930 중2 딸아이 귀를 뚫고 싶어합니다.. 14 귀걸이 2018/07/20 2,372
833929 이사후 재산세? 3 ㅇㅇ 2018/07/20 1,179
833928 중3 여행 시기 4 중학교3학년.. 2018/07/20 922
833927 촛불집회 나간 제가 자랑스러워요. 12 .... 2018/07/20 1,216
833926 욕실 욕조에 염색약 물든 건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요.... 7 욕실 2018/07/20 6,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