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이상한 사람이 시비걸면 다 60대에요
성격 지랄맞은 사람들이 시비걸면 다 그 나이대에요
공원에서 시비건 할머니도 그랬고..
오늘 지하철 환승하면서
제팔을 누가 너무 쎄게 치고지나가길래 뭐야? 그랬더니
어떤 할아버지가 큰소리로 이x아 뭘 쳐다봐 왜 음료수를 들고다녀
확 때려버려 그러길래 제가 바로 뭐라구요?
뭘 잘했다고 공공장소에서 고함을 지르냐고 했더니
노발대발하더라구요
진짜 더 하려다가 참았는데 오늘 운이 나쁜 것도 있겠지만
곱게 못늙고 고약한 노인들 많아요 이상하게 딱 그 나이 때구요
제가 덩치 좀 있는 남자면 입도 뻥끗 못했을텐데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웃기네요
1. 오늘
'18.5.24 4:39 PM (211.177.xxx.138)맞아요. 심술이 덕지덕지헌 60대 많아요.
2. ㄹㄹㄹ
'18.5.24 4:39 PM (211.196.xxx.207)그래서 음료수는 어케 됐는데요.
3. ㅇㅇ
'18.5.24 4:42 PM (180.69.xxx.113)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자한당을 찍지 ㅠㅠ
4. ...
'18.5.24 4:46 PM (211.109.xxx.68)ㅋㅋㅋㅋ 얌전한 60대분들 지못미~~~
5. 전 30대 중반인데
'18.5.24 5:01 PM (218.153.xxx.161)개념없는 20,30대들도 많이 봐서
중국인 욕할거 없어요 ㅠㅠ6. ..
'18.5.24 5:16 PM (203.229.xxx.102)이상한 청년이 이상한 노인네로 늙습디다...
7. 그러게
'18.5.24 5:32 PM (39.7.xxx.229)음료수는 왜들고 지하철 탄거죠?
8. ..
'18.5.24 5:33 PM (223.38.xxx.238)음료는 공공장소라 제가 가슴 중간 위치에 든 상태였구요
할아버지가 너무 쎄게 쳐서 빨대가 목 안으로 들어갈 뻔 했어요
그렇게 크게 고함지르는 게 부끄러운지 모르는 게 신기했어요9. ..
'18.5.24 5:39 PM (223.38.xxx.238)39.7님 지하철에 음료 자판기 있어요 지하철에서 음료 마시는 게 공공질서에 어긋나는 일인가요?
10. 맞아요
'18.5.24 5:54 PM (182.227.xxx.37)저두 처음 강쥐 산책시킬때 뭐라 하는 사람은 다 60대 남자였어요
그때부터 60남자 앞에서 걸어오면 얼른 피하고 그래요.11. ...
'18.5.24 5:57 P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실수로 칠 수도 있는건데 뭐야 라니 그랬다가 조폭급 남자면 깨갱하시나요
길에서 시비붙을 일이 대체 왜 생기는지
성질 죽이세요12. 윗님
'18.5.24 6:28 PM (112.154.xxx.188)실수로 친게아니라 음료수들고있어서 일부러 친거잖아요
13. ㅋㅋ
'18.5.24 6:32 PM (223.62.xxx.91)정말공감합니다 여기서두 심술궂은 60대가 있나바여ㅋ
14. 그럼
'18.5.24 6:55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심술굳은 20대가 60대가 되었겠죠 ㅋ
15. 윈글님의
'18.5.24 7:26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특별한경험을 60대는 다그래라고 말하지는 마세요
나이를 물어본것도 아니고 70대인지 50대인지 머르잖아요16. 대중교통에서
'18.5.24 7:51 PM (59.6.xxx.151)포장되지 않은 음식물 들고 타지 말라 권고사항이에요
버스는 기사가 제한하도록 하구요
개인적으론 나잇대별은 아닌듯요
병아리 자라 닭되는 거죠
암튼 자판기와 별개로 공공질서에선 그렇습니다17. 지하철에서 어짜피
'18.5.24 8:42 PM (124.50.xxx.94)뚜껑있는 커피는 상관없지 않나요?
빨대꽂았다고 한거보니 케이스 있는 음료일꺼같은데요.18. ㅇㅇ
'18.8.4 12:21 PM (211.36.xxx.21)맞아요. 오늘도 이상한 60대 인간하나한테
시비걸렸어요. 한참 쳐다보길래 같이 끝까지 쳐다봤더니
따라와서 아는 사람인줄 알았다하네요.
뒤에서 개소리 쳐하네,,하고 침이나 뱉어줬네요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