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그만두자 하는 심리는 뭔가요?

....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8-05-24 13:55:01
둘다 계약직이고
사이는 아주 좋아요
다른직윈들하고도 좋구요
그러니까 회사안에서 트러블이 전혀 없구요
일특성상 그여잔 2년계약하고 끝이고
저는 계약직이지만 제가 그만두겠다거나짤리지 않는한
계속 다닐수 있는 구조인데
그여자가 이번 9월 계약종료 되면
자꾸 같이 그만 두자고 계속 얘기하는 거에요
저는 오라는데도 없는데
같이 그만두자는건 남아있는 제가 부러워서 그런거죠?
IP : 175.212.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그렇죠
    '18.5.24 1:59 PM (61.106.xxx.177)

    물귀신도 아니면서 왜 물고 늘어진답니까?

  • 2. 직장에서
    '18.5.24 2:00 PM (223.33.xxx.11)

    사람믿지마세요
    같이망하잔겁니다

  • 3. 말하세요
    '18.5.24 2:04 PM (211.201.xxx.173)

    계속 다닐거라고, 그러고 싶다고 얘기하세요.
    안 그러면 회사 사람들에게 우리 둘 다 그만 둔다고
    얘기하고 다닙니다. 실수로라도 그만둔다 하지마세요.

  • 4. dlfjs
    '18.5.24 2:21 PM (125.177.xxx.43)

    네 그 사람은 재계약이 어려우면 질투죠
    난 계속 다닐거라고 잘라 말하세요

  • 5. 네네
    '18.5.24 2:31 PM (121.150.xxx.49)

    무시하세요. 저렇게 잡고 늘어지는 사람들 있어요.
    남잘되는거 절대 못보는 스타일.

  • 6. 웃겨요
    '18.5.24 2:45 PM (58.236.xxx.104)

    같이 그만두면 자기가 번듯하고 더 괜찮은 직장 소개해 주겠대요?
    참 희한한 사람일세~ㅋㅋ

  • 7. 심리요?
    '18.5.24 2:45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님자리 꿰차고 들어가려는 심보죠.

    제가 사회초년생인 시절, 회사 그만둘 생각이었는데,
    새로 들어온 저보다 나이 열댓살 많은 다른 부서 직원이
    더 좋은데 갈수 있다면서, 저 그만두라고 부추기더군요.

    그리고 뒤에선 제 자리에서 자기가 일하고 싶다고 했단 얘기 들었어요.
    물론 그 분 포지션과 제 포지션은 달라서 제가 그만두더라도 그분이 일할수 있는 업무는 아니었는데
    전달해 듣고선 매우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론은 그 사람이 저보다 먼저 퇴사했습니다.

  • 8. 아무렇지않게
    '18.5.24 2:48 PM (112.216.xxx.139)

    또 한번 `같이 그만두자~`어쩌고 하면 감정없이 `전 계속 다닐껀데요~`하세요.

    별 이상한 사람 다보겠네요.

  • 9. ...
    '18.5.24 3:12 PM (175.223.xxx.185)

    심리 알 필요 없구요
    원글님은 계속 다니고 싶다면, 딱 잘라 말하세요
    나 계속 다니고 싶으니까 앞으로 그런 말 더이상 하지 말라고...
    그리고 나서는 좀 치사하지만, 미리 약을 좀 쳐 두자면 그 사람말고 직장 다른 직원들에게 지나가는 답담처럼 쓱 흘리세요. 그사람 자기 그만둘 때 자꾸 같이 그만두자는데 왜 그러나 몰라, 나는 계속 다닐 건데 왜 자꾸 쓸데없이 그런 소리를 하나 몰라....
    한두명한테만 흘려 놓으면 그 사람이 실없고 속없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순서 바꿔하시면 안되고 타이밍 너무 늦게 하지 마시고 너무 심각하게 하지 마시고 여러 사람이 알게끔만 흘리듯이 말해 두세요

  • 10. 님자리
    '18.5.24 10:18 PM (124.50.xxx.116)

    꿰차려는 거 99퍼 입니다. 그 여자는 물론 회사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계속 다닐거라고 노래 부르세요.
    혹시 그 여자가 이상한 소문이라도 내지 못하게 ..빈말로라도 동조하거나 힘들어 관두고 싶단말 절대 노노. 음흉한 여자네요 심보가 못 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855 중1아들 아직 자요 4 ... 2018/07/01 1,343
827854 예전에 신대방삼거리 송덕* 치과같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8/07/01 876
827853 살빠질때 좀 피곤하죠? 4 .. 2018/07/01 3,817
827852 이별을 통보받고 한달. 남은 감정2 2 글로리 2018/07/01 2,140
827851 헤어지고나서 후폭풍...제가 너무 구질구질하네요 18 ... 2018/07/01 8,563
827850 이가 자꾸 길어져요 4 치과상담 2018/07/01 1,534
827849 남편이 다니는 헤어숍때문에 짜증이 나서요. 6 그냥 2018/07/01 4,388
827848 남편에게, 가장에게 보호받지 못한다는 느낌 41 장마 2018/07/01 9,512
827847 저에대해 관심이 없는 절친 7 ... 2018/07/01 2,211
827846 이사전 리모델링 만족도가 높은거 뭘까요? 8 . . . .. 2018/07/01 2,237
827845 고통스러운분들...심리학책 다 읽으세요.왜 안읽나요 6 tree1 2018/07/01 3,131
827844 집안에서 물건 찾는 법 4 2018/07/01 1,868
827843 아래 글에 뼈 굵다는 분이 있어서 16 뼈 굵은 여.. 2018/07/01 5,411
827842 드럼 세탁기에 건조기능 쓸만한지요 13 ... 2018/07/01 3,207
827841 오이지만들고 남은 국물 어떻해요? 2 식초소주설탕.. 2018/07/01 1,386
827840 신체 사이즈가 적당히 평균으로 성장하는 것은 가장 큰 복 같아요.. 4 .. 2018/07/01 1,065
827839 도마.. 실리콘과 나무.. 어떻게 다를까요? 9 2018/07/01 2,259
827838 국가원수 문재인님은 나라를 지키다 죽은 군인을 60 어찌 2018/07/01 3,141
827837 지치지 않고 오르는 법, 부상 걱정 없이 내려가는 법 1 링크 2018/07/01 641
827836 인권위가 제주도 예멘난민들 이주자유가 억압되었다고..예맨 난민들.. 29 어휴 2018/07/01 2,489
827835 이사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 17 역마살 2018/07/01 3,472
827834 길냥이 비오는 날 이렇게 먹이 줬어요 7 happyw.. 2018/07/01 1,185
827833 막국수와 평양냉면.. 어떤 맛의 차이가 있나요? 5 2018/07/01 1,899
827832 어지러운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할까요? 16 ㅠㅠ 2018/07/01 4,737
827831 부산에서 노부부가 살만한 곳? 11 부산 2018/07/01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