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를 또 만나러 가야할까요~?
오늘 밤에 기차타고 내려가십니다.
아가씨 집에서 머물고 저희 집에서는 한시간 이십분 대중교통 거리에요.
토요일에 저희 집에서 식사하자고 오시라고 했으나
어머님 스케줄로 못 오셨고
일요일에 아이랑 남편이랑 저녁식사하러 저희가 다녀왔어요.
그리고 월요일에 다시 아이 데리고 아침에 가서 저녁까지 같이 있다 왔구요. .
화요일은 남편 출장이라 저랑 아이도 집에있었고
수요일은 아이 유치원 행사가 있어 다녀왔고요..
아가씨 집에 있어도
같은 서울 땅에 있으니 신경이 자꾸 쓰이네요..
오늘 밤에 내려가시는데
또 한번 다녀와야할지 말아도 될지 모르겠어요 ㅜㅜ
솔직히 집에 있는데 편하긴한데,,
제가 도리를 안하는건가 싶어서요..
조언 구합니다~
참고로 지지난 주말에는 시댁에서 2박하고 왔습니다.
1. ....
'18.5.24 1:02 PM (211.202.xxx.55)참고로 남편 직장이 아가씨 집 근처라 어제 남편 아가씨가 어머님이랑 저녁은 함께했어요. 제가 아이 데리고 어머님께 간다면 집에 오는길은 남편과 동행하겠네요.
2. 제기준으로는
'18.5.24 1:07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오늘은 안간다입니다만 이런게 정답이 없는지라...
충분히 자주 뵙고 있는데요.3. 123
'18.5.24 1:07 PM (121.164.xxx.76)조심해서 가시라는 전화정도만 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도리라는게 내가 계속 할수있는 선까지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4. ,,,
'18.5.24 1:07 PM (121.167.xxx.212)안가도 되는데요.
집안마다 시어머니. 남편등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원글님이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5. ..
'18.5.24 1:09 PM (126.168.xxx.107)전화드리세요. 출발전, 도착후.
4일새 두번 뵀으면 됐습니다.6. ..
'18.5.24 1:11 PM (1.241.xxx.219)글이 헷갈려요.
월요일 또 가셨을 때 역시 남편과 아이만 간 건지 원글님도 거신 건지요.
시모 성격 따라 다르겠지만
며느리가 한 번도 안왔다면 싫어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보고 싶은 건 아들과 손주겠으나ㅈ7. ...
'18.5.24 1:14 PM (211.202.xxx.55)써놓은 글을 보니 헷갈리게 써놓았네요
일요일, 월요일 저도 다녀왔습니다.
아이를 좋아하셔서,,
내려가시기 전에 아이를 또 데리고 가야하나,, 고민이었어요.
제 기준에도 일, 월 뵌걸로 된거 같은데
너무 내 기준으로만 생각해서 섭하게 하는건 아닐까해서..
다른분들 의견을 듣고싶었어요.8. ㅇㅇ
'18.5.24 1:16 PM (211.225.xxx.219)님 맘 편한대로 하세요
전 제가 하기 싫어서 몇 번 거절하고 안 가고 그랬는데 마음 불편해서 죽을 것 같아요
그냥 안 하는 분들보다 안 하고 맘 편한 분들이 제일 부럽9. ㅇㅇ
'18.5.24 1:17 PM (211.225.xxx.219)전 그래서 주말에 찾아 뵙기로 했어요
그렇게 싫은 게 아니라면 다녀오고 맘이라도 편하게 하세요
맘 불편해서 글 남기신 거잖아요10. 이건
'18.5.24 1:46 PM (175.195.xxx.148)가면 좋고 안가도 무방할듯요
그리고 저라면 형식적으로라도 아가씨에게 수고했다 문자 넣을듯요11. 아뇨
'18.5.24 1:46 PM (58.233.xxx.102)본인이 하기싫은 일은 하지말고 도리를 어느정도 했으면 맘편히 가지는 연습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강요하거나 요청하지 않는데 적당히 해야 후에도 편합니다.
저는 그시절 지난 50대예요.12. 간단
'18.5.24 2:20 PM (121.190.xxx.73) - 삭제된댓글조심히 잘 내려가세요
전화한통이면 끝일 것 같은데.13. ...
'18.5.24 3:41 PM (211.109.xxx.68) - 삭제된댓글뭘 또 가요~
걍 당당하게 전화해서 인사하면14. ...
'18.5.24 3:42 PM (211.109.xxx.68)뭘 또 가요~
걍 전화해서 당당하고 밝게 잘 가시라고 인사하고 끝!!15. 안가도 돼요
'18.5.24 4:1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전화해서 당당하고 밝게 잘 가시라고 인사하고 끝! ! 2222
사족이지만, 님 한테나 아가씨지 남들에겐 시누이라 써주세요. 자기 시동생들을 남에게 도련님, 아가씨라 지칭하면 듣기 민망해요.16. 안가도 돼요
'18.5.24 5:2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전화해서 당당하고 밝게 잘 가시라고 인사하고 끝! ! 2222
사족이지만, 님한테나 아가씨지 남들에겐 시누이라 써주세요. 자기 시동생들을 남에게 도련님, 아가씨라 지칭하면 듣기 민망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9152 | 내가 꽃보다 할배를 안보는 이유 79 | 프로불편러 | 2018/08/03 | 26,103 |
839151 | 거실창 마주보고 소파놓으면 어떤가요 14 | ... | 2018/08/03 | 5,848 |
839150 | 남친 식생활 문제로 고민인데...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려.. 35 | 결혼 | 2018/08/03 | 7,063 |
839149 | 자식은 언제까지 예쁜가요. 32 | 슬람 | 2018/08/03 | 10,031 |
839148 | 사인회에서 본 이서진씨 눈빛이 42 | tree1 | 2018/08/03 | 26,958 |
839147 | 지금 씌원 한데요?? 5 | .. | 2018/08/03 | 1,997 |
839146 | 아이를 지우고 싶어요 31 | 슬프다 | 2018/08/03 | 8,144 |
839145 | 이런 시가 어찌해야 할까요? 15 | .. | 2018/08/03 | 3,817 |
839144 | 제가 쓴 원고를 계약하겠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설레요 31 | ㅇㅇ | 2018/08/03 | 7,047 |
839143 | 문학의 고수님들 | ... | 2018/08/03 | 636 |
839142 | 급급!!! 넘어져서 아이가 다쳤어요 2 | 코뼈 | 2018/08/03 | 1,890 |
839141 | 수세미 9 | 환경보호 | 2018/08/03 | 1,641 |
839140 | 페북에 독도 일본땅이라는등 독도 영문으로되 url 아시는분? 2 | 래하 | 2018/08/03 | 560 |
839139 | 50대부부 하루휴가 뭘해야 할까요? 2 | ᆢ | 2018/08/03 | 2,844 |
839138 | 마당에서 키우는 개들에 대해 꼭 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 13 | 백구친구 | 2018/08/03 | 2,842 |
839137 | 구몬 학습량 보통 몇 장씩인가요? 1 | 구몬 | 2018/08/03 | 4,224 |
839136 |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3 | 병원 와 있.. | 2018/08/03 | 1,615 |
839135 | 샤넬이나 에르메스는 파리가 16 | 명품 | 2018/08/03 | 6,788 |
839134 | 효리네집 욕조같은 스타일요.. 2 | 궁금 | 2018/08/03 | 2,625 |
839133 | 딱딱하게 굳은 꿀은 꿀이 아닌가요? 6 | .... | 2018/08/03 | 2,770 |
839132 | 노래 제목 찾아요.ㅋㅋ 1 | ... | 2018/08/03 | 527 |
839131 | 이혼이란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 진심일까요? 11 | 이해불가 | 2018/08/03 | 3,977 |
839130 | 집주인과는 '월세' 세입자와는 '전세' 계약..이중계약 주의보 3 | 샬랄라 | 2018/08/03 | 1,614 |
839129 | 82에서 제일 짜증나는 말.. 30 | ㅋㅋㅋ | 2018/08/03 | 7,710 |
839128 | 옥수수, 냉동 외에 어떤 방법이 있나요? 8 | ..... | 2018/08/03 | 1,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