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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영유 문의

...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8-05-24 10:37:07
이 곳 자게에도 종종 올라오는 주제이긴 한데요.
현재 학습식영유를 다니는 6세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아이는 즐겁게 잘 다니고 있고, 인지가 빠른 아이라 공부는 전혀 힘들어하지 않아요. 지금 하는거 보면 졸업할땐 영어는 정말 만족하지 싶어요.
한글, 수 다 빠른 편이고, 그 외 예체능은 하원 후 시키고 있어 제 나름대로는 빠지는거 없이 잘 시키고 있다 생각했어요.
누리과정과 활발한 남아라 영유로 갔을때 잃는게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다니고 있던 일유가 애들 관리가 안 되서 고민끝에 영유로 보냈거든요.
그런데 막상 보내보니 제 예상보다 더 학원스럽고, 공부외에는 크게 관여를 안 하셔서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네요.
그래서 내년에는 영어는 방과후에 원어민 과외로 시키고 좋다고 소문난 동네 일유를 보내 누리과정과 친구들과 좀 노는 시간?을 확보해줄까 하는 마음 반, 이왕 시작한거 아웃풋은 확실하니 영어만 보고 영유로 졸업시키자는 마음이 반이라 정말 매일 고민고민이네요.
큰 아이들 키우시는 학부모님들 고견 나눠주심 정말 감사드릴께요..
IP : 219.241.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5.24 10:51 AM (175.223.xxx.35)

    영어 많이 시키는 일유 놀이학교 초등입학때 어학원 레테 보면 다 기초반 수준 나오더라고요. 의미없어요.

  • 2. hip
    '18.5.24 10:58 AM (121.168.xxx.231)

    저도 같은이유로
    영유에서 누리과정있고 활동많은 일유로
    옮겼어요.
    영유가서 오히려 영어는 좀들을지몰라도
    그시기에 놓치면 안될 많은것들을 오히려
    놓친기분이라 일유로 옮기고 영어는 그룹 스피킹이나
    집에서 디비디.씨디등 많이 노출해줬어요
    지금둘째 초2됐는데 영유만 졸업한 형아(초4)보다
    훨씬 학교생활 사회성등 단단해요.
    영유는 현장체험이라던지..많은친구들속에서
    대처방법. 누리과정.예의.국어활동.그리고
    무엇보다 유아교육을 전공하지 않은 영어만 잘하는
    미국인들이 가르키는게 믿음직스럽지않았어요.
    실제로 저는 영유 파견 선생님들 스카웃해서 보내는일을
    하는데 자질안되는 파란눈선생 너무많아요.
    애들이 서로 문제생겼을때..아무리 한국보조선생님이 있다고해도
    미국인담임이 제대로 컨트롤못해서 애들상처받고
    자세히 아이들 상태를 전달을 직접 부모님한테
    못하니 놓치고가는 문제가많았어요.
    여러가지면 세심히보고 잘 선택하시길바래요

  • 3. ...
    '18.5.24 11:03 AM (1.241.xxx.219)

    저희 둘째 놀이식 영유 7세 때만 보냈는데 만족해요.
    5, 6세를 보냈는데 7세에 일유를 보내는 건 좀 아쉬울 것 같고
    놀이식 영유로 보내보세요.

    고학년인 큰아이 친구들 보면
    지금 시키나 좀 커서 시키나 레벨이 비슷하단 말은 사실예요.
    그치만 어학원 레벨이 높게 나온 아이들도 외국인과는 자연스럽게 대화 못해요.

    전 나중에 외국 나가서 말로 아쉬워하지는 말라는 목적이어서 놀이식으로 보냈다 1학년인 지금도 연계해 보내고 있어요.
    숙제도 원체 적고 여전히 놀이식(2시간 중 1시간은 액티비티 활동)이라 뭐 나중에 레벨은 높게 나오겠냐 싶은데..어쨌든 외국인과 두려움 없이 대화하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 4. ..
    '18.5.24 11:10 AM (1.241.xxx.219)

    121님 말씀 맞아요.
    아이들 싸움이나 사고 대처에 분명 미흡한 점이 있죠.
    전공자도 아니고 어쨌든 영유는 학원이니까요.
    근데 원글님 케이스는 5, 6세를 보냈다니 드리는 말씀예요.
    여태 버텼는데 급일유로 선회한다는 게 아꿉.

    저희 큰아이는 일유를 3년 다녔는데 사회성 제로였어요.
    고학년인 지금도 어떻게 늘 반장은 하는데 인기없는 반장..
    일유 영유인 둘째는 사회성 갑이고,
    일유만 다온 둘째 학교 친구도 사회성 없는 아이들이 많아요.
    원래 어리숙한 첫째들보다 둘째들이 사교성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유, 영유에 따라 사회성이 차이나는 건 아닌 듯.

  • 5. ...
    '18.5.24 11:30 AM (219.241.xxx.227)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건데, 참 어렵네요ㅜㅜ

  • 6. 얼마전
    '18.5.24 11:47 AM (117.111.xxx.144)

    영유 원장님 하시던 분 글 한번 찾아 읽어보세요
    저도 아이 낳기전 현장에서 일하던 사람이라....

    그분 의견에 동의하구요 특히 놀이식은 피하시길

  • 7. ..
    '18.5.24 12:09 PM (223.62.xxx.208)

    저는 학습식만 보낸 초등 저학년 엄마인데
    원글님 아이처럼 잘 적응했으면 그만두긴 아까운것같아요.
    지금까지 배운건 사실 거의 기초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진도 나갈텐데요..
    차라리 6세 1학기까지 일유나 놀이식을 다니고
    그 이후에 학습식을 다녔으면 몰라도요..
    지금 옮기시면 영유나왔다.. 는 느낌은 못받으실거예요^^;

    근데 학습식 영유다니는 애들.. 6세엔 수학학원 병행시작..
    악기 한두개.. 운동, 논술 등 하다보면
    너무 바쁘긴 하네요ㅠㅠ

    아이들은 초등부까지도 즐겁게 다니지만..
    학습식 영유 같이 나온 친구들 대부분
    다른 사교육까지 많이 받는 편이긴 해요.
    어떤 스타일로 키우실지 한 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8. 어릴 때
    '18.5.24 1:19 PM (122.38.xxx.224)

    영어 많이 가르친 아이들은 확실 달라요.
    중고등학생들 보면 많이 다르고..대학가면 더 다르고..

  • 9. 당연히 영유죠 ㅎ
    '18.5.24 1:56 PM (182.222.xxx.70)

    일곱살때 계속 보내세요
    대신 스포츠 클럽이나 운동도 겸해서 해주심 되죠
    누리과정이 무시할간 아니나 그거때문에 다시 옮김
    지금 다니는 영유 돈 그냥 날리는 셈이예요
    애들 병설도 보내보고 유명한 s어린이집도 보낸 맘인데
    영어 돈 쏟아서 다 똑같다란
    엄마는 영유 졸업 후 관리를
    못했거나 적응 못한 아이 이야긴거 같아요
    대신 한글 책 영어 원서보다 많이 읽어주셔야 해요

  • 10. ..
    '18.5.24 2:21 PM (112.168.xxx.205)

    아이만 싫어하지 않으면 계속 보내시는게 좋죠. 어차피 시작하셨으니까요.
    전 헉습식 영유가 나쁘다 생각하진 않지만 또 영어를 안시키고 누리과정 유치원보내는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저것도 포기못해서 일유다니며 방과후에 영어공부까지 시키면 아이는 쉴틈도 없이 너무 고생하더라구요. 이것보단 차라리 영유 다니며 방과후엔 뛰어놀거나 운동을 하는게 훨씬 아이에게 좋다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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