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빠 외탁, 저는 친탁.
엄마 아빠 사이 안좋았고 저는 엄마한테
완전 찬밥신세 당하며 컸어요.
지금도 철저히 오빠네만 챙겨요.
제가 오빠보다, 부모님보다 좋은집에 사는 것도
못마땅해하는게 다 보여요.
서운해서 1년 반정도 연락 끊었다가 이번에 다시
왕래하게 되었는데 저희엄만 변한게 하나도 없더군요.
오랜만에 다시 만난 딸 붙잡고 며느리 욕.
1년 반치 모아뒀던거 다 쏟아내더군요.
나한텐 김치한쪼가리 안주려하면서
오빠네한텐 바리바리 싸다주고..
새언니가 엄마한테 카톡으로 먹고 싶은 반찬
6가지를 적어보냈다며.. 그거 다해주고서
뒤에서 나한테 욕하고..
쿨하고 좋은 시어머니 코스프레하고서
딸한테는 하소연 반복..
해줄려면 몰래 해주던가.
아들바라기 친정엄마를 지켜보는건 너무 힘드네요.
나도 자식인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줄꺼 다해주면서 며느리 욕하는 친정엄마
딸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8-05-24 10:15:29
IP : 61.78.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
'18.5.24 10:18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계속 보지 말지 왜 다시 갔어요.
얘기 들어보면 차별하는 친정엄마를 둔 분들은
결혼 전 막장 시집살이를 당한 거더군요.2. 해주려고
'18.5.24 10:18 AM (203.247.xxx.210)욕하는 거
3. .,,...
'18.5.24 10:19 AM (73.241.xxx.176)Fool me once shame on you, food me twice shame on me.
4. ....
'18.5.24 10:31 AM (125.176.xxx.3)윗말은 한번 날 바보만든건 너 탓이지만
두번 나를 바보 만든 건 내 탓이라는 군요5. .....
'18.5.24 10:59 AM (175.223.xxx.36)욕한거 그대로 올케한테 다 이르세요
6. 울 친정엄마
'18.5.24 11:11 AM (49.1.xxx.86)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바리바리 해주고 서운하다고 함... 답없어요.
7. 답답
'18.5.24 11:22 AM (115.164.xxx.201)여기다 쓸 말을 엄마한테 하세요.
엄마가 독심술가도 아니고 님의 속마음을 어찌 알리오.8. ㅋㅋ
'18.5.24 12:57 PM (14.38.xxx.148) - 삭제된댓글위에 해주려고 욕하는거.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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