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에 가족계획이 다르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예요?

ㅇㅇ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8-05-24 09:00:30
만약 여자는 경제적, 신체적 ,40세 넘은 나이의 이유, 경력단절 이유로 셋째를 원하지 않는데
남편은 셋째를 원해서 수술도 안하고 버티고 있고
틈만 나면 셋째 만들려고하고..당연히 피임도 안하고..
여자는 이게 부담되서 잠자리 기피하고..(여자 사후피임약 몸에 안좋잖아요)
의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럴때 여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뭐죠? 
여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피임방법은 뭔가요?
IP : 183.100.xxx.16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24 9:02 AM (49.142.xxx.181)

    임플라논이죠.
    그리고 가족계획은 혼인이전에 서로 합의했어야 했는데..
    반대로 둘째 원하는 여잔데 남편이 외동으로 끝내려고 해서 괴롭다는 여성분도 봤어요.

  • 2. ;;;
    '18.5.24 9:03 AM (211.225.xxx.219)

    경구피임약 드세요 --;

  • 3.
    '18.5.24 9:03 AM (121.130.xxx.156)

    미레나 아닌가요

  • 4. 미레나
    '18.5.24 9:03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남편과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미레나를 꼈는데 서서히 남편이 불능이 돼서 미레나 끼고 한 번도 안했다는 웃픈 얘기가;;;
    키우지도 않는 놈들이 낳자고 조르는 게 젤 황당하지 않나요.

  • 5. ㅇㅇ
    '18.5.24 9:05 AM (183.100.xxx.169)

    솔직히 40이 훨씬 넘은 나이에 셋째는 욕심이죠 객관적으로;;

  • 6. ㅇㅇ
    '18.5.24 9:05 AM (183.100.xxx.16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낳거나 키우지도 않는 놈들이 조르는거 보면 살인충동이...

  • 7. ㅇㅇ
    '18.5.24 9:06 AM (183.100.xxx.169)

    보통은 여자가 원하면 ..여자가 낳고 키우고 맞벌이를 하든 하잖아요..남자는 아이 하나 더 생기면 적극적으로 육아하지도 않으면서;;;;;..

  • 8.
    '18.5.24 9:08 AM (211.58.xxx.19)

    미레나 추천

  • 9. .....
    '18.5.24 9:15 AM (1.224.xxx.109)

    50대만 되셔도 아이는.많을수록 좋다고 하시더라구여
    상갓집만 가봐도 셋정도 서있으면 든든해보인다구요
    그런데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ㅠ
    저도 40대초반인데
    아이는 너무 예쁜데 하나더는 자신없네요

  • 10. 애셋맘
    '18.5.24 9:16 AM (118.223.xxx.155)

    낳지마세요
    이제 막내 20살 됐는데..

    아휴.. 너무 힘들었어요

    윗님 말씀처람 미레나 추천해요

  • 11. .........
    '18.5.24 9:19 AM (216.40.xxx.50)

    미레나도 있고 임플라논도 있죠.

  • 12. ㅇㅇ
    '18.5.24 9:19 AM (183.100.xxx.169)

    무슨 애들을 상갓집에서 든든하게 보이려고 낳나요 ;;;;;;;;;;

  • 13. .........
    '18.5.24 9:20 AM (216.40.xxx.50)

    아니면 걍 정관수술할때까지 섹스를 안해주면 되죠. 설마 강간아라도 하겠어요?

  • 14. ..
    '18.5.24 9:23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사우나에서 시금치랑 남편이 셋째 낳으라고 갈궈서 드러워서 낳았다는 아줌마 봤어요.
    그만큼 사람을 못살게 들들 볶으니 몰래 끼라는 거죠.
    게다가 남편이 바람필까봐 아프고 싫은데 어금니 꽉 물고 의무방어전 성실히 이행하는 여자들 굉장히 많아요.

  • 15. ㅇㅇ
    '18.5.24 9:23 AM (183.100.xxx.169)

    안하려고 피해다니고 이런것도 너무 귀찮고 스트레스예요........사실 덤비는 것도 한달에 한번 정도지만...그것마저 귀찮고 스트레스에요...그리고 남편이랑 임신 걱정안하고 부부관계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이게 정상적인 사고방식 아닌가요??

  • 16. ㅇㅇ
    '18.5.24 9:25 AM (211.225.xxx.219)

    저희 엄마 애셋맘에 아빠가 육아나 집안일 거의 안 도와주고
    항상 엄마만 동동거렸는데 저 애 낳으니 외동으로 끝내라고 해요. 전 지금은 그럴 생각이에요
    난 하나만 잘 키울 거라니 아부지 왠지 떨떠름해하는 그 표정.. 헐

  • 17. ㅇㅇ
    '18.5.24 9:27 AM (183.100.xxx.169)

    진짜 육아에 도움도 안되고 벌이도 시원치 않은 남자들이 자식욕심많은거 보면 살인충동일어남..

  • 18. 살인충동
    '18.5.24 9:32 AM (118.223.xxx.155)

    발휘 마시구요
    님이 먼저 조치하세요
    그럼 서로 편한 것을...(애셋맘이라고 쓴 사람이에요)

  • 19. ....
    '18.5.24 9:41 AM (1.224.xxx.109)

    상갓집에 든든하려고 낳는다는.이야기가 아니구요
    부모가 없어도 3명이 서 있으니 셋이서 서로 의지하고 살겠구나 싶어서 든든해보인다는 이야기예요 ㅡㅡ;;
    설마 상갓집 풍경때문에 낳으라는.이야기겠어요

  • 20. ..
    '18.5.24 9:44 AM (180.66.xxx.74)

    남편이 퇴근후 육아집안일 잘도와줘서 여자는 둘째생각있는데 남편은 힘들어서 외동 끝내자하는 경우도 있네요..~~~

  • 21. 부모가
    '18.5.24 9:45 AM (118.223.xxx.155)

    너무 오래 살아 걱정인 세상인데 뭐가 든든..
    상속재산 파이만 적어지죠

    한둘 낳아 야무지게 물려주세요

  • 22. 지몸 아니라고 함부로네
    '18.5.24 9:52 AM (211.178.xxx.174)

    남편 막장이네요.
    얘기로 풀어야지.무조건 임신 시.키.려.고 하잖아요.
    암컷 수컷도 아니고..
    임신 피해서 여자몸에 피임장치 하는것도 폭력이에요.
    잠자리 응하지 마시고 구두약속도 안되는거아시죠?
    무방비 상태에서 임신될지 몰라요.
    남편에게 영구피임하라고 하세요.

  • 23. ....
    '18.5.24 10:19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미레나 하세요 생리도 안하고 세상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159 광교 초등아이 키우기 어떨까요ㅜㅜ 11 광교 2018/06/26 2,600
826158 청와대 청원) 노무현 대통령 수사기록 공개와 이인규 소환 7 서명하기 2018/06/26 654
826157 초딩1학년 남아 손목시계로 미밴드 괜찮을까요? 5 초딩 2018/06/26 1,709
826156 대학병원비뇨기과약처방 넉달치도 되나요? 3 .. 2018/06/26 593
826155 중국집에서 단무지 말고 꼬들꼬들 아삭한 오이? 채 반찬 무언가요.. 6 맛나요 2018/06/26 4,757
826154 부부둘다 장난아니게 돈 잘버는 경우도 많겠죠.?? 11 ,... 2018/06/26 6,216
826153 영화 뭐 다운 받을까요? 12 영화 2018/06/26 1,876
826152 어항이 티비로 바뀌는걸 봤는데요 2 .... 2018/06/26 1,169
826151 올리브영 선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5 !! 2018/06/26 1,952
826150 비오는날 파마하는거 아닌가요? 8 ㅇㅇ 2018/06/26 2,239
826149 처져있는 딸애에게 뭘 해줄까요 6 내내 2018/06/26 2,081
826148 강아지 눈물자욱으로 착색되고 뻣뻣한 털이요 2 ㅇㅇ 2018/06/26 1,095
826147 쌀사야하는데 뭐가 맛나나요? 언니들~ 9 애기엄마 2018/06/26 1,284
826146 남자아이들 게임과 교우관계의 상관관계? 9 ㅎㅎ 2018/06/26 1,495
826145 초등학원 이게 일반적인 건가요? 14 mm 2018/06/26 2,544
826144 자한당 청년의원 신보라의원 리베이트로 국고보조금 빼내는 짖 6 쿡커 2018/06/26 743
826143 보험회사 어디다니는것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4 ar 2018/06/26 1,019
826142 집에서 제자리 걷기도 효과있나요? 6 비가 온다... 2018/06/26 3,416
826141 이니즘에빠진이빠 : 난 성남사람이고, 집에 이재명있어 7 아들이니? 2018/06/26 1,163
826140 노들역 주변 아파트는 어떤가요? 6 ㅇㅇㅇ 2018/06/26 1,572
826139 토마토는 사랑입니다. 18 변비안녕 2018/06/26 5,557
826138 농협스마트뱅킹 인증서가 삭제되었다고 하는데 2 인증서 2018/06/26 546
826137 본인은 빨리 죽을거라는 시어머니 33 지긋지긋 2018/06/26 5,745
826136 남여 간 어울리는 연애 매칭(짝) 외모로만 기준할 때 이러면 불.. 6 renhou.. 2018/06/26 1,582
826135 고딩 딸아이가 인중에 털이 많은데... 10 제모 2018/06/26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