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기간엔 힘들었는데
이젠 안간다는 말 안하고 어쩌다 아파서 빠지면
어린이집 얘기하고 선생님하고 친구들하고 논 얘기..
4살인데 말도 많이 늘었다고하세요
근데 전 아이랑 더 많이 시간보내고싶어서
오전만 보내고 데려오는데
친구들 낮잠자는게 부러웠는지
엄마 늦게 데리러와도되고 낮잠자겠다는데
뭔가 섭섭하고 아쉬워요. ㅠ 그간 품앗의 자식이었는데
기간이 너무 짧은것고....
제가 미성숙한 엄마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어린이집을 좋아하는데 아쉬운 마음이
..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8-05-24 08:52:06
IP : 180.6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8.5.24 9:02 AM (39.7.xxx.248)안정적으로 잘 키워서 아이가 떨어져 있어도 안정감 느끼는 거겠죠
아이말대로 낮잠 재우시고 엄마는 자신을 위한 공부나 준비를 시작하세요 전 그때 사이버대 다니고 이후 대학원 다녔거든요2. 제제
'18.5.24 9:05 AM (125.178.xxx.218)노노~
그런 애가 엄마랑 애착관계가 좋은 아이에요.
친구와 놀다 돌아와도 엄마가 항상 자길 기다리고 있는
걸 알고 안심하고 있대요.
잘 크고 있는거에요^^3. ..
'18.5.24 9:07 AM (180.66.xxx.74)오전만 보낼때도 짜투리시간에 영어 운동 하고있었는데 낮잠 자면 취업준비도 해봐야겠네요
4. ..
'18.5.24 9:09 AM (180.66.xxx.74)윗님들 감사해요~적응기엔 하도 울어서 그만둘까 몇번 고민했었네요^^;;ㅜㅜ
5. 늑대와치타
'18.5.24 9:12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아직 품안의 자식 맞죠. 그래도 애기니까 눈에 보이는 건 다 하고 싶어하죠 ㅎㅎㅎ.
친구들이 놀면 놀고 싶고 친구들이 자면 나도 같이 자고 싶고.
이렇게 어린이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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