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 50대의 아이돌이래요

ㅇㅇ 조회수 : 6,423
작성일 : 2018-05-24 07:38:03
라디오스타를 스마트폰으로 다시 보기했어요
남편은 쪼그만 게 그게 보여? 라며 신기해 해요.
(우리 부부 둘다 50대. 저는 근시라서 가까운 건 안경 벗고 보면
잘 보여요.)
어제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그리고 랩퍼 마이크로닷이라는 사람이
나왔어요.
랩퍼를 소개하는데 4, 50대의 아이돌이라고 소개를 하는 거예요
도시어부라는 낚시 프로에 나오나보더라구요

킬킬대며 보고 있는데 남편이 지나가다가 제 스마트폰을 슬쩍 보다니
어 마닷이네? 하면서 반가워 하는 거예요
마이크로닷도 아니고 마닷이래요ㅋㅋ
연예인 이름은 커녕 같이 일하는 동료들 이름도 잘 기억 못 하는
사람이 젊은 래퍼 이름을 알다니..
마닷!!
4, 50대의 아이돌이란 게 진짜였어요ㅎㅎ
IP : 121.168.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4 7:42 AM (175.223.xxx.10)

    종편이기도 하고 방송시간이 블랙하우스랑 겹쳐서 더 볼 일없어 안보지만 도시어부인가하는 프로가 인기 좋더라구요. 남자들 좋아해요. 저는 짠내투어에서 처음 봤는데 예능 잘하기는 하더라구요.

  • 2. ..
    '18.5.24 7:42 AM (221.140.xxx.107)

    마닷 유명하죠 ㅎㅎ

  • 3. 저희 부부도 40대 후반,
    '18.5.24 7:42 AM (221.141.xxx.92)

    남편이 도시어부 진짜 좋아해요, 재방도 보고 또 보고, 저도 마닷을 도시어부 보고 알았는데, 고딩인 우리 아들은 쇼미더 머니에 나왔었다고 하더라고요. 세대를 초월한 랩퍼인거 같아요. ^^

  • 4. ㅇㅇ
    '18.5.24 7:44 AM (175.223.xxx.214)

    도시어부로 많이 알려졌나봐요.
    티비가 없어 잘모르는데 친정갔다 티비에 하루종일나오더라구요. 인상좋다고 엄마가 그러래요 웃는상이라고

  • 5. ..
    '18.5.24 7:46 AM (222.104.xxx.175)

    여자인데 도시어부 열심히 봐요 본방 재방 다 챙겨보는데 마닷이 열심이 하는 모습 보기좋아요 이경규하고 정글의 법칙에 같이 나오면서 친해져서 낚시 프로 같이 하는것 같은데 이경규도 웃기고 이덕화도 다시 보게 됐어요
    마닷은 긍정적이고 잘 웃고 잘 먹어서 좋아요

  • 6.
    '18.5.24 7:56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티비 틀면 도시어부 재방송하는지 늘 나와요 관심없었는데 모임 동생이 그 프로 팬이라고 해서 솔깃 했는데 담에 나오면 한번 봐야겠어요

  • 7. 남자들이
    '18.5.24 8:13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프로죠. 도시어부...
    취미인 낚시로 돈도 벌고
    거기 고정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진짜 팔자 좋아보임.
    마닷은 성격도 좋고 회도 잘떠서 이경규랑 이덕화가 이뻐해요.

  • 8. ........
    '18.5.24 8:38 AM (211.192.xxx.148)

    저희 남편도 좋아해요. 50대.
    마닷은 어떻게 보면 얄밉게 하고 싶은 말 아무때나 다 하는데
    밉지 않다고. 요즘 연예인답지 않게 일반인처럼 생겨서 그런가?
    어제 축구 잘했다는 얘기 들으니 저는 급 호감되었어여.

    고딩아들, 남편이 도시어부만 틀어놓고 살아서 살짝 짜증났었어요

  • 9. 저도
    '18.5.24 8:50 AM (118.223.xxx.155)

    남편땜에 봤는데 애가 아주 구수해요
    뮤질랜드교포라 영어 잘해서 해외갈땐 형님들을 편히 모시고..ㅎㅎ

    짠내투어에도 두번 나왔어요 먹부림부려 욕도 먹긴하지만 그냥 아들같고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ㅎ

  • 10. ...
    '18.5.24 9:22 AM (175.113.xxx.64)

    도시어부에 나오는 마닷... 성격도 진짜 좋아보이더라구요....ㅋㅋ 자기 아버지 보다 훨씬 더 연세 많은 이덕화씨 한테 하는 행동들 보니까..예의도 바른것 같고.. 이덕화씨도... 랩하는 사람들 선입견이 마닷때문에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174 굽 좀 있고 편한 샌들은 어디서 사면 될까요 14 ... 2018/07/02 3,197
828173 팩트로 뼈를 때리네요... 8 누리심쿵 2018/07/02 2,042
828172 난민 반대하는데요, 현재 반대집회는 박사모들 조심하셔야해요 8 미치겠다 2018/07/02 1,079
828171 불펜 펌글 정우성 난민 발언후 맘카페 글 13 ... 2018/07/02 2,273
828170 군산 선유도 숙박 추천해주세요 2 플로라 2018/07/02 3,094
828169 폼롤러를하면 허벅지 고관절등 하체근육를 풀어 주나요, 5 필라 2018/07/02 3,034
828168 중2 수학 풀이 부탁드려요 2 aa 2018/07/02 637
828167 기무사 세월호 참사 조직적 관여 문건 발견..단원고서도 활동 5 쓰레기 2018/07/02 674
828166 허리가 3센티 줄었네요 !! 36 내인생의 봄.. 2018/07/02 6,756
828165 14년 된 보일러 바꿔야겠지요?(보일러 추천 좀..) 9 보일러 2018/07/02 1,722
828164 워터픽 제품 추천해주세요~ 5 ~~~ 2018/07/02 1,320
828163 누나의 조카 교육 - 퍼옴 7 ... 2018/07/02 3,873
828162 생수 어디꺼 드시나요? 18 생수 2018/07/02 3,165
828161 미움,증오로 맘이 힘든데요 5 항상 2018/07/02 2,314
828160 베란다에서 세탁기 사용 8 .. 2018/07/02 2,443
828159 혹시 위장치료를 한의원에서 받아보신 분 계세요? 3 만성위염 2018/07/02 1,697
828158 책 밀레니엄 시리즈요.. 4권도 재밌나요? 6 .. 2018/07/02 910
828157 돈에따라 기분이.. 7 장마 2018/07/02 2,296
828156 쥬라기월드 vs 탐정리턴즈 5 초5 영화보.. 2018/07/02 712
828155 여섯살 아이 사달라고 할 때 거절 어떻게 할까요? 13 Dd 2018/07/02 1,812
828154 뒷베란다 세탁기/ 앞베란다 건조기 불편할까요? 8 2018/07/02 5,338
828153 3년거주 외국인에게 지방선거권 주는거 찬성하시나요? 21 noname.. 2018/07/02 1,048
828152 노래박자에 맞춰 춤추는 강아지 보셨어요? 2 심장조심 2018/07/02 660
828151 이재명, 오늘자 신문광고 여러개 29 세금녹는현장.. 2018/07/02 2,312
828150 어떤 운동 하세요? 6 귀차니스트 2018/07/02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