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칸 영상을 보는데요..이창동 감독 포스 ㅎㄷㄷ..ㅋㅋㅋㅋ..너무 멋있어요

tree1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18-05-24 01:18:17

유아인팬이라

유아인보고 싶어서

유튜브에서 칸 영상 검색해서 보는데


1. 일단 이창동 감독님 보고 깜놀

60대신가요??

아무튼 포스에 놀랬네요..ㅎㅎㅎ


저 분 표정이나 그런게

사람이 맞나요

뭐 이런 생각이

아무튼 저 정도 되는 인물은

대체로 포스가 정말 대단하다는거..


그런데 ㄱ ㅣㅁ기덕도 포스있어요

사생활이 개차반이라서 그렇지


이번에 인간 시간 공간

뭐 있잖아요

그 영화 베를린 진출했을때

인터뷰 하는데

포스가 있었죠

영화판에서 신으로 군림한다가 무슨 뜻인지 알겠던데요..

그런 표정 은 또 처음 봤죠

그게 사이코 표정인지 포스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2.그리고 영화제가 되게 품격이 있네요

뭐 대통령 의전받는거처럼

그런게 있었어요

그러면서

정상회담 하는 대통령은 안 부러운데

저기 가는 영화배우나 감독 은 부럽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제가 영화를 좋아하고

그래서 그렇곘죠


아 너무 칸이니까 그런가..

생각보다 품위가 있네요...


3. 홍식이는 좋겠다 싶네요

저런데 참여해서 저렇게 기립박수 받고

저만틈 세계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되곘고

자존감

자신감

그런거에 정말 도움 되겠네요..

아 그런게 너무 부럽네요

홍식아 갑자가 ㅇ ㅓ떻게 그렇게 잘 나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장국영님은 그만큼의 포스를 나이가 들면서 갖추게 되었구나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저런 경험 자꾸 하면

달라지겠구나

그런 새 ㅇ각도 들고요


아무튼

제 생각보다 훨씬 칸 영화제에서 유아인씨가 멋있었어요

정상회담보다 부러웠다니까요..ㅎㅎㅎㅎ


4. 그리고 제 팬질의 보람과 기쁨을 느낍니다

유아인팬이 아니면

이런 영상을 저 ㄹ대로 안 찾아봅니다

칸 영화제

어떤지도 정확히 모를겁니다..

저한테 너무 많은 견문과

도움이 되네요

팬질의 기쁨이요

이런 좋은 칸 진출 배우를 팬질하는

저의 행운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22.254.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도
    '18.5.24 1:20 AM (183.101.xxx.212)

    님 글의 스펙트럼은 저기 멀리 명왕성까지 가네요.

    정상회담보다 칸 영화제가 부럽다니...
    뭐 사고의 차이겠죠.

    칸의 ㅋ도 관심없는 저같은 사람도 있응께.

  • 2. 혹시 ᆢ외국인이세요?
    '18.5.24 1:23 AM (112.152.xxx.220)

    실례가 안된다면 궁금합니다
    혹시 외국인이실까요?

  • 3. ㅎㅎ
    '18.5.24 1:24 AM (1.224.xxx.86)

    이창동 감독 정말 포스있긴 하더라구요
    니들이 좋다하니 와줬다만... 뭐 그런 느낌? ㅋ

    반면에 유아인은 들뜨고 살짝 기죽고 어색해서 오버해서 표정관리 하는거 보이더라구요
    아직 어리긴 하죠 ㅎㅎ
    연예가 중계에서 이창동은 왜 유아인을 종수로 캐스팅했을까에 대한
    기자의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자아가 가득차 보이는 유아인이 자아가 거의 없이 사는 종수와 상통하는 면이 있는거 같다고

  • 4. 나라가 바로서야
    '18.5.24 5:23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본인삶도 영화도 제대로 즐기겠죠
    유아인은 저도 좋아합니다만

  • 5.
    '18.5.24 9:07 AM (125.182.xxx.27)

    홍식이가누군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677 스벅왔는데 옆 부부.. 28 감동 2018/08/02 28,530
838676 노무현과 노회찬을 팔다니 3 샬랄라 2018/08/02 1,493
838675 오이무침 맛있게 하시는 분? 21 ... 2018/08/02 4,830
838674 전기검침일 유감 2 2018/08/02 1,261
838673 직장 다녀오니, 초딩 남매가 설거지, 청소 싹 해놨네요. 33 .. 2018/08/02 5,966
838672 홈쇼핑 중국청도 6 궁금해요 2018/08/02 1,590
838671 큰 공항택시 부르려면 5 ??? 2018/08/02 758
838670 ‘그것이 알고 싶다’ 측 “이재명 통화녹음 2시간 39분짜리 공.. 28 진실은 2018/08/02 5,850
838669 엘지 에어컨 설치후 as 잘 해주나요? 2 에어컨 2018/08/02 1,494
838668 밥차별 평생 기억날까요 11 ... 2018/08/02 3,308
838667 나도 복숭아가 먹고싶다. 7 ㅠㅠㅠ 2018/08/02 3,430
838666 오쿠 사구싶은데~ 6 하늘 2018/08/02 1,401
838665 판빙빙 작년수입 500억원 2 .... 2018/08/02 3,968
838664 시금치가 녹아서 안판대요. 6 무더위탓 2018/08/02 2,409
838663 소송 수순 돌입한 이재명, '그알' 반론에 재반론하나 11 제발 고소해.. 2018/08/02 2,173
838662 저도 오늘 진상고객 봤어요 18 생선구이 2018/08/02 8,411
838661 생리주기 기신 분 몸에 문제 없나요? 1 .... 2018/08/02 1,651
838660 공감가는 글이라 가져왔어요 2 민주당 2018/08/02 991
838659 광명역 주차장 항상 만차인가요? 2 리턴 2018/08/02 1,748
838658 상의 66 입으시는 분 브라 밑둘레 사이즈 어떤 거 입으세요 5 66 2018/08/02 2,892
838657 에어컨 조금씩 자주 틀어주는것이 좋을까요. 아님 조금 높은 온도.. 6 에어컨 2018/08/02 2,992
838656 남편의 술약속 5 후아 2018/08/02 2,018
838655 공지영 당신이 노무현도 죽였고 노회찬도 죽였어 40 .. 2018/08/02 7,657
838654 오늘도 더위를 뚫고 나갔다 왔습니다~~ 11 음.. 2018/08/02 2,659
838653 산동네나 빌라동네 택배기사는 돈 더 받나요? 2 궁금 2018/08/02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