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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머리카락 만지고 몇살까지 자나요?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8-05-23 22:18:44
머리카락 만지는게 불안의 해소가 될수있을거라 생각해서
놔두고는 있는데 아이 잘때마다 머리카락셔틀도 아니고
지금 아이가 선잠깨서 찾을때마다 계속 들어가야하네요.
아직 두돌안됐는데 저는 언제까지 제머리카락을
뜯겨야할지ㅠㅠ
언제쯤이면 해방될까요, 아니면 놔둬야할지? 못만지게
해야할지 어머님들 좀 도와주세요
IP : 223.62.xxx.2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3 10:21 PM (216.40.xxx.50)

    제 친구 아들.. 지금 8살인데 아직 그런대요.

  • 2. 힘들어도
    '18.5.23 10:27 PM (1.238.xxx.192)

    아이들은 잠자는 걸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느낀대요. 그러니 원글님께서도 좀 여유있게 마음을 가지고 아이가 잠들때까지 잘 보듬어 주세요.
    저희 아이는 항상 등을 쓸어줬어요.
    초등3학년까지

  • 3. 저희애
    '18.5.23 10:28 PM (124.111.xxx.148) - 삭제된댓글

    외국살때 낳은 첫째가 세돌까지 그랬어요
    잠들기전 제 머리 만지고 자기 손빨고
    잤어요. 뭔수를 써도 못고쳤는데 둘째 낳기 전
    친정엄마가 해산 간호하러 오셨다가 좀 엄하게 하셨더니 며칠만에 딱 고쳤어요.
    벌써 27살이네요. 계기를 만들어 잘고치도록 해보세요.

  • 4. .........c
    '18.5.23 10:30 PM (79.184.xxx.118)

    길게는 사춘기 때 까지 합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 아니니 표현하지 말고 무관심 한척 하세요 못하게 하면 안됩니다 동물적감각입니다 이불 베게 손수건 소매 어깨 옷자락 귀 손목 팔둑 아이마다 모두 취향이 있어요 엄마냄새가 가장 중요하지요 엄마가 옆에 없다는 것을 아는 순간 적 엄마의 향기가 사라지면 아이는 무서워합니다

  • 5.
    '18.5.23 10:31 PM (211.210.xxx.80)

    울아들 애기때 제머리카락을 뜯길래 본인머리카락 쥐어줬더니 지금 대학생인데 지금도 본인머리 뜯어요ㅠ

  • 6. ㅇㅇㅇ
    '18.5.23 10:36 PM (124.5.xxx.67)

    애기들은 그렇군요...
    미혼이라..글만봐도 귀여운데..

    원글님..애기 옆에 같이 주무심 않될런지~~

  • 7. ....
    '18.5.23 10:39 PM (188.65.xxx.247)

    6살이구요.
    잘때 껴안든 손잡든 팔짱이든 무조건 엄마랑 몸이 닿아야해요....

  • 8. ?ㅡ
    '18.5.23 10:41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머리카락은 아니고, 엄마 귀를 만졌어요.
    초6까지 그랬던 거 같아요.

  • 9. ...
    '18.5.23 10:4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여섯살 아이 아직까지도
    졸리면 엄마 머리카락 찾아요
    전 그냥 둬요
    더이상 안그럴때 제가 아쉬울 것 같아요

  • 10. ..
    '18.5.23 10:49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중1 조카가 아직도 심리적 안정을 찾고 싶거나 잠이 덜깼거나 하면 엄마 엄지손톱을 만집니다.ㅠ 다른사람 손톱 갖다대면 자다가도 귀신같이 알고 밀어내요.

  • 11. 저도
    '18.5.23 10:51 PM (223.62.xxx.221)

    예쁘긴한데 애기 재우고 저도 쉬고싶은데 계속 찾으니 쉬는게 쉬는것도 아니고 자면서도 머리만지작 거리면서 잡아당기니 수면의 질이 최악이네요ㅠㅠ

  • 12. 레베카
    '18.5.23 11:07 PM (14.35.xxx.185)

    잠자리 독립되기전엔 힘들어요.. 독립해도ㅜ여행가서 같이말땐 또 그러더라구요9살이요

  • 13.
    '18.5.23 11:11 PM (210.205.xxx.68)

    오빠는 머리카락 저는 엄마 귀 만지면서 잤어요
    우린 초등 고학년 때까지 그랬던거 같아요

  • 14. 에고
    '18.5.23 11:16 P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

    그러고 보니 우리 둘째도 밥 먹다가도 잠 오면 제 귀 만져야 하고 잠들 때도 귀 만지다 자요. 5세.
    첫째는 다리를 제 다리나 몸에 부비다 자요. 7세.
    언제 고치려나 생각을 안해봤는데 수면 독립 전엔 고치..겠죠;;

  • 15. 으흠?
    '18.5.23 11:19 PM (211.204.xxx.101)

    그러고 보니 우리 둘째도 밥 먹다가도 잠 오면 제 귀 만져야 하고 잠들 때도 귀 만지다 자요. 5세. 자다 깬 잠결에 만지려다 제 고개가 돌아가 있으면 터프하게 양 손으로 제 얼굴을 홱! 돌려 놓고 다시 귀 만지는데,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첫째는 다리를 쭈욱 뻗어 제 다리나 몸에 부비다 자네요. 7세.
    언제 고치려나 생각을 안해봤는데 수면 독립 전엔 고치..겠죠;;

  • 16. 하아
    '18.5.23 11:27 PM (182.230.xxx.138)

    42세 남편. 어릴땐 엄마 머리카락 만지다가 지금은 와이프 머리카락 만져요. 하아 너무 귀찮아요 ㅜㅜ

  • 17. ..
    '18.5.23 11:50 PM (114.207.xxx.180)

    저요..나이 오십이 다되가는데..
    제머리 뜯어요..;;;;
    도대체 왜 그런거죠?

  • 18. 우리 아이
    '18.5.23 11:52 PM (39.114.xxx.10) - 삭제된댓글

    두 돌 되기 전까지 엄마인 제 머리카락 잡고 자는 걸 가만히 아이손을 뺐더니 놀라서 깨려고 하길래 얼른 자기 머리카락에 손을 대줬더니 그냥 자더군요 몇 번 더 그리했더니 그다음부턴 아예 잘 땐 자기 머리카락 잡고 자더군요 몇 번 시도해보세요

  • 19. ..
    '18.5.24 1:14 AM (61.77.xxx.164)

    일곱 살인데 얼마 전부터 옆에서 안 재우고 혼자 잠들기 시작했어요.
    조금 서운하기도 한데 재우는 것만 안 해도 육아의 큰 짐이 덜어진 것 같아요.

  • 20. 아..두돌
    '18.5.24 8:24 AM (210.113.xxx.87) - 삭제된댓글

    아직 까앟게 멀었네요
    초소 초등 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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