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 게 괴롭고 스트레스 받으면 치아를 다 뽑고싶어요

우울한 일상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8-05-23 20:03:14
이날까지 충치는 없어봤는데 사랑니 두개가 누워있는걸 뽑고싶네요. 통증도 없고 썩지도 않았어요. 망치로 깨부셔서 뽑았다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아예 이를 다 뽑고 싶어요. 살짝 미친 것 같긴한데 이걸 어쩌죠? 이가 있는게 부담스러워요. 뱃살을 식칼로 저미고 싶기도하고 입시스트레스로 제 명에 못 살것 같네요.
IP : 112.161.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8.5.23 8:07 PM (218.39.xxx.149)

    왜 그러세요?
    넘 무서워요.
    이러니저러니해도 결국
    시간이 가면 다 지나갑니다.

  • 2. 차마요
    '18.5.23 8:20 PM (113.199.xxx.15) - 삭제된댓글

    다뽑아버리면 합죽이 할매됩니다

  • 3. ...
    '18.5.23 8:27 PM (223.62.xxx.57)

    자해하는 분들의 심정이 그런건가봐요. 다른쪽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세요. 꼭요~

  • 4. 사랑니 그냥 뽑으면 안되겠죠
    '18.5.23 8:30 PM (112.161.xxx.190)

    왜 이렇게 이를 뽑고 싶을까요. 두개 남은 사랑니가 거슬리네요.

  • 5. 오늘 성적표 나온 날이에요
    '18.5.23 8:33 PM (112.161.xxx.190)

    차 쌩쌩 달리는 차도에도 드러눕고 싶네요. 그러면 안되겠지만.

  • 6. ...
    '18.5.23 8:37 PM (59.15.xxx.61)

    어휴~~
    치과가 아니라 정신과 가셔야 할 듯 합니다.
    자중자애 하세요.

  • 7. @@
    '18.5.23 10:29 PM (122.36.xxx.68)

    누워있는 사랑니가 그리 쉽게 빠지질 않아요..슬프게도.
    얼마전에 누워있는 매복사랑니 1개 남은걸 마저 뽑았어요.
    7-8미리만 잇몸절개한다고 하더니 1센티 훨씬 넘게 뽑았어요.
    몇조각으로 나누어서 쪼개긴 했는데 빠지질않아서 30분 넘게 집게로 집어 흔들고 얼굴을 눌러가며 용을 썼는데도안빠져서
    죽는줄 알았어요. 의사가 너무 탈진해서 잠깐 쉬는동안 다른병원으로 가라고할까봐 너무 무서웠어요.
    겨우겨우 뽑고 찢어진 잇몸을 꿰매고 그날 밤새 얼음찜질하면소 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531 햇빛때문에 눈도 아프네요. 5 .... 2018/08/02 892
838530 김경수 도지사가 오늘 휴가를 낸 이유.jpg 8 응원합니다 2018/08/02 2,388
838529 전에 과외하던 집... 103평 한여름 전기세 180만원 나왔더.. 6 ... 2018/08/02 7,507
838528 올해 고3은 수시 어찌해야하나요 8 고3맘 2018/08/02 2,504
838527 김경수 관련..언론들 좀 너무하네요.. 20 ㅇㅇ 2018/08/02 1,711
838526 자유한국당 김성태 불법 댓글지시.jpg 7 햐아이것들 2018/08/02 1,199
838525 김경수죽이기 9 ㅅㄷ 2018/08/02 1,332
838524 엘지 직원은 베스트샵 할인 얼마나 되나요? 3 궁금 2018/08/02 6,258
838523 기도빨 잘듣는분 계신가요?ㅠㅠ 5 ;; 2018/08/02 2,714
838522 수학과는 진로가 어찌 되나요? 6 the 2018/08/02 2,199
838521 공포영화검색하다가.. 마터스....보셨나요? 8 어휴... 2018/08/02 1,903
838520 팬션 온돌방에 있는데 힘드네요 1 삭신이 쑤셔.. 2018/08/02 1,403
838519 2호선 왤케 덥나요 ㅜㅜ 6 아흑 2018/08/02 1,643
838518 어제보다 살것같아요. 13 ..... 2018/08/02 3,830
838517 궁금해서 그런데 남자 의사가 중매결혼 하고 여자가 의사가 아니고.. 8 .. 2018/08/02 5,781
838516 뉴스공장 털보 발언 57 ..... 2018/08/02 4,899
838515 올해 병사들 껑충 뛴 봉급,소비보다 저축 6 ㅇㅇ 2018/08/02 1,453
838514 폭염도 못막는 댓글알바? 너무 닮은 '文정부 비난' 메시지 3 샬랄라 2018/08/02 501
838513 집에 미니파프리카가 너무 많아요 14 .. 2018/08/02 1,690
838512 강아지 사람 만나면 좋아서(?)흥분해서(?) 오줌 흘리듯 싸는거.. 14 순콩 2018/08/02 7,581
838511 복수해주고 싶은 동네엄마가 있는데요 ㅡㅡ 39 동네 2018/08/02 24,592
838510 흰색 런닝 하얗게 유지하려면 17 ㅡㅡ 2018/08/02 4,546
838509 저희 같은 사정에선... 시댁 일년에 두번방문이면 충분하지 않나.. 10 ... 2018/08/02 2,684
838508 롯데월드에 사람 많겠지요? 7 .. 2018/08/02 1,505
838507 에어컨 진짜 24시간 키시는분 있나요? 77 손들어보세요.. 2018/08/02 26,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