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에 장식으로 뭐 달거나 귀엽게 올려 놓은 것 있으세요?

장식품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8-05-23 19:46:20
운전하다가 어떤 차 뒤에 토이 스토리에 나오는
버즈가 매달려 있는 것을 봤는데
정말 뭐지 뭐지 하면서 귀여워서 신호등 앞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아침에는 스타이더 맨이
반대편 차량 앞에 매달려 있는 것을 봤어요.

검색해서 찾아보니 분실 위험이 있어
주차 후에 차 안에 걸어 두었던 인형을 따로 두어야한대요......
그래서 밖에는 뭐 장식하고 싶지 않은데
( 내부 세차하기에 불편해서 장식품을 잘 안두는데)
새 차 안에 보면 즐겁고 또한 귀여운
장식용품이나 인형이나 뭐 이런 것을 갑자기 두고 싶어요.
뭐를 차 안에 두셨나요?
IP : 219.249.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3 7:49 PM (211.248.xxx.15) - 삭제된댓글

    그런 게 만약의 경우 사고가 나면 다 흉기가 될 수도 있어서 되도록 안 놓는 게 좋아요,

  • 2. 저도
    '18.5.23 7:51 PM (119.149.xxx.77)

    사고나면 모두가 흉기가 되는 것들이라
    가급적이면 아무것도 안놔둡니다

  • 3. 혹시
    '18.5.23 7:52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그차 모닝 아니었나요?

    전에 버즈 뒤에 매단채 달리는거 얼핏보고
    사람인줄 알고 막 따라간적있네요^^

  • 4. ㅎㅎ
    '18.5.23 7:57 PM (121.142.xxx.114)

    사람인줄 알고 ㅎㅎ 웃겨요
    경차들이 장식 많이 하더라구요 레이에 테엽 있는거 너무 귀여워요

    차안에 아무것도 없더니 너무 썰렁해서 카카오 프렌즈 인형 방향제 하나 세워뒀어요 바닥에 테입 붙이는거 싫어서 미끄럼 방지 매트위에 올려둿더니 급 커브 돌면 자꾸 쓰러지네요 ㅠㅠ

  • 5. snowmelt
    '18.5.23 7:58 PM (125.181.xxx.34)

    그런 게 만약의 경우 사고가 나면 다 흉기가 될 수도 있어서 되도록 안 놓는 게 좋아요,
    2222

  • 6. //////
    '18.5.23 8:04 PM (58.231.xxx.66)

    오우 노우~~~

    차는 출고된 그 상태가 가장 안전합니다. 왜냐...박살 테스트 할 때 출고상태로 하거든요...
    친정아빠가 절대로 어어얼대에로 차에 뭐 달거나 끼우지 못하게 했었어요. 오로지 카시트만 씌우게 했죠.

  • 7. //////
    '18.5.23 8:05 PM (58.231.xxx.66)

    글고...그게 부딧쳤을때..자동차가 달리던 상태 60키로면 60키로 1백치로면 1백키로의 이동 속도로 님 머리로 달려든다고 상상해 보세요....무셥죠...전 진짜 무서워서 그 무엇도 안둬요...

  • 8.
    '18.5.23 8:05 PM (175.252.xxx.248) - 삭제된댓글

    차 안 장식품 하면 생각나는 게 하나 있는데..
    예전에 어디서 읽었는데 실화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어느 길에 서 있던 자동차가 불이 났는데 딱히 원인을 모르겠더래요. 그래서 조사를 해 보니 앞유리창에 작은 인형이 달린 빨판이 붙어 있었는데 낮에 그 동그란 빨판이 돋보기처럼 햇빛을 모으는 역할을 해서 그 빛이 의자에 있던 라이터에 집중적으로 쏘여져 불이 났다는..
    빨판이 정말 그럴 수도 있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정말 생각 못한 게 원인이 될 수도 있겠더라는..

  • 9. ....
    '18.5.23 8:25 PM (219.249.xxx.47)

    댓글 감사드려요.
    잘 새겨 듣겠어요.

  • 10. ㄷㅈ
    '18.5.23 8:37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ㅎㅎㅎ 귀여운 거 기대하고 댓글들 봤다가 큰 가르침 받고 갑니다

  • 11. 80년대 중반
    '18.5.23 9:36 PM (119.198.xxx.106)

    차를 몰고 가는데 앞에 티코가 가는데 카폰을 달았더라구요.
    뒤따라가면서 계산을 해보니
    당시 무선 이동전화기를 차에 달면
    전화국 보증금. 전화기값. 설치비까지하면 350만원 정도. 거기다가
    트렁크 옆에 기다란 불법안테나.
    50만원. 합계 400만원.
    당시 티코값 300만원
    배보다 배꼽이 크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415 실제 부모님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모신 분들.. 20 실제 2018/07/30 7,232
837414 중국산 쓰레기 마늘 수입하는 유일한 나라 1 ... 2018/07/30 1,582
837413 안희정.이재명은 무소속으로라도 대통령 나올듯.. 14 ... 2018/07/30 1,682
837412 "기무사, 노무현-국방장관 통화 감청..민간인 수백만명.. 17 샬랄라 2018/07/30 1,064
837411 옆집에 게이 커플이 이사를 와요. 132 예민맘? 2018/07/30 29,599
837410 성체훼손에 대한 천주교의 입장(펀글) 5 비종교인 2018/07/30 1,194
837409 롯데에서 최근에 완공한 아파트 어디 있나요? 2 아파트 2018/07/30 1,095
837408 아이 초등학교 3학년때 전학 적기 맞을까요? 6 00 2018/07/30 3,906
837407 남방 색상 문의드려요. . . 2018/07/30 342
837406 젊은 사람이 손 덜덜 떠는 거 왜 그런 건가요? 6 겨울와라 2018/07/30 3,406
837405 방금 기상 캐스터의 한마디 20 장난하나 2018/07/30 17,862
837404 더운날에 그날은 정말 더 힘드네요 14 ㅠㅠ 2018/07/30 2,367
837403 김태리 생긴거때문에 드라마가 애매해지는거 같아요 36 조선 2018/07/30 7,467
837402 노회찬 의원 빈소 조의금 관련해서 24 ㅇㅇ 2018/07/30 3,806
837401 조승우는 작아도 비율이 좋아 그런가 작아보이지 않네요. 20 신기하네요... 2018/07/30 5,669
837400 울주에 마리나 리조트호텔 1 울산분들 2018/07/30 641
837399 찢을 써도 되는 이유 13 도지사님 2018/07/30 884
837398 살면서 평생 ㅂㅈ 라는 단어는 안쓰지 않나요? 15 ... 2018/07/30 5,539
837397 美 한국정부서 방관 의심.. 동맹국도 제재 예외 없다 12 ........ 2018/07/30 1,087
837396 약정기간 남은 핸드폰 분실시 질문이요. 1 핸드폰분실 2018/07/30 672
837395 여행 경비 대준다고 해도 절대 가고싶지 않은 여행지 있나요? 37 여행 2018/07/30 7,178
837394 푹푹찌진 않아도 뭘하려니 능률이 안오르네요 3 .. 2018/07/30 830
837393 미스터 션샤인 역관 조우진 배우 넘좋아요 26 .. 2018/07/30 5,318
837392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은 논의중 논의중 2018/07/30 404
837391 약간의 돈을 모았는데 이거 12 비는 언제 2018/07/30 2,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