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 사는 사람의 문상

갑작스레...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8-05-23 19:43:20
저는 캐나다 거주 중인데 한국에 계시는 큰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한국에 안 있으니 몇년에 한번 뵙기는 하는데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의 유일한 형제신데 아버지 상 당했을 때 큰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 나가서 장례에 참석하는 것이 도리일까요?
큰아버지는 결혼을 늦게 하셔서 아들이 20대 초반입니다
일정이나 경제적으로나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인데 외국 산다고 안 가는 건도 마음이 불편하기도 합니다
한국에 사는 제 동생은 당연히 빈소에 있을 것입니다
이 사이트에 현명하신 분들 많으셔서 여쭙습니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IP : 73.96.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8.5.23 7:47 PM (147.46.xxx.199)

    캐나다에 계시면 직접 못 와도 양해가 됩니다.
    다행히 동생분이 가실 수 있는 상황이라니 집안 대표로 보내시고,
    원글님 마음에 걸리시면 비행기값 대신 부조를 크게 하세요.
    충분히 마음 전달될 듯합니다.

  • 2. ㅁㅁㅁ
    '18.5.23 7:48 PM (147.46.xxx.199)

    큰아버지는 나중에 한국 들어오면 산소나 납골당으로 찾아뵙도록 하시구요.
    그때 사촌 동생들도 함께 연락해서 만나면 충분히 인사가 되지 않을까요?

  • 3. ㅇㅇ
    '18.5.23 7:51 PM (1.232.xxx.25)

    동생분이 빈소에 계실거라니 님은 굳이 안가셔도 될듯
    대신에 부의금을 넉넉히 보내세요

  • 4. 원글
    '18.5.23 7:54 PM (73.96.xxx.152) - 삭제된댓글

    내 감사합니다

  • 5. ...
    '18.5.23 8:47 PM (49.142.xxx.88)

    비행기 값 생각하신만큼 부의금 보내시면 고마워하시겠어요. 아들이 20대 초반이면 아직 돈 들어갈데도 많을거고...

  • 6. ...
    '18.5.23 9:46 PM (128.134.xxx.9)

    그 정도 거리면 못가도 다 이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128 아들이 외식하자고 돈 주네요 61 ,,,, 2018/07/02 13,740
828127 남을 안믿으면 돼요 9 tree1 2018/07/02 2,197
828126 입시컨설턴트란 사람들은 돌팔이무당 같은 존재인가요? 5 염증 2018/07/02 1,103
828125 민주당 지지자들 그 더러운 입 다물라... 25 marco 2018/07/02 1,749
828124 제주도 지금 날씨? 3 근심걱정 2018/07/02 823
828123 택시 새치기하는 사람 싫어요 1 .... 2018/07/02 585
828122 정시 늘리는척하더니 역시 꼼수였군요 7 역시나 2018/07/02 1,400
828121 탁현민행정관 첫눈 오는 날은 2 ㅇㅇㅇ 2018/07/02 1,338
828120 자동차세 오늘까지입니다~ 4 자동차세 2018/07/02 1,054
828119 시각 청각이 발달한 아이는 뭘해야 잘할까요 8 so 2018/07/02 1,439
828118 영화리뷰 유투브 추천해주세요 4 비소리 2018/07/02 585
828117 남편한테 너무 섭섭한 아침이요 17 미세먼지 2018/07/02 5,634
828116 파라다이스 도고 할인되는거 있을까요? 1 .... 2018/07/02 417
828115 제품의 성분에 대한 검사 이상해 2018/07/02 222
828114 지금 에어컨 틀어요 13 ㅇㅇ 2018/07/02 1,541
828113 공부로 승부 볼 아이는 이미 어린 시절에 나타나나요? 24 : 2018/07/02 5,915
828112 박근혜때 할랄단지 들여놓는거 대형개신교목사들 주도하라는 얘기.... 1 ... 2018/07/02 806
828111 지금 집 분양받는게 나을까요? 8 무주택 2018/07/02 1,904
828110 김어준 공장장 왔어요~ 27 보고싶었죠 2018/07/02 3,022
828109 탁현민 (김찬식 페북) 8 ㅇㅇ 2018/07/02 2,392
828108 가슴통증..어느과에서 진료받아야 할까요? 14 coolyo.. 2018/07/02 6,613
828107 집순이들에 대한 편견 어떤게 있을까요? 16 ` 2018/07/02 3,281
828106 빠른년생들은 친구인가요, 언닌가요? 15 ........ 2018/07/02 2,290
828105 짠돌이 남편이 결혼 전에도 짠돌이였을까요? 5 2018/07/02 2,069
828104 턱현민은 왜 그만두려 하나요? 19 ... 2018/07/02 5,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