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생제를 먹고 겉은 물론 뱃속까지 견딜 수 없는 가려운 증상이 있어
병원에 가서 해독주사라는 걸 맞고 진정된 적이 있는데요.
의사쌤이 세파클론? 암튼 세파 계통의 항생제 부작용이 저에게 있다고 병원에 가게 되면 꼭 말을 하라 했는데
이걸 깜빡 있고 처방할 때 말을 안해서 두어번 똑같은 증상으로 고생을 했어요.
이번에 고지혈증 약을 먹고 또 가려움증이 있어 약을 바꾸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엔 지극히 평범한 체질인 거 같은데 왜 이런 반응이 있는건지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 계실까요?
정말 신경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