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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 성형

도움좀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18-05-23 13:24:01
제 코는 살짝 매부리에 콧볼도 있어 정말 안예쁩니다
항상 콤플렉스였는데 40이 넘은 지금까지 그냥 살았어요
요즘들어 정말 성형을 해보고싶은데 어떤 성형외과가 잘 하는지 정보도 없어 82에 여쭤봅니다
실력있는 성형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직장에 다니는데 며칠정도 휴가내면 테이프 때고 갈수 있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211.205.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18.5.23 1:37 PM (117.111.xxx.145)

    성형외과 알바들 다 보구있어요
    거짓정보가 넘쳐납니다
    믿지 마세요
    되도록 안 건드리고 그대로 사시는게 좋은데

  • 2. 상담
    '18.5.23 2:22 PM (1.233.xxx.36)

    우선 유명한 곳 3곳 정도에서 상담받으시고 공부하세요.
    내가 원하는 바를 정하고 그쪽을 잘하는 곳을 찾아 다시 상담받으시고 확인하세요.

    전 제 코가 남자 한의사 이경제씨 아시죠?
    그분코처럼 생겼어요.
    전 그 분보다 콧대도 없구요.

    이런 코를 보형물없이 모을 수가 없어서 못하고 있습니다.

  • 3. 20대때했어요
    '18.5.23 2:29 PM (39.7.xxx.73)

    저 미인대회 출신이라 성형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성형미인 언니왈 성형은 어릴때 해야 이쁘고 덜 무너진다고 나이들어서 하면 상상할수 없는 부작용 많대요. 나이들면 곪는것도 잘되고 잘 안아문다고 .. 티안나게
    했지만 제대로 회복하는데 몇달 걸렸어요.

  • 4. 윗글
    '18.5.23 2:32 PM (39.7.xxx.73)

    메부리 회복 빠르고 덜 부담스럽게 하려면 갈고 보형물 올리는데 다시 메부리 뼈가 자라 비추고
    절골해서 뼈를 맞추는건 고통스럽고 회복 늦어요.
    메부리도 나름 매력있어요 .이쁘게 잘 되도 불편한게 성형이랍니다.

  • 5. 제주위에도
    '18.5.23 2:44 PM (121.145.xxx.242)

    제 주위에 코수술한 지인들을 보자면요 콧대나 콧끝 이런부분은 대부분 만족합니다
    근데 메부리는 살짝이라도;;시간이 많이 지남 그 뼈가 조금은 올라오더라구요
    그냥 두면 그나마 나은거같은데 욕심에 두명은 또 손보다가 둘다 3번째;;;;각각 다른곳에서 했음에도 아예 보형물 다 빼고 원상대로;;가더라구요 훨씬 낫더라구요
    결론은 메부리는 그냥 안하는게 나은거같아요

  • 6. 인터넷에
    '18.5.23 2:47 PM (112.169.xxx.73)

    코 성형 치시고 압구정동 쪽 많이 회자되는 곳 서너군데 상담 받아보세요
    양심적인 선생님들도 많아서 안하는게 더 낫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네군데 다섯군데 는 상담받아 보시고 결정하세요

  • 7. 하고싶으시면
    '18.5.23 8:08 PM (211.248.xxx.245)

    더 나이들기전에 하세요...라고 말하고 싶네요.100세 인생인대...압구정 4번 출구 나오셔서 한번 상담 돌아보세요

  • 8. ㅎㅎ
    '18.5.23 11:30 PM (122.35.xxx.34)

    전 10년 고민하고 상담 참 많이 다녔었는데.. 하고 나니 진작 할 걸 그랬어요. 늘 코에 힘들어간 복코여서 혼혈같다는 소리도 어릴때부터 많이 들어서 사람 코만 보고 다녔거든요. 하고 싶음 하셔요!! ^^
    코 별거 아니라고들 하지만 첫날은 코가 뜨겁고 화끈거려서 고통스러워요. ㅜ 일주일은 입으로 숨쉬고. 실밥 뽑을 때 아파요. 그래도 하길 잘했어요. 넘 잘해서 코수술 했다고 말해야 알 지경이라 좀 욕심낼껄 해요.ㅋㅋ 저도 압구정에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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